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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유진오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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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48*210*20mm
ISBN13 9788966804856
ISBN10 896680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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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유진오
유진오(1906∼1987)는 호가 현민(玄民)이다. 1906년 5월 제1회 관비 일본 유학생 출신인 아버지 유치형과 어머니 밀양 박씨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4년 재동공립보통학교와 1919년 경성제일고보에 입학한다. 1924년 경성제대 예과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1926년 법문학부 법학과로 진학하지만, ‘경제연구회’에서 사회사상과 경제의 제 문제를 공부한다. 1927년 ≪조선지광≫에 〈복수〉, 〈스리〉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한다. 1929년 경성제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형법연구실 조수로 일한다. 이때를 전후해 이효석과 함께 ‘카프’로부터 가입 권고를 받고 거절했으나 작품 경향이 사회문제와 계급 문제를 다루고 있어 ‘동반자 작가’라는 칭호를 듣는다. 1931년 유진오가 중심이 되어 ‘조선사회사정연구소’를 설립하여 조선 사회사를 연구했으나 1932년 경찰 당국에 의해 위험 단체로 지목되어 연구소는 강제 폐쇄된다. 1933년 보성전문 교수(전임강사)가 되었다. 1935년 〈김 강사와 T교수〉, 1938년 장편 ≪화상보≫를 ≪동아일보≫에 연재하고 〈창랑정기〉, 〈어떤 부처〉,〈수난의 기록〉을 발표한다. 1939년에는 〈가을〉, 〈나비〉, 〈이혼〉 등을, 1940년에는 〈봄〉, 〈여름〉(일문) 등을, 1941년에 〈마차〉, 〈산울림〉, 〈젊은 아내〉, 〈기차 안에서〉(일문) 등을 발표한다. 1942년 〈신경〉, 〈정 선달〉, 〈남곡 선생〉(일문)을 발표하고, 1943년 〈가마〉, 〈식모난〉,〈입학 전후〉, 1944년 〈김포 아주머니〉를 발표한다. 해방 후에는 문학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1948년 대한민국 헌법기초위원과 초대 법제처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헌법을 기초하고 법조계와 교육계에서 일한다. 1966년 민중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기도 하였으며, 1967년 신민당의 대표위원,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1968년 신민당 총재로 취임하여 1970년까지 활동한다. 1987년 향년 81세를 일기로 영면에 든다.
편자 : 진영복
진영복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교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자기지시적 글쓰기의 분석과 해석≫, ≪한국현대문학사≫(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성의 모더니티를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1920년대 대중적 글쓰기와 근대적 주체의 자유상〉, 〈일상세계에서 찾는 소설의 전망〉, 〈“순애보”의 자기 소멸을 통한 주체화 방식〉 등이 있다. 역서로는 ≪소세키를 다시 읽는다≫(공역), ≪이야기된 자기≫(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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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 저물면 바닷물처럼 짭조름히 鄕愁가 저려든다”고 시인 C군은 노래하였지만 사실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란 짭잘하고도 달콤하며 아름답고도 안타까우며 기뿌고도 설어우며 제 몸속에 있는 것이로되 정체를 잡을 수 없고 그러면서도 혹 우리가 무엇에 낙망하거나 실패하거나 해서 몸과 마음이 고?은 때면은 그야말로 바닷물같이 오장륙부 속으로 저려 들어와 지나간 기억을 분홍의 한 빛갈로 물칠해 버리고 소년시절을 보내던 시굴집 소나무 우거진 뒷동산이며 한 글방에서 공부하고 겨울이면 같이 닭서리 해다 먹던 수남이 복동이들이 그리워서 앉도 서도 못하도록 우리의 몸을 다을게 맨드는 이상한 힘을 가진 감정이다.
---〈창랑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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