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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문가의 문화유적 - 수도권

한국 명문가의 문화유적 - 수도권

: 역사 속 영웅들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생 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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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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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172*225*30mm
ISBN13 9788993553345
ISBN10 89935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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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제공의 업적과 체취가 흠뻑 배인 파워스폿은 그의 묘역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산5번지로 청광아파트 뒤쪽의 산기슭이다.
묘로 오르는 초입에는 ‘어제뇌문’이 새겨진 비가 보존된 비각이 있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단아한 건물 안에는 뇌문비가 서 있고, 비의 전면에는 정조가 채제공의 공적을 기리고 죽음을 애도한 500여 마디의 글들이 흑요색의 비신에 새겨져 있다.
비의 측면과 후면에는 글자가 없이 깨끗하다. 서두에 ‘소나무는 높고 높아 송연히 솟아 있고, 산 또한 깎아지른 듯 험준하여라.’ 하며 채제공을 칭송했으니 세상에 다시없는 예우가 아닐 수 없다. 채제공은 정조가 재위한 24년 중 23년을 보좌하고 정조보다 1년을 앞서 숨졌다. 그러자 정조는 식사도 하지 않고 곤룡포에 눈물을 떨어뜨리며 슬퍼했고, 장례일에는 승지에게 제문을 보내고 문숙이란 시호를 내렸다.
뇌문비의 위쪽에 새겨진 ‘어제뇌문’이란 글자는 200년이 지났어도 또렷하고 임금의 친필이기 때문에 이 비에는 찬하고 쓴 사람의 기록이 따로 없다. 많은 고관대작의 신도비를 보았으나 임금이 직접 지은 뇌문은 세상에 흔한 것이 아니다.
‘뇌문’은 ‘죽은 이의 명복을 신에게 비는 글’이란 말이니 보석보다 귀한 것이다. 그것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다 보면 장점보다는 단점을 보기 쉽고 좋은 말보다는 흉을 보기 쉬운데, 그 중에서 군신관계는 사랑보다는 올곧음에 바탕을 두기 때문이다. 난세에 ‘인간경영’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만지고 쓰다듬어야 할 비석이다.
---p.203, “정조의 지팡이가 된 명재상, 채제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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