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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기의 중국 관계 20년

이세기의 중국 관계 20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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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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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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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8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6쪽 | 850g | 164*234*30mm
ISBN13 9788927803539
ISBN10 892780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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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세기
부산 동아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 정치학과와 동대학원 졸업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대 대학원을 수료했다. 고려대 정경대 조교수, 교수, 국제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연수, 베이징대학교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서울 성동, 성동 갑에서 11대, 12대,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11대 국토통일원 장관, 5대 체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 한중친선협회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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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쉐첸 부총리는 오랜 세월 동안 친분을 쌓아오면서도 서로 지킬 것은 지키며 상호신뢰를 쌓아 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그만 얘기도 언론에 쉽게 터트리는 경향이 있는데, 중국 사람들은 그런 것을 아주 싫어한다. 그래서 중국 사람들은 대체로 ‘한국 사람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못하겠다’는 분위기이다. 그런데 우쉐첸은 나와 그렇게 많고 중요한 이야기를 나눴음에도 한 번도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으니, 나와는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중국인에게 ‘관시’란 곧 신뢰가 아니던가. --- p.80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 국민들에게 ‘원 할아버지’, ‘목민 총리’로 불릴 만큼 대중적 인지도와 리더십을 갖고 있다. 그는 근 검절약을 솔선수범하고, 중국 내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 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중국인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이런 원 총리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2010년 8월)는 ‘세계에서 존경받 는 10대 지도자’로 선정한 바 있다. 원 총리는 후진타오 주석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중국 서부에서 지질·광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중국 정계에서는 그를 후진 타오와 함께 ‘산수신동’으로 칭하고 있다. 아주 험한 산간 오지에서 당 업무를 시작한 단련된 엘리트라는 것이다. --- p.147

여기서 우리는 후진타오와 시진핑의 정치적 성장과정에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후진타오(68세) 국가주석과 시진핑(57세) 국가 부주석은 열한 살 차이이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으나 차이점도 많다. 우선 공통점은 두 사람 모두 앞서 제시된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구비했다는 것이다. 첫째 탁월한 능력과 실력, 둘째 겸손과 섬김, 인화와 같은 덕목, 셋째 예비 리더로서 단련과 경험·검증, 넷째 유력한 지도자의 추천과 후원, 마지막으로 최후의 양자간 경쟁에서의 승리가 그것이다. --- p.165

먼저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중요한 이유는 부상하는 중국시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기회의 측면일 것이다. 기회를 잡는 데 있어 중요한 고려 요소는 언제 진출할 것인가, 즉 적절한 타이밍일 것이다. 관련 시장이 형성되기 전에 진출할 경우 개척자의 입장에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너무 늦게 진출할 경우 곧바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고, 선점한 기업에 치어 시장의 진입과 정착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나는 업종에 따라 상이할 것이나 큰 틀에서 보면 앞으로 10년이 대중국 투자의 적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중국이 2009년 이후 ‘세계의 시장’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고, 조만간 중국이 미국을 대체하는 세계의 시장으로 우뚝 설 것이기 때문이다. --- p.248

현실적으로 그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만약의 경우 김정은 체제의 변동 가능성은 남한의 역량과 의지에 따라 평화·통일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북한의 변화가 한반도 통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북한지역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평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한반도 내부와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북한 주민들의 의사와 중국의 이해와 협조 여부는 사태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사실 중국이 한반도 통일 과정에 어떻게 개입할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중국 정부의 기본입장과 중국내 관련 전문가들의 언급을 분석해 추론할 뿐인데, 중국 정부는 한반도 통일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 pp.30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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