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라를 살리는 10가지 생각 창고

나라를 살리는 10가지 생각 창고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80g | 153*224*30mm
ISBN13 9788965700845
ISBN10 89657008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환
1955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15대, 16대, 18대, 19대 국회의원. 과학기술부 장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정책위의장, 최고의원을 지냈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학의 부모님이 염원했던 대로 의사가 되는 길을 택해 연세대 치과대학에 입학했지만, 유신치하에서 학생운동을 하다 제적, 투옥, 석방, 복학, 수배가 되풀이되는 길을 걸었다. 광주민주화운동 이후에는 1년간 현상수배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기도 했다. 전기기술노동자로 생활하면서 6개의 자격증을 땄으며, 진정한 노동운동을 위해 천대받는 단순 노동자로 수년간 살았다.
박정희 정권 때 대학에 입학했다 제적당하고, 전두환 정권 때 다시제적당하고, 노태우 정권 때 15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여 김영삼 정권 때 치과를 개업했다. 하지만 곧 병원 문을 닫고 김대중 정권 때 정치에 입문하여 최연소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발탁되었다. 풍부한 아이디어와 정책개발로 성공적인 장관직을 수행했고, ‘공무원들이 인정한 성공한 정치인 장관’으로 평가받았다. 김해윤이란 필명으로 발표한 「단순 조립공의 하루」라는 시는 대표적인 민중가요로 재탄생됐고,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며 국회에서 낭독한 시 「불타는 바그다드 어머니」는 반전을 상징하는 시로 전 세계인에게 읽혔다. 깊고 치열한 시대의식을 지닌 김영환은 시인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정치인이자, 정치인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시인이다.
“때로는 민중들의 삶이 한 편의 시보다 아름답고 가슴을 울린다.”고 말하는 그는 시와 정치가 만나는 지점에 서서 한결같이 ‘시보다 더 아름다운 정치’를 희망한다. 그의 첫 번째 시집 《따라오라 시여》(필명 김해윤)는 그 시절 박노해, 백무산의 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빼어난 수작이라 평가받았다. 이후 《지난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 《꽃과 운명》, 《물왕리에서 우리가 마신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어라》등의 시집과《똥 먹는 아빠》,《 방귀에 불이 붙을까요?》등의 어린이책, 그리고 수필집《그대를 위한 사랑의 노래》, 《홀로 선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평론집 《덧셈의 정치, 뺄셈의 정치》를 출간했다. 2011년에는 시집과 같은 제목의 에세이집《지난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를 출간하여 정치인이 낸 책으로는 보기 드문 진정성을 담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999년 환경운동연합이 주는 ‘녹색정치인상’, 2000년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주는 ‘남녀평등정치인상’, 2002년 여성생명과학상 공로상, 2011년 소상공인 선정 ‘최우수 국회의원’, 한국콘텐츠학회선정 ‘정책 대상’, 중소기업중앙회 선정 ‘중소기업 지원 대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의 고갱이라 할 만한‘10가지 생각 창고’는 나의 경험과 오랫동안 축적된 자료에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이를 실현하려면 나 혼자서, 혹은 몇몇 정치인들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국가와 국민이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할 때 가능한 것들이다. 물론 이런 가능성의 영역들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땅을 튼튼히 다지고 견고한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지금 이 순간 더없는 책임감을 느낀다. --- p.10

이제 나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에 생태환경을 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트리플 악셀’의 기본 골격이다. 생태는 본래 자연과 인간이 하나였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하나인 것을 갈라놓으니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하며, 결국 환경 파괴로 이어졌다. 인간의 무분별하고 무자비한 환경 파괴는 지구와 인류의 공멸을 걱정할 단계에 와 있다. 생태를 이야기하지 않고는 생존이 있을 수 없으며, 인류의 미래도 없다. --- p.17

기업도, 정치도, 일도, 사랑도, 문학도 남들과 달라야 한다. 그것이 창조다. 창조는 인문학적 상상력에서 나온다.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고‘미래’라는 거대한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고전을 읽고,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인문학이 소외받는 사회에서는 창조적 상상력이 나올 수 없다. 미래를 보고 신기술을 익히기에도 바쁜 오늘, 다 함께 인문학에 빠진 바보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p.54

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돈 안 되는 순수문화의 기반부터 튼튼히 해야 하며 순수문화의 중요성을 이해한 건강한 문화소비자 집단의 육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21세기 문화의 시대가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다. 우리의 독자성을 지닌,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상품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내의 문화산업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 문화산업 성장에 가장 필요한 것이 소비자임은 당연하다. 많은 소비자의 확보야말로 좀 더 질 좋은 상품 생산을 가능하게 함을 감안한다면 문화소비자의 육성이야말로 우리 문화산업 성장의 필요조건이며 충분조건이다. ‘10·10·10 운동’의 확산이야말로 우리 문화가 성장하고 자랑스러워질 수 있는 대전제임을 확신하며 이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 --- p.93

디자인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시대를 이해할 줄 아는 디자이너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제대로 디자인된 교육환경이 필요하다. 무엇을 보면서 자라는가에 따라 한 사람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 자유와 소통이 막힘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디자인만으로는 누구나 다른 미적 기준과 성향 탓에 결국 아무도 설득할 수 없게 된다. 디자인과 그 효용성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디자인이 충분히 고려되고 영감으로 가득한 학생을 위한 학교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도 탁월한 디자인 감각을 가진 인재를 양성해낼 수 있을 것이다. --- p.123

나는 평소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과학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세종대왕께서 백성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하기 위해 가장 강조한 것이 과학기술이었다. ‘과학대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세종대왕은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문자인 한글을 만드셨고, 서양보다 200년 앞서 세계 최초의 측우기를 만드시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자격루, 해시계, 물시계 등도 우리 조상들이 창조한 세계 최초의 과학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대한민국을 세계로 웅비하는 나라로 업그레이드하려면‘과학입국’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각오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대선후보 출마선언을 했던 것이다.
--- p.203

캐스팅 캐스팅 보이기/감추기

서문_ 대한민국에 당신의 이야기를 더합니다

1장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세 가지 키워드
생태, 문화, 과학이 어우러진‘트리플 악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배려하다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라를 위하여
과학기술이 냉대받지 않는 나라

2장 대한민국을 밝혀줄 생각 창고 10가지
‘폴리틱스 2.0’, 멍석 깔아주는 정치
북한 노동자가 남한으로 출퇴근한다면?
인문학은 미래로 안내하는 나침반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식량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방법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강한 국가로 거듭나기
이공계를 지원하고 과학기술인력을 키워라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합리적 소비
학벌이 성공을 좌우하는 시대는 지났다
좋은 디자인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3장 일상에서 비상을 꿈꾸다
‘1인 방송’의 바다로 다이빙하다
유권자와 정치인의 거리 좁히기
‘김영환 방송국’, 쌍방향 소통의 장을 펼치다
기술의 진보, 약자에게도 온기를!
살얼음판 위에 선 한국 원자력
한글을 세계로, 세계를 한국으로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온다

4장 감동이 있는 정치를 위하여
당신이 상상하는 대한민국, 김영환이 캐스팅합니다
대선 후보 출마선언에 얽힌 뒷이야기
두눈박이의 이력서
김영환 자기소개서
왜 우리는 감동의 정치에 성공하지 못하는 걸까?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내 영혼의 선장

김영환의 희망 찾기 1~22
1 이제는 버릴 것만 남았다 | 2 정신은 남기고 껍데기는 버려야 할 때 | 3 경기도민에 대한 예의 | 4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 | 5 희망의 불빛이 가물거린다 | 6 민주당이여! 제발, 제 발로 서라 | 7 친노의 숲에서 빠져나와 국민의 광야로 | 8 광주는 끝나지 않았다 | 9 유명무실해진 MB 심판론 | 10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 | 11 종북논쟁의 굿판을 집어치워라 | 12 위대한 국민과 모발심의 왜곡 | 13 김영환의‘징비록’ | 14 더 큰 도전을 준비하며 | 15 애국가를 함께 부르는 국민이 있다 | 16 대한민국에 당신의 이야기를 더하라 | 17 김영환이 김영환에게 | 18 커피, 카피하는 남자 | 19 사약을 기다립니다 | 20 민주당은‘국민’을 생각하는가? | 21 민주당은‘민생’을 생각하는가? | 22 민주당은‘성장정책’을 생각하는가? | 23 민주당은‘중도’를 생각하는가?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