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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그리고 형 충 파 해 이야기

합 그리고 형 충 파 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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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사주 top100 2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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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3*224*30mm
ISBN13 9788992364713
ISBN10 89923647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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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우리가 평생 배우는 것을 단 세 가지로 요약하라고 한다면 아마 인문학, 철학, 과학으로 대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중 사회가 근대화됨과 더불어 인류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끼친 것이 과학이라 할 수 있는데 과학의 근간이 되는 것이 수학이고 수학의 바탕이 되는 것이 논리학이다. 과학의 어떠한 분야도 이것을 벗어놓고는 답을 구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모든 것이 숫자로 연결되고 기호화되어 있으므로 수학은 과학에서 그 중요성이 절대적일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가운데서도 수학과 논리학은 적용되니 우리 삶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초라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의 역학에서는 이들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데 이는 역학이 우주 자연을 글로 옮겨 진리를 전하려 한 학문이기 때문이다. 오묘한 변화를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서 그 원칙을 추상화하여 글로서 전해준 것이 오늘날 역학의 시초인데, 그 은유와 상징이 어려워 역학서를 처음 접하는 이들이 ‘역(易)’을 전하려 한 옛사람의 근본적인 뜻을 들여다보기엔 매우 어려움이 많다. 자연을 암호화하여 선인이 글로 전한 것을 우리는 글로만 알려하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므로 역의 원리의 근간이 되었던 자연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 변화를 체득하여 본다면 자연스럽게 역에 대한 혜안이 열리게 될 것이다.

역(易)에서 명리(命理)는 국한된 한 부분에 불과하며 요즘 사람들이 역을 공부한다 하면 누구의 사주를 봐 준다는 말로 알고 있는데, 이는 옛날 역을 처음 만든 이가 우주의 돌아가는 모양과 천지자연의 근본적인 변화 원칙을 깨닫고 앞으로 일어날 일도 예측하게 되어, 그 원칙을 남긴 것이 역이라 할 때, 우리 인간도 이 우주의 한 존재로서 그 변화의 원칙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라서 그러하다. 그러니 단지 사주를 보고 미래를 점치는 방편이 역의 전부라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방대한 자연을 천간(天干)의 열 자와 지지(地支)의 열 두자가 서로 짝을 이루어서 육십(六十)자를 만들어 놓고 자연사의 모든 것을 대변하려 하였는데 그것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를 묻는다면 당연히 불가능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래서 합(合)과 형(刑) 충(沖) 파(破) 해(害) 그리고 원진(怨嗔)이나 살(殺)과 힘의 균형을 보충하여 주고 이렇게 이야기하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하지만 지식적으로 공부하고 익히면서 전해 오다보니 합(合) 형(刑) 충(沖) 파(破) 해(害)로 추상화하여 전하려 한 그 근본적인 뜻을 모른다. 그리고는 단순하게 한자에서 전해주는 뜻으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여 버린다. 이렇게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합(合)의 깊은 의미와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를 여기에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물론 합(合)의 관계만 그런 것이 아니고 형(刑) 충(沖) 파(破) 해(害) 그리고 원진(怨嗔)이나 12운성(十二運星) 신살(神殺)까지 다양한 의미를 담아낼 것이다. 다양한 합(合)의 이론과 다양한 형(刑) 충(沖) 파(破) 해(害)의 의미를 알고 이야기하자는 것이다.

또한 지장간(地藏干)의 깊은 의미와 역마(驛馬)나 제왕(帝王) 그리고 묘지(墓地)까지의 깊은 뜻을 알아야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는데 지금의 공부자는 이런 것은 관심이 별로 없고 찍어 맞추는 공수자가 되어 버렸다. 다양한 이론(理論)과 논리(論理)가 숨어 있으며 또한 읽어내는 방법을 이렇게 하라고 하여서 다양한 합(合) 형(刑) 충(沖) 파(破) 해(害)와 신살(神殺) 그리고 12운성(十二運星)을 두고 있으며 원진(怨嗔)이라는 것까지 응용하라고 전해주는데, 어리석은 후손들이 이를 무시하고 격국(格局)과 용신(用神)이라는 간단한 저울로 하나의 사주를 달아보고는 전체를 대변한다고 하니 정말로 무지하고 어리석다 아니할 수 없다.

자연이라는 변화무쌍한 흐름을 알고 다양한 합(合) 형(刑) 충(沖) 파(破) 해(害) 그리고 원진(怨嗔)이나 신살(神殺) 12운성(十二運星)에 따라서 이야기해야 한다. 역학에 관련되어 있는 수많은 책들이 대다수 고전을 짜깁기한 까닭에 모두가 비슷하고 단 몇 종류의 역학 서적만이 조금 다를 뿐이다. 그래도 잘 되어 있다는 역학 서적 속에서도 이러한 이야기들은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은이가 합(合) 형(刑) 충(沖) 파(破) 해(害) 원진(怨嗔) 그리고 신살(神殺)과 12운성(十二運星)의 진정한 의미를 잘못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전혀 엉터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것만으로는 전체를 대변하기에 충분치 못하다.

이 책을 통하여 합(合) 형(刑) 충(沖) 파(破) 해(害)의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 원진(怨嗔)이나 기타의 보조 프로그램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다양하게 감추어둔 비밀스런 뜻을 읽어낼 수 있는 곳이 지장간(地藏干)이요, 이를 쉽게 풀어내는 열쇠가 합(合) 형(刑) 충(沖) 파(破) 해(害)라는 것이고 부족하다고 하여 감각적인 힌트를 주기 위하여 곁들여진 것이 신살(神殺)과 12운성(十二運星)이다. 이러한 것을 깊이 연구하고 이를 응용하여 글자 속의 비밀의 문을 열어서 이 세상의 이치와 자신의 가야할 길을 알 수만 있다면 역(易)은 다른 그 어떤 학문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학문이 된다고 자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인간의 욕심(慾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겨나는 것이고 생각은 보이지 않는 것을 채우기 위하여 생겨나는 것이다. 지장간(地藏干)과 합(合)의 이론과 형(刑) 충(沖) 파(破) 해(害)를 이해하고 신살(神殺)과 12운성(十二運星)을 이용하여 여덟 글자 속에 감추어진 자기 인생의 이정표를 알 수만 있다면 욕심도 벗어놓고 생각도 편안히 쉬도록 할 수가 있고 그러면 마음은 더 없이 편안해질 것이다.
인간의 욕심 중에 가장 큰 욕심은 수명(壽命)이고 건강(健康)이다. 수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도 자신의 비밀스런 인생사를 알고 있다면 무병장수하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이 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인간의 눈으로 또는 귀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향기에 취하고 먹거리에 만족하는 것이 포유류(哺乳類)이고 신체적 접촉(接觸)으로 확인하려는 것이 영장류(靈長類)인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인데 이를 알고 스스로 고쳐나가면 한 생을 정말로 잘 살고 간다는 것이다.

한층 더 진화되어 다음 생(生)은 어디로 가서 어디로 올 것인가의 스토리까지 이 사주팔자라는 비밀의 글 속에 감추어져 있다.
나는 사주팔자라는 말을 네 기둥 여덟 글자라고 표현하고 싶지 않다. 전(前) 사생(四生)과 후(後) 사생(四生)을 기록하여 두었다고 하여 팔자(八字)라는 것이다.

신명(神命)이 알 수 없는 것을 인간의 눈으로 알 수가 있는 것인데 신명이라는 것은 습(習)이 되어서 버리지 못하고 있으므로 자성(自性)이 진화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성이 진화하려는 인간은 머리로 익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自然)을 읽고 흐름을 알고 가고자 하는 것이다.
신(神)이 습이 되어서 그 아랫것으로 살아가는 것이 신(神)의 제자로 가는 길이라고 할 것이다.
자연으로 알고 자연의 흐름을 알 때는 신(神)의 존재를 알기 쉽고 인간의 사상(思想)도 알기 쉽다. 우주만상으로부터 조상이 전해주고자 하는 마음을 자연 속에서 찾아야 바른 공부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떠 다양한 해석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길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을 쓰는 것에 도움을 준 역학인 김근희(金根希) 씨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글머리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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