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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 가하 | 2012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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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58g | 148*200*30mm
ISBN13 9788966472994
ISBN10 896647299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주 씨는 항상 내게 친절했어요. 내게 항상 도움을 줬고요. 내겐 고마운 사람인데 나 때문에 망가뜨리고 싶지 않아요. 이젠 아무것도 망치고 싶지 않아요.”

그럼 좀 웃어봐.

처음 봤을 때의 모습을 떠올렸다. 어려 보였던 만큼 순수하고, 곧고, 밝은 모습을. 유주의 기억 속에서 수아는 온실 속의 화초라 그 자태가 너무 곱고 어여뻐서 감히 유주가 꺾을 수 없던 꽃이었다. 사랑받고 자란 소녀였고, 애지중지 귀하게 여겨진 딸이었고, 당황스러울 정도로 남을 배려하는 바른 아가씨였다.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며 대화하고, 언제든 생긋생긋 잘도 웃던 아가씨였더랬다.

4년이 지났고, 세상 때는 묻었겠거니, 많이 달라졌겠거니, 조금은 실망할지도 모르겠거니, 그랬더랬다. 그래도 반갑겠거니, 그리워했던 순간만큼 정말은 반갑겠거니, 그랬더랬다.

다시 만난 수아를 보고 유주는 반가움에 앞서 화가 일었다. 수아는 앙상했다. 초목은 여전히 싱그러운 녹음을 자랑하고, 잘 가꿔진 텃밭 역시 푸릇푸릇 생기 넘치는 다양한 초록으로 가득하다. 하늘은 드높은 푸른빛이고, 공기는 솜털을 간질이는 투명한 초가을 빛이다. 수확을 앞두고 세상은 온통 풍요롭고 풍성한데 금수아는 홀로 여위었다. 나 같은 놈으로는 결코 저렇게 꽃 피울 순 없겠다 싶게 훨씬 훨씬 어여쁘고 곱고 황홀해졌어야 하지 않아?

수아의 아버지에게 굴복당한 게 아니었다. 유주가 현실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길이 두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여겨왔다. 수아는 계속 수아의 삶을 영위하고, 유주는 이대로 수아를 잊고 사는 게.

누군가가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유주는 대답하지 못했을 것이다. 야구를 하는 건 행복하다. 반면에 야구를 하지 않을 땐 유주는 자기의 존재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야구를 죽을 때까지 하고 싶지만, 야구를 그만두면 ‘나는 쓸모없어진다.’는 강박관념도 가지고 있었다. 야구를 다시 그만두면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예전에 가진 것 없어 비참하고 초라했던 때로 돌아가고 말 것이라는.

이 시점에서 두 사람이 만났다. 유주는 추락이 코앞인 상황에서, 수아는 불행의 가장 밑바닥에서. 서로 행복하지 못한 두 사람이, 예전에는 시작도 하기 전에 끊어버린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너무나 힘겨워 보이는 수아인데, 저런 꼴은 곧 죽어도 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의 수아인데, 유주의 심장이 꿈틀거렸다. 차갑게 응고된 껍질을 툭툭 밀치고 움틀, 요동쳤다.

예상한 이상으로 실망하고 예상치 못하게 화가 났지만 그래도 난 너, 보고 싶었나 보다. 실망해서 돌아서고, 화가 나서 닦달하고 싶은데 그래도 너, 보고 싶었나 보다.

내 앞에 있어라.

이젠 보고 살자, 너랑 나.

“네가 그렇다면 다행이다. 몇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게 있었거든.”

“네, 알아요.”

“너뿐 아니라 너희 가족이 다칠지도 몰라.”

수아의 얼굴이 근심이 스쳤다. 그러곤 다시 그 금세 스러지고 마는 웃음을 지었다.

“괜찮아요. 나도 기자회견에서 내 상황을 제대로 밝혀야 우리 가족을 보호할 수 있어요.”

“솔직하게 말할게. 여기에 부탁하러 온 건 맞아. 하지만 네가 다치는 건 싫어.”

수아가 고개를 수그렸다. 몸이 가늘게 흐느끼는 것 같았다. 유주는 수아가 우는 줄 알았다. 다시 고개를 든 수아는 두 손을 꼭 쥔 채였다.

“나 때문에 이미 많이 다쳤잖아요. 나도 유주 씨가 더 다치는 건 싫어요.”

안으면 안 될까?

그냥 확, 안아버리면 안 될까? 여기까지 왔는데.

조심스럽게 대하려고 했다. 수아는 지금 마음을 많이 다친 상태였다. 자신에게 얼마나 주의를 시켰는지 모른다. 4년 전에 욕심냈고 지금껏 가지지 못한 데서 오는 미련으로 금수아란 여자를 간직하고 있었지만, 다시 만난 여자가 4년 전의 금수아라는 보장은 없었다. 그러니까 금수아를 좀 더 살피고, 좀 더 알아본 다음에 가질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가늠하려고 했었다. 그랬는데…….

안고 싶다, 이 여자.

젠장.

그냥 속된 말로 한 번 자버리면 이 욕심이 좀 죽을까? 사내놈들 욕정 따위 3개월이면 식어버리는데 그 3개월만 이 여자를 실컷 안아버리면 되지 않을까? 그럼 이 여자를 볼 때마다 물 한 모금 없이 사막을 횡단한 인간이 오아시스를 발견한 것처럼 헐떡거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피까지 바싹바싹 말라버릴 것 같은데 손 뻗으면 닿을 곳에 퐁퐁 샘솟는 청량하고 시원한 오아시스가 있다. 바닥날 때까지 꿀꺽꿀꺽 다 마셔버리면 이 죽을 것 같은 갈증이 해결되지 않을까.

빌어먹을.

이 막연한 감은 뭐냐. 지금껏 안 보고, 없는 척 살았는데 이제 다시는 그렇게 못 살 것 같은 예감. 그리고 유주의 감은 생존본능에 연관된 것일수록 빌어먹게 잘 맞아떨어졌다.

“대청에서 기다려요. 얼른 밥 차려 갈게요.”

“천천히 해. 너 보고 싶어서 그래.”

맙소사. 이거 내가 말한 거야? 진짜 말한 건가? 머릿속에만 담은 거 아니고?

들었다. 수아가 거짓말처럼 뻣뻣해졌다. 유주는 자기 머리를 내리치고 싶었다.

“네 밥까지 잘 차리는지 말이야. 보니까 나만 먹일 거 같아서.”

얼음 땡. 여자는 드디어 경직상태에서 벗어났다. 수아는 걱정하지 말라며 냉장고를 열었다.
냉장고 문 너머로 여자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꼬물거리는 머리꼭지와 반찬 통이 달그락달그락 움직이는 소리가 여자가 거기 있다고 알려주고 있다. 유주는 문지방에 느슨하게 기댔다.

어디 가지 마라, 금수아. 난 이제 널 가질 셈이니까.
--- 본문 중에서
유주는 대기실에 돌아가자마자 재킷을 벗었다. 회견장의 수런거림이 이곳까지 들려왔다. 수아는 문에서 조금 떨어졌다. 유주는 그 사이 커프스까지 모두 벗고 셔츠 소매를 둘둘 말아 올렸다.
“왜 그랬어요? 그 사람들이 유주 씨를 공격할 텐데요.”
수아에게 등을 돌린 채였던 그가 모든 동작을 멈추고 잠시 허공을 보았다. 그가 슥, 시선을 이쪽으로 돌렸다.
“맞아.”
맞다니. 수아는 가슴이 오그라드는데 이 사람은 너무나 태연했다.
“알고 그랬어요? 왜요, 왜 그랬어요. 그 순간만 참고 넘기면 다 끝날 일이었어요.”
“그럼 넌 또 떠났겠지.”
‘곧 모든 게 끝나잖아요.’
그는 알아들었던 걸까? 수아가 무슨 의미로, 무슨 각오로 말한 건지? 하지만 그게 도리 아닌가? 유주가 곤경에서 벗어났다면 또다시 문젯거리가 될 수아가 비켜주는 게, 어쩌면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아가 사라지는 게 순리 아닌가. 홍유정이 아니었다고 해도 수아의 결심은 처음부터 유주를 떠나는 것이었다.
수아는 의자에 힘없이 주저앉았다. 여전히 세상은 시끄러운데 수아와 유주 사이엔 먹먹한 침묵만이 흐르고 있었다.
“그래야 하잖아요.”
“그건 누가 정했는데?”
아무도 정하지 않았다. 너무나 당연해서였다.
“순리니까요.”
“순리대로 사는 게 옳은가?”
순리. 도리에 순종함. 도리.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해야 할 바른길.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 수아는 그렇게 배웠다. 순리대로 살았기 때문에 수아는 지금껏 세상과 자기에게 당당할 수 있었다.
그러니 옳다. 유주가 유주답게, 수아가 수아답게 살기 위해선 그게 옳다. 그렇게 옳게 살아가려면 여기에서 유주에게 영영 등을 돌려야 한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건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 사람과 등을 지는 게 옳다? 앞으로 영영 마주치지 않는 게 옳다?
누구를 위해서, 유주를 위해서? 내게 소중한 사람이니까?
그럼 난?
나를 위해서도 순리가 옳은가?
“옳아요. 난 더는 유주 씨에게 피해만 주는 사람이고 싶지 않아요. 여기에서 더 유주 씨와 가까워진다면 오늘 기자회견을 연 건 다 무의미해질 거예요. 세상은 다시 유주 씨를 손가락질하고 뒤에서 쑥덕대겠죠. 이전보다 더 심하게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나 때문에요. 내가 아니라면 유주 씨는 그런 수모를 겪지 않아도 돼요. 굳이 이 친분을 유지해서 유주 씨가 창피당할 이유는 없어요.”
“넌…….”
“아직도 여기 있었어?”
회견장에서 기자들을 막던 직원과는 다른 직원이었다. 그는 유주와 수아가 아직도 대기실에 있는 것에 화를 내는 것 같았다. 두 사람은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바로 구장을 빠져나가게 되어 있었으니까.
“이제 갈게요.”
수아가 먼저 움직였다. 직원이 앞장섰다. 기자들이 벌써 주차장까지 나갔던지 주차장 출입구 쪽이 시끌시끌했다. 유주가 수아를 붙잡았다. 수아는 팔이 으스러지는 것 같았다.
“그게 네 뜻이야?”
“그래요.”
“나를 위해서라고. 정말 그게 다인가? 나 같은 놈은 너와 어울릴 자격이 없어서는 아니고?”
“무슨……!”
“똑똑히 들어. 야구를 다시 시작한 건 너한테 걸맞은 자격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야. 내 부모님께 떳떳한 아들이고 싶어서였지.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된다면 내게는 그 어떤 자격도 필요 없어.”
불이 다 켜지지 않은 어둑한 복도에서 그의 눈만이 또렷이 빛을 발했다. 그의 분노는 고요했다. 머리와 근육에서 나오는 분노가 아니라 가슴에 깊이 웅덩이로 고여 있던 분노였다.
수아의 턱이 살짝 흔들렸다. 수아는 억지로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울면 안 된다. 그는 자격을 운운하지만 정말로 자격이 없는 건 수아였다. 지금의 수아는 울 자격조차 없었다.
“나에게서 도망칠 구실이 필요하다면 다른 걸 찾아. 날 위해서라는 이유는 나조차 이해하지 못하니까.”
유주가 수아의 어깨를 감쌌다. 수아는 그의 힘에 이끌려 앞으로 나아갔다.
“다른 걸 찾아낸대도 도망치게 두지 않을 테지만.”
복도 끝, 주차장으로 향하는 현관 앞에는 차 한 대와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유주는 수아를 품에 감쌌다. 두 사람이 보이자 기자들은 회견장에서처럼 미친 듯이 셔터를 누르고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져댔다. 유주는 수아를 차에 태웠다. 수아가 타자 차는 출발 신호를 들은 경주마처럼 달리기 시작했다.
수아는 뒤를 돌아보았다. 삽시간에 기자들이 유주를 둘러쌌다. 유주가 잘 보이지 않았다. 구단 직원이 운전하는 차는 쌩하니 달려 순식간에 그 자리를 벗어났다. 수아는 어깨를 움츠렸다. 아직도 뜨겁다. 그가 닿은 곳, 그가 잡은 곳. 가슴이, 마음이 스멀스멀 타들어갔다.

오후 늦은 시간, 수아는 집에 도착했다. 구단 직원이 집에 데려다 주겠다는 걸 마다했었다. 하지만 직원은 유주에게서 수아를 꼭 집까지 데려다 주라고 당부를 받았다며 자기 고집을 꺾지 않았다. 수아는 덕분에 힘들지 않게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청주댁 아주머니가 수아를 반겨주었다. 수고했다고, 이제 잘 마무리 된 거냐고.
“잘…… 모르겠어요.”
아주머니는 놀라서 뭐가 잘못된 거냐고 걱정했다. 수아는 아주머니를 진정시킬 힘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말없이 대청에 오르자 아주머니는 방문을 열어주었다. 수아가 장롱에서 이불을 꺼내니 아주머니가 받아 고르게 펴주었다.
“고마워요.”
“어서 쉬어요. 당근이라도 갈아줄게.”
“아니, 괜찮아요. 번거롭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우리 아가씨는 맘보도 참 곱지. 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래요. 그런 건 하나도 안 번거로워. 얼른 누워요. 곧 쓰러질 사람처럼 얼굴이 새하얘.”
맘보가 고운 게 아니에요.
수아는 이부자리 위에 멍하니 앉았다. 머리카락이 뺨을 간질였다. 수아는 습관적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다 머리에 두른 띠를 기억해 냈다. 띠를 풀자 애써 쓸어 올린 머리카락이 사라락 도로 흘러내렸다. 다시 머리를 넘겨야 하는데 수아의 손은 무릎 위로 툭 떨어졌다.
맘보가 곱지 않아요. 그런 적 없어요.
미움받기 싫었다. 수아가 움직이는 가장 근원적인 이유.
할아버지에게서 미움받기 싫었다. 할아버지는 수아가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피난처였다. 할아버지에게서 내쫓기면 수아는 갈 곳이 없었다. 할아버지를 좋아했고 존경했지만, 할아버지 말을 순순히 따른 건 미움받기 싫어서가 더 컸다.
성혁에게서 미움받기 싫었다. 할아버지가 수아를 위해 점지해준 짝이었다. 수아라면 성혁을, 성혁이라면 수아를 잘 견디고 살아가리라 생각해 오랫동안 고르고 골라 마련해준 인연이었다. 할아버지가 고마웠다. 할아버지를 믿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이어준 성혁에게서 미움받고 싶지 않았다.
시부모님께, 친정부모님께 미움받기 싫었다. 며느리니까 사랑하긴 힘들 것이다. 며느리는 낮게 얻고, 사위는 높게 얻는다는데 수아는 성혁보다 반 발쯤 높았던 것 같다. 시부모님은 수아를 어려워했다. 수아도 알았기 때문에 시부모님께 더 잘하려고 했다. 사랑받을 욕심은 없었다. 미움을 받지만 않아도 성공이었다. 친정부모님과는 한평생을 떨어져 살았다. 친정부모님이 수아를 사랑하는 건 알지만, 수아도 친정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언젠가 이 마음이 식을 거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살을 부대끼고 살지 않은 게 이래서 무서운가 보다.
유주에게서도 미움받기 싫었다.
좋아진 사람이어서, 가슴에 크게 들어온 사람이어서, 정말로 미움받기 싫었다.
하지만 늦었나 보다. 아까의 그는, 어둠 속에서 눈을 밝히던 그는, 수아를 미워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는 원망과 지글거리는 분노가 여실히 느껴졌었다.
그에게만은, 정말로, 싫었는데.
“아가씨, 여기요.”
청주댁 아주머니가 달콤한 빛깔의 당근 주스를 가져왔다. 수아는 멍하니 컵을 받았다.
“저, 손님이 왔는데요.”
손님?
드륵, 미닫이문이 밀렸다. 수아는 소리 난 쪽을 보았다.
유주였다.
정유주.
‘또 미워하겠다.’
수아는 생각했다.
‘예고라도 하랬는데…….’
주륵.
거짓말 같다. 그는 수아라는 샘에 풍덩 뛰어든 소년인가 보다. 소년이 첨벙첨벙 물장구를 칠 때도, 유유히 유영할 때도, 하늘 보며 몸을 둥둥 띄우고만 있어도 조그만 샘은 자꾸만 넘쳐났다.
넘쳐난 샘물이 뺨을 적셨다. 눈가를 적시고 눈동자를 적셨다. 그래도 수아의 망막에 새겨진 그는 흐려지지 않았다.
미움받아도 좋았다. 원망하고 탓하고 화를 퍼부어도 좋았다.
그가 여기 있는 게 좋았다.
그가 좋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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