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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2
북폴리오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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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글그림쓰루타니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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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谷 香央理

1982년 일본 도야마현 출생. 2007년 「커다란 부엌」으로 데뷔. 데뷔작으로 제52회 치바 데쓰야 상 준대상 수상.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가 첫 단행본. 첫 연재 작품인 「don’t like this」도 책으로 출간 중이다. twitter: @tsurut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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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 번역가. 도쿄에서 만화를 전공했다. 중학교 1학년 때 만화책을 원서로 읽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일본어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일한 번역가이자 외서 기획자, 그리고 웹툰을 종이책으로 편집하는 단행본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원문이 지닌 뉘앙스와 분위기까지 우리말로 옮겨 표현하고자 노력중이다. 옮긴 책으로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 『보기왕이 온다』(코믹스판) 『고양이 서점』 『고양이 일기』 『어서 오세요, 멍냥 동물병원입니다』 등이 있으며, 편집작으로 『막내 황녀님』 『악역의 구원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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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320g | 150*210*13mm
ISBN13
9791164131013

출판사 리뷰

1권보다 깊어진 관계, 깊어진 감동!
좋아하는 마음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한 번이라도 ‘덕질’을 해본 사람이라면 ‘입덕’ 초기의 간질간질한 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같은 대상을 덕질하는 친구와 밤새도록 수다를 떨며, 주체할 수 없이 끓어오르는 감정을 공유하는 그 느낌. 얘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고 밤은 짧기만 하다.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는 이런 덕질의 두근거림과 즐거움을 따뜻한 그림체와 스토리로 담아 낸 만화다.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예쁜 그림체에 홀려 집어든 BL만화에 빠진 75세 이치노이 유키 할머니와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고등학생 사야마 우라라. 나이, 그리고 성격이라는 각각의 장벽 때문에 ‘너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나눌 상대를 찾기 힘들었던 두 사람은 BL를 계기로 교류하게 된다.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기자, 그 뒤에는 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즐거운 사건들이 가득 기다리고 있었다! 서로 의기투합해 좋아하는 작가를 만나러 생애 첫 동인 이벤트에 참가하고, 월간지에 연재되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매달 만날 약속을 잡기도 하며 둘은 행복한 덕질 라이프를 함께 이어나간다. 2권에서는 할머니와 우라라의 우정뿐만 아니라 할머니의 딸, 우라라의 소꿉친구와 여자 친구, 그리고 두 사람이 좋아하는 만화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관계와 그 속마음이 드러나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상하죠. 표지 그림을 보자마자
친척 아이라도 만난 듯한 느낌이 들다니….”

성공적인(?) 첫 동인 이벤트 참전, 그 후에도 이치노이 유키 할머니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덕질은 계속된다. 어느 날 만화 전문 서점에 들른 할머니는 BL 입문 작품이자 ‘최애작’인 「너만 바라보고 싶어」가 월간지에 연재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표지를 보자마자 잡지를 구입한 건 물론이다. 할머니는 우라라에게 이 희소식을 전하고, 두 사람은 매달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약속한다. 한편 우라라는 소꿉친구 츠무구의 여자 친구인 에리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의 의미를 알 수 없어 고민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유키 할머니의 집으로 걸음을 옮긴다. 어느 새 좋아하는 만화 이야기를 넘어 일상의 고민들까지 나누고 싶을 만큼 두 친구의 관계도 깊어져 있었던 것. 결국 고민 상담은 할 수 없었지만 할머니가 무심코 들려준 이야기를 계기로 우라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용기를 얻게 된다.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는 나이 차이 58세, 누가 봐도 접점을 찾기 힘든 두 사람이 같은 것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만화. 좋아하는 주인공들이 그려진 표지를 보고 친척 아이라도 만난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유키 할머니처럼 많은 독자들이 ‘두 주인공들이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이유는, 캐릭터들의 관계와 속마음을 보여 주는 작가의 시선이 무척이나 세심하고 정중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렇게 귀엽게 늙을 수 있다면 할머니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감상평을 받기도 한 유키 할머니의 인기는 단연 독보적. 표현이 서툰 우라라가 할머니에게만은 자꾸 상담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를 만화를 읽은 독자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툇마루에서 모든 게 달라졌다』의 세계는 1권과 마찬가지로 2권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들로 가득하다. 귀엽고 멋진 사람, 상냥하면서도 강인한 사람을 싫어하기란 쉽지 않다. 독파 후의 온화하고 흐뭇한 기분은 할머니와 우라라가 이벤트의 흥분을 애써 가라앉히며 나눠 먹는 달콤한 케이크와도 닮아 있다.

리뷰/한줄평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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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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