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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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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 육아의 길을 잃고 헤매는 이 시대 엄마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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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50g | 165*225*20mm
ISBN13 9788994643274
ISBN10 899464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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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기는 매우 실용적이에요. 특히 뉴욕에서는요. 엄마와 아이의 스트레스를 모두 줄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포대기로 업히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사실이에요.” _31쪽

독일에 살고 있는 에릭 피터슨은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항상 업고 다니고, 함께 자면서 아이를 키웠지만, 그렇게 자란 일곱 살 아들은 주위의 걱정에 아랑곳하지 않게 굉장히 외향적이며, 학교에서 줄곧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_51쪽

"서양의 문화는 여러 가지 면에서 진정한 육아본능과 매우 멀어져간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자신과 가족에게 무엇이 좋고 유익한지를 본능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급속한 현대문명의 발달과 지식의 축적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아본능을 잃어버리게 했지요." _58쪽

인터넷에서 만나는 엄마들은 종종 수면교육에 성공하면 육아가 편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 심리학자들은 얼굴을 찌푸린다. 아무리 자신이 무섭다고 울어도, 뭔가 잘못되었다고 울어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포기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_83쪽

더불어 사는 것이 익숙한 사람은 누구보다 안정적 애착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이다. 세상에 대한 신뢰감이 있는 사람이다. 여럿이 아니라도 혼자서도 우뚝 설 수 있는 사람이다. 이것이 업어 키운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다. _96쪽

“아이가 엄마를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엄마 자궁에서 9개월 이상 있었으니까요. 아이들은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나 엄마의 움직임, 엄마가 언제 소화를 하는지 등을 매우 잘 알고 있지요.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와 아이 사이에는 매우 밀접한 애착이 형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태어난 이후에도 그것이 이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_146쪽

현재의 육아법이란 한국 내 미국식 육아법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우는 아이를 무시하고, 뭐든 시간표를 짜서 강요하는 것 등이다. 엄마들은 아이의 울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듣지 않고 엄마 중심으로만 먹이고, 재우고, 놀아주고, 훈련시킨다. 만약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체벌도 감행한다. 이근 교수는 이것을 ‘잔인한 육아’라고 칭했다. _25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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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양에서는 우리 전통육아의 상징인 ‘포대기’가 애착육아라는 이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국 자연의 순리와 사람의 도리에 따르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육아가 물질과 정신을 통합하는 신과학이론에 의해 ‘오래된 미래의 교육’임이 입증된 셈이다. 이 책은 전통육아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깨고, 새로운 생명육아 ? 생태교육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임재택 (부산대 교수,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회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회장_
이 책에서는 전통육아를 ‘포대기’라는 아이콘으로 상징화하여 전통육아 방법이 엄마와 안정된 애착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우리가 그렇게 따라하고 배우려 애썼던 서양의 양육방법에서 뭔가 허전하고 모자란 부분에 대한 해답을 우리의 전통육아법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영애 (원광아동상담센터 소장)
이 책의 출판을 계기로 이제는 우리 육아의 본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 품, 마음, 정성으로 아이를 길렀던 우리 전통사회의 따뜻한 부모, 편안한 부모, 소박한 부모의 모습을 되찾는 노력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이는 품으로 안아주는 부모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을 많은 부모가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정연 (부산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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