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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들

: 오늘의 세계를 만들고 소멸한 나라들의 역사

지도에서 사라진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10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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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02g | 155*210*23mm
ISBN13 9788974839840
ISBN10 897483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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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 왕조를 멸망시킨 장본인은 오랜 숙적인 동로마도 북방의 유목민들도 아닌, 서남 아라비아 사막에서 살던 아랍인들이었다. 원래 사산 왕조는 아랍인들을 우습게 여겼다. 과거 10번째 황제인 샤푸르 2세 시절 아랍인들을 쳐부수었고, 그들은 오랫동안 여러 부족으로 분열되어 살아가는 가난한 집단이었기 때문이다. --- p.49

아직도 스페인에 남아 있는 메스키토 사원이나 알함브라 궁전은 모두 이슬람 세력이 지은 건물이다. 이슬람교를 증오하던 스페인의 완고한 기독교도들도 이 두 건물만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었다. 그리고 오늘날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메스키토 사원과 알함브라 궁전을 보러 와 스페인 정부에 막대한 관광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 이슬람 세력이 본의 아니게 스페인에 남기고 간 선물인 셈이다. --- p.133

1609년 시마즈 다다쓰네島津忠恒(1576~1638)는 600개의 조총으로 무장한 3000명의 군사와 100척의 배로 류큐 왕국을 침공했다. 이 전쟁은 너무나 어이없이 끝났다. 오랫동안 평화롭게 지내오던 류큐 왕국은 제대로 된 저항 한번 해보지 못했다. 반면 일본의 전국시대와 임진왜란에서 사납고 용맹한 전투력을 보인 시마즈 가문의 군사들은 류큐 왕국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류큐의 국왕인 상녕왕尙寧王(재위 1589~1620)과 그 왕자를 사로잡아 본거지로 끌고 갔다. --- p.164

오랫동안 참파를 위협한 가장 큰 적수는 서의 크메르 제국이었다. 현재의 캄보디아인 크메르 제국은 거대한 유적지인 앙코르와트를 건설할 만큼, 12세기에 동남아 최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그러나 참파의 국력도 만만치 않아 두 나라는 치열하게 전쟁을 벌였다. 1177년, 먼저 참파의 수군이 메콩강을 거슬러 올라가 크메르의 수도인 앙코르를 공격했다. 그러자 크메르는 1190년 대규모 군대를 일으켜 참파를 침공하고 참파 국왕인 자야 인드라바르만 4세(1167~1190)를 사로잡아 크메르 본국으로 끌고 가는 한편, 참파에 판두랑가라는 정권을 세우고 자국 대신 참파를 지배하도록 조치했다. --- pp.238~239

한동안 번영을 누리던 아샨티 제국은 1824년에서 1901년 사이 영국과 다섯 번이나 전쟁을 벌였다. 처음에는 아샨티가 제법 잘 막아냈으나, 영국이 계속 증강 병력으로 침공해오자 결국 힘이 다해 무릎을 꿇고 말았다. --- p.325

술탄의 죽음으로 소코토 칼리프국의 운명도 끝났다. 영국은 식민 지배에 협조적인 칼리프국의 왕족과 귀족에게 현지 주민들을 다스리는 대신 영국에 충성을 맹세하는 방식으로 나이지리아 북부를 보호국으로 삼았다. 말이 보호국이지 사실 영국의 감독을 받는 식민지나 다름없었다. 그리고 1914년, 영국은 이미 보호국이던 나이지리아 남부와 통합해 나이지리아 전체를 식민지로 삼았다.
---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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