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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문가의 문화유적 - 지방권

한국 명문가의 문화유적 - 지방권

: 역사 속 영웅들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생 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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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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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7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172*225*30mm
ISBN13 9788993553352
ISBN10 89935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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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은 당장 먹고살 걱정이 태산인 백성들의 탄식은 외면한 채 팔짱을 끼고 불구경하듯 엉뚱한 소리나 이러쿵저러쿵하는 조정의 대신들이 밉고 싫었다. 그래서 벼슬을 떨쳐버리기 위해 그가 호시탐탐 벌인 노력은 눈물겨웠다. 하지만 사표는 번번이 반려되었고, 사양할수록 더 높은 품계와 작위가 되돌아왔다. 그것은 골치가 아픈 정도를 넘어 공포였다.
명종의 눈물겨운 출사 요구에 “어리석음을 숨기면서 벼슬하는 것은 도둑질이다.”라고 사양하며 일체 응하지 않더니 1561년 도산서당을 세워 7년간이나 후진 양성에 박차를 가해 기라성 같은 인재들을 무더기로 길러냈다.
선조가 즉위하자 끝내 거절할 수 없어 68세에 대제학을 역임하며 기대승과 함께 경연에서 『대학』과 『예기』등을 강론했다. 벼슬이 높아질수록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지며 그만큼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1569년 이조 판서로 임명됐으나 병을 이유로 사양하고 낙향했다. 이황은 벼슬길로 나가 종1품까지 올랐고, 70여 차례나 조정의 부름을 받았지만 벼슬에는 욕심을 내지 않은 채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만 힘쓰다 1570년 7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황은 후손들이 미사여구로 찬한 묘비를 세울 것을 염려해 스스로 묘비명을 직접 써놓고 “후면에는 본관, 조상 내력, 입지, 행장만을 간단히 기록하고 내가 초를 잡아둔 명문을 쓰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그래서 현재 묘비에는 생전에 자신의 생애를 4언 24구 94자로 압축한 자찬 묘비명이 그대로 새겨져 있다.
--- pp.342~355, “동방의 주자로 추앙받는 학자, 이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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