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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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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실시학사 실학연구총서-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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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08쪽 | 840g | 153*223*35mm
ISBN13 9788979869255
ISBN10 897986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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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기획 : 재단법인 실시학사
실학사상의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다양한 학술 연구와 지원 사업, 출판 및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며, 실학사상의 전파와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벽사 이우성 선생이 1990년 서울 대치동에 문을 열고, 1999년 고양시 화정동으로 이전하여 운영되던 실시학사가 그 모태로, 2010년 모하 이헌조 선생의 사재 출연으로 공익 법인으로 전환되었다. 경학 관계 저술을 강독 번역하는 ‘경학연구회’와 한국한문학 고전을 강독 번역하는 ‘고전문학연구회’라는 두 연구회를 두고 있으며, 꾸준하게 실학 관련 공동연구 과제를 지정하여 그에 맞는 연구자들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우수한 실학 연구자를 육성하고 연구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번에 상재하는 ‘실시학사 실학연구총서’도 그의 소산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실학이 개화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해왔으며, 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연구하게 될 것이다
저 자 소 개
송재소 :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이봉규 : 인하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김태영 : 경희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안병직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조성을 : 아주대학교 사학전공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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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경세학은 「지금 고치지 않으면 반드시 나라가 망하고 난 후에야 그칠 것」이라는 절박한 위기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임병양란을 거친 후 이러한 위기의식을 가진 학자는 다산 이외에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다산만큼 철저한 국가 개조론을 제시한 사람은 없었다. ---「다산 경세론의 인문학적 기반」 중에서

다산은 당시 동아시아 사회변동에 대한 조선의 정치적 역할을 존왕의 범주에서 해명하던 중화론적 입장에서 벗어나 왕정을 독자적으로 수립하여 실현하는 행왕의 층위에서 이해한다. 이것은 사상 또는 이념의 측면에서 조선이 더 이상 중국으로부터 수용할 필요가 없을 만큼 성숙을 이루었다는 다산의 학문적 판단과 중국 등 주변 국가로부터 수용해야 할 급선무가 기예에 있다는 경세적 문제의식에 기반해 있다. 다산의 저작 전체에 산견되는 정치론과 일표이서로 응축되는 왕정의 체제는 존왕적 틀에서 당시 조선의 정치적 정체성을 재정립하려던 견해들이 점점 비현실적인 것으로 인지되고 비판되어 가는 상황에 대한 응답의 의미가 있다. 그 응답은 왕정의 체제를 독자적으로 수립하여 구현하는 정치를 실현함으로써 내부적으로 조선사회의 제 문제를 해소할 뿐 아니라 조선이 유교의 이념을 독자적으로 실현하는 새로운 왕자로서의 정치적 독립성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전면에 가지게 하는 방향이었다. ---「경학적 맥락에서 본 다산의 정치론」 중에서

다산의 정치론은 국왕권의 강화가 아닌 공권력의 강화를 통해 국왕과 재상을 비롯한 유교사회의 각 정치적 주체들이 발휘하는 정치적 수행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정치론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 점에서 보면 다산의 정치론은 군주에게 수덕을 요구하고 군주의 정치적 덕을 교육시키는 주체로 유교지식인의 책무를 정당화한 주자학의 정치론이 사공의 측면에서 보여 준 저생산성을 해소하기 위해 18~19세기 동아시아 사회에서 수립한 정치론의 실학적 지평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경학적 맥락에서 본 다산의 정치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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