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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지구둘레길 39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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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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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527g | 150*230*20mm
ISBN13 9788959593194
ISBN10 895959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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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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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이전의 생물 세계, 갈라파고스

마추픽추를 향해 안데스 산맥을 넘어갔던 지난 며칠이 산의 모험이었다면 갈라파고스로 가는 여정은 바다와 물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모험은 희열과 공포의 쌍곡선 위를 걷는 줄타기와 같다. 그러나 꿈을 가진 자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공포와 위험 속에서도 진실을 찾고자 하는 이 모험심이 다른 동물세계에서 인류를 구분하는 인간성의 차이점이다.

비글 호의 항해와 [종의 기원]

1831년 12월 27일 스코틀랜드의 한 목사 지망생 찰스 다윈은 선장 로버트 피츠로이의 동료로 5년에 걸친 긴 비글 호의 항해를 시작했다. 호기심과 새로운 항로 발견의 꿈을 품고 비글 호에 오른 26세의 젊은 찰스 다윈은 대서양을 건너서 남미대륙의 끝 비글 해협을 돌아 태평양을 항해하던 도중에 이 섬을 찾아왔다.

갈라파고스 군도에 상륙한 후 다윈이 관찰하였던 작은 동물과 조류의 세계는 20여 년 후에 진화론의 바탕이 된 [종種의 기원起源]을 발표할 수 있게 한 자연과학의 실험실이자 희귀생물의 낙원으로 다윈이 찾아낸 보물섬이었다.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과학과 종교의 충돌이란 역사적 사건은 그 후 두 세기 동안 인류사상의 거대한 흐름을 바꿔버린 계기가 되었다.

내가 배낭을 메고 시작한 꿈의 여로 두 번째 목적지는 남아메리카 본 대륙에서 약 1,000km 떨어진 적도상의 외로운 섬 갈라파고스이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진원지로 유명한 갈라파고스는 특이 생물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스필버그의 영화 ‘주라기 공원’에서나 볼 법한 선사 이전 생물의 후손들이 사는 이 섬은 내가 가장 가고 싶어 했던 ‘꿈의 순례지 리스트’ 중 한 곳이다. 그 꿈을 좇아온 65세의 젊은이는 모험심과 호기심에 이끌려 마침내 이 신비의 섬을 찾게 된 것이다.

갈라파고스는 주도인 산타크루스, 산크리스토발, 에스파뇰라, 플로레아나, 산살바도르, 이사벨라, 페르난디나 외에도 여러 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태평양 적도상의 군도이다. 또 갈라파고스 각 섬에 사는 동물의 서식지는 각각 달라서 이 섬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다른 섬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올빼미와 거북의 섬 산타크루스, 이구아나와 물개들이 주로 사는 섬, 홍학과 자라의 섬, 펭귄의 서식지가 각각 따로 나누어져 있는 동화 속의 세계 같은 섬이다.

생물학의 문외한인 나 역시 이곳에만 서식하는 토착 생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수백만 년 전부터 지구 상에 존재하여 왔을 여러 생물의 유래와 그 변천 과정의 한 부분을 보는 것으로 가슴이 설렌다.
누구나 이 신비의 섬들을 돌아보게 되면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고생대의 어느 세계에 착륙한 듯한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 볼 수 있지 않을까? 21세기 지구 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물들의 군락지, 아마도 영화 ‘주라기 공원’에서나 나옴직한 희귀한 생물들이 바로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을 본다. 갈라파고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곳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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