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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경영의 인생을 위하여

예방경영의 인생을 위하여

김종재 | 오래 | 2012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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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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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78g | 153*224*30mm
ISBN13 9788994707624
ISBN10 89947076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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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종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을 정년 퇴임하고 현재는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전남대학교 대학원장과 대한경영학회장을 역임하였고 신용보증기금 경영지도위원과 금호고속 인력개발 고문을 지내면서 수년 동안 현장경험을 쌓기도 하였다. 그는 학계와 실무계의 경계를 연결하여 산학협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학협동재단으로부터 산학협동상(1988)을 수상하였다. 인적자원론, 중소기업경영론 등 10여 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중소기업의 연구와 참고도서가 불모지에 가까웠던 7,80년대에 그의 중소기업경영론은 여러 대학교에서 중소기업경영론 과정을 개설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실무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비상 계엄하의 1980년 5월 민주화선언을 주도하였다는 혐의로 합동수사본부라는 지하실 독방에서 혹독한 인생수업(?)을 받아 정신적·육체적 상처가 아직도 그의 인생 역정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은퇴한 후에도 학문에 대한 열정을 중단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하여 2010년에 출간한 “지식사회의 인간관계”라는 저서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무관심과 소외로 상징되는 인조인간(人造人間)의 시대에 인간의 정을 나누고자 (사)평화아카데미를 설립하여 평화운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천자 망. 순천자 흥(逆天者亡. 順天者興.; 하늘(자연)을 거역하는 자는 망하고. 하늘(자연)에 순종하는 자는 흥한다)이라는 자연사상을 지니고 자연을 어머니 삼고 벗 삼아 때때로 만행의 방랑을 하면서 아직도 책 한 권으로 영원히 살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못한 속인으로 살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 회장이 사망하였을 때 그의 침상에 空手來, 空手去라는 액자가 걸려있었다. 흔히들 인간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고들 한다. 인간은 과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존재인가? 이병철 회장은 무슨 의미로 공수래, 공수거를 머리맡에 걸어 놓았었을까? 그가 가고 없으니 알 길이 없지만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가 아니다. 이병철 회장은 빈손으로 가신 분이 아니다. 그 분이 없었다면 오늘의 삼성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인간은 지상에서 몇 십년을 살다가 보이지 않는 저세상으로 떠나지만 그들은 무언가 유산을 남겨놓고 떠난다.
5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에 관한 저서가 20권에 이른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빈손으로 떠났는가? 아니다. 그의 육신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유·무형의 유산은 IT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가슴에 남아 있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는 Digital 시대의 주역이었다. 그는 애플사를 통해서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
세종대왕은 한글이라는 한 민족의 문화를 상징하는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 에디슨은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전기를 남겼다. 피카소는 위대한 작품을 남겼다. 미켈란젤로가 남긴 유산은 지금도 후세들로 하여금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게 만든다. 보통 사람들이라고 빈손으로 떠난 것이 아니다. 나의 할머니는 “지게꾼도 저 잘난 맛에 산다. 살던 동네를 떠나면서 동네 샘물에 침을 뱉지 말라. 이 샘물을 다시는 안 마실 것처럼 떠나지만 그 샘물을 다시 마시게 된다.”고 자주 말씀하셨다. 할머니는 가셨지만 할머니는 나에게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자존심과 인생을 사려 깊게 살라는 지혜를 주고 떠나셨다.
육체가 떠난다고 모든 것이 끝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선조들이 남겨준 유산을 뿌리삼아 개선하고 개혁하며 창조하며 뒤따라오는 후손들에게 다시 물려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이 세상에 던져진 존재, 우리는 우리의 의사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이 세상에 수동적인 존재로 태어났다. 태어난 것은 운명이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선택이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삶을 운명 30%, 선택 70%라고 한다. 인생길에서 선택을 잘하여 이 세상 하직할 때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고 허무를 노래하며 떠나지 않기를!! 인간으로 태어나서 의미 있는 인생을 살다가 후손에게 도움이 되는 유산을 남기고 떠나야 한다. 인간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존재가 아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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