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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통장이 텅빈 데는 이유가 있다

당신의 통장이 텅빈 데는 이유가 있다

한재승 등저 | 청림출판 | 2012년 07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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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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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3쪽 | 658g | 160*235*30mm
ISBN13 9788935209316
ISBN10 89352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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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투자를 하는 이유는 돈의 겸손함으로 발생하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이기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또 하나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현재 혹은 미래의 금융환경 변화 때문입니다. 과거 고성장, 고금리 시대에는 성실하게 일하고 절약과 저축만 해도 어느 정도 재산을 증식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가 돼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재산증식은커녕 ‘삶 자체의 리스크’를 메우는 데 급급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투자관도 바뀌어야 합니다.

돈의 규모가 커질수록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를 보이면서 경제학 이론에서 말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역으로 말하자면, 이는 자신의 투자금액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집행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실생활에서는 리스크를 스스로 극대화시켜 감당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가장 빈번하게 리스크 감당 수준을 넘어서는 모습이 바로 앞에서 배운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통한 자기불구화는 그 자체가 신중하고 올바른 투자의사 결정을 안 했다는 것이므로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더욱이 계속 실패 원인을 밖에서만 찾는다면 결국 ‘핑계=손실금액’의 공식이 성립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임할 때는 결코 핑계거리를 만들지 말기 바랍니다. 투자 실패로 인한 손실분을 남의 탓(핑계거리)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나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므로 수익과 손실 또한 당신에게 귀결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노동을 통해 어렵게 번 돈을 신중한 판단없이 가볍게 투자라는 곳에 돈을 뿌려 놓으면 당신의 돈은 “주인님, 미친 짓 아닐까요?”라고 말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빚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주택 구입과 사교육비, 신용카드를 통한 과소비 등 돈을 빌려서 사는 삶에 익숙합니다. 과연 삶의 리스크란 무엇일까요?
아마 자신의 노동을 통한 소득 창출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을 못 지키면 투자라는 원초적인 개념에서 벗어나게 되니까요. 인생 전체로 볼 때 저축과 투자는 소득-지출에서 남은 잉여자금으로 만들어갑니다. 저축과 투자는 소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위험, 즉 안정적인 소득의 단절 이후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하는 것이고요. 여기서 우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자신의 가치를 높여 몸값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싸움터에서 이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채권은 은행예금처럼 안정적인 국채부터 리스크가 큰 만큼 높은 수익을 주는 회사채, 채권 수익과 주식 수익이 짬뽕으로 섞여 있는 주식관련사채까지 다양한 까닭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의 리스크가 부담스럽거나 은행예금보다 더 많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습니다.

펀드와 달리 ETF의 매매 편의성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기 변동성에 취약한 투자자라면 ETF보다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적립식 펀드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ETF는 벤치마크를 그대로 추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펀드와 같이 펀드매니저들의 적극적인 투자행위가 없어 기대 이상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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