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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라보기

그저… 바라보기

: 완전한 비움 속에 진정한 채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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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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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8g | 153*224*20mm
ISBN13 9788996789932
ISBN10 89967899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형록
마하샨띠(Mahasanti) 이형록은 한국인 최초로 인도 바나라스 힌두대학교에서 요가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요가철학자이다. 현재 지리산 자락 고요한 숲속에서 원장으로 머물며, ‘바라봄과 깨우침의 철학’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명상캠프와 만남의 장, 강연 등을 하고 있으며 인도 바나라스 힌두대학교의 박사논문 해외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신세계원, 원광대학교 동양학 대학원 기공학과, 아세아대학교 대체요법과,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동의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춘해대학 요가과 교수를 역임했다. 《요가지도자와 수행자를 위한 Yoga V. 건강과 치유를 위한 요가》, 《고전 요가와 하타 요가》(공저)를 발간했다. , 「명상법으로서의 만뜨라(Mantra)의 원리와 그 실천 수행법」, 「요가의 수행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요가심리학에 있어서의 마음에 관한 분석적 연구」 외 딴뜨리즘, 꾼달리니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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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예쁜 풀꽃이 피어났습니다. 지리산 이슈람 담벼락에 해를 거르지 않고 꽃을 피웁니다. 추운 겨울을 감내하고 피어난 그 꽃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사랑을 해주는 것은 우리가 할 일입니다. ---p.19

청학동에서 송광사 가는 길. 여러 갈래가 있다. 어느 날 쉬엄쉬엄 국도를 가다 사진 찍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 경관과 마주했다. 하지만 마음에 담아둘 눈이 부족하여 카메라를 들지 못했다. 우수(憂愁)와 여수(旅愁)를 눈과 마음에 담고 말았다.---p.26

리타이어(retire)라는 의미는 ‘은퇴하다, 폐업하다, 퇴직하다’이다. 지금은 운전 중, 더 잘 달리기 위해서 ‘타이어(tire)를 다시(re) 갈아 끼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자. 은퇴와 퇴직은 낡아빠진 타이어를 버리고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일이다. 버림과 놓음과 비움인 것이다. ---p.54

자연은 드러내지 않고 고요히 숨을 쉽니다.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해도 말입니다. 가장 큰 소리, 자연의 소리를 듣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형상이 클수록 전체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p.129

바다도 물이고, 바다에 흘러들 강물도 물이고, 강물에서 떠낸 한 동이의 물도 물이다. 물은 그저 물이다. 나타난 모습(色)과 이름(名)만 다르다. 수많은 이름들이 바다로 모인다. 애쓰며 이끌지 않아도 부추기지 않아도 모두가 바다를 향해간다. 단조롭고도 거대한 자연의 원리이다. 수많은 종류의 아픔도 번민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저 거대한 자연처럼 그저 내려놓기만 하면 나 또한 바다로 흘러들 것이다. ---p.161

생이 부드럽게 흘러가려면 이정표를 지켜야 한다. 지키지 않으니 고통과 번뇌가 생긴다. 삶의 이정표를 지나치지 않도록 나를 운전하는 모든 순간에 전방주시를 철저히 할 일이다.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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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둥지를 틀고 있는 나는 귀국할 때면 요가철학자 마하샨띠 이형록 선생님을 뵙기 위해 지리산 자락에 머문다. 선생님은 당신의 수행자 이름, 마하(크다)와 샨띠(평화)가 매우 잘 어울리는 분이다. 맑은 눈, 수행자들을 감싸주는 넉넉한 마음으로 요가계에서도 존경을 받는다. 선생님이 쓰신 치유 명상 에세이 《그저… 바라보기》를 읽으며, 휴양지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마음이 참 편해졌다.
각박하고 메말라가는 요즘, 선생님의 오랜 수행 결과물인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마하샨띠’ 위대한 평온을 얻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신상환 (인도 비스바 바라띠 타고르대학 인도·티베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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