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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 결코 패하지 않는 역사적 축구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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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69g | 153*224*30mm
ISBN13 9788994194301
ISBN10 89941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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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겔 앙헬 디아스
1974년 마드리드 태생. 스포츠 전문 기자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고, 라디오 방송 라스 아길라스에서 프로 기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96년 온다 세로 방송의 스포츠 편집국에 입사한 후, 카네다 세르의 프로그램 ‘카루셀 데포르티보 마드리드’, 온다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알 탄토’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1998년에는 스페인 최고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 편집부에 입사했으며 2001년 2월 ‘라디오 마르카’ 팀으로 합류해 레알 마드리드 전담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2003년부터 스페인 대표팀 전담 기자를 병행했으며,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로 2004,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서 열린 유로 2008,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 2009 남아공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기자의 역량을 펼쳤다. 2010년 ‘라 로하’ 군단의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을 취재한 뒤 카데나 코페에 입사했다.
역자 : 한준
국민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축구전문뉴스 ‘스포탈코리아’ 기자로 200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FC 바르셀로나의 6관왕 등극, 2010년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에서 새로운 갈락티코 군단을 출범한 레알 마드리드를 취재했다. 스페인 전역을 돌며 2009/201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대회를 취재하였고 스페인의 전성시대를 현장에서 지켜본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 축구전문 매거북 ‘F&(에프앤)’의 에디터로 활동 중이며 스포츠전문채널 ‘스포츠원’에서 축구 해설자로도 활약 중이다.
역자 : 고운이
이화여자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스페인 살라망카대학교 대학원 논리학과 과학철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박사과정(과학 커뮤니케이션/대중의 과학 이해)에 재학 중이다.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팬 8년차, 데이비드 베컴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 프리킥 골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본 게 자랑이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시절도 현장 관람했다. 역사적인 월드컵 우승을 스페인에서 함께 축하했던 것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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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는 플라티니와 농담을 주고받았다. “운명이 뭔지 삶이 뭔지 참 신기합니다. 24년 전에 내가 스페인 골키퍼를 향해 차 넣은 한 골 때문에 스페인이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는데, 오늘은 스페인 골키퍼에게 그 우승컵을 주네요. 마침 그가 주장이라서요.” 플라티니가 스페인어와 이탈리어를 섞어서 말했다. 그가 우승컵을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건네주었고, 카시야스는 우승컵을 두 손으로 들어올렸다. 눈을 감고 온 힘을 다해 소리를 질렀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머리털이 쭈뼛 서는 것 같아요. 그 순간 제 머릿속에서는 그 동안 스페인 축구가 겪은 그 모든 고통이, 아주 오랜 시간을 견딘 뒤에 비로소 이 우승컵을 들 수 있게 되었다는 엄청난 기쁨과 뒤엉켰어요. 정말 격렬한 감정이었어요. 제 속에서 터져 나온 함성은 아마 그 모든 것이 함께 분출된 것일 거예요. 아주 오랫동안 우리가 짊어지고 있었던 것을 떨쳐내는 함성이었어요.” 카시야스가 고백했다.---p.29

별명 짓기에 주장이라고 해서 피해갈 수는 없다. 그의 별명은 더 친밀한 느낌이고 선수들 대부분이 모른다. 그들이 청소년대표팀 멤버였을 때 차비가 카시야스에게 ‘스컹크(스페인어로는 모페타, Mofeta)’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케르도 예전에는 지금보다 막 살았고 방귀도 잘 뀌었어요. 지금은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 그런 건 더 이상 안 하죠.” 카시야스는 이 ‘곤란한’ 사건을 해명했다. “제가 안 뀌었어요. 무슨 일이 생기든 차비는 전부 제 탓이랬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의 평생친구들과 동료들은 ‘멜론(구어에서는 어리숙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임)’이라는 별명에 더 익숙하다. “제가 사람들을 전부 ‘멜론’이라고 불렀거든요. 결국엔 그게 제 별명이 되었어요.”---p.66

그는 훈련 중에는 거의 활화산 같아서 노여움을 사지 않으려면 항상 경계를 해야 했다. 누군가가 훈련에 열심히 임하지 않거나, 무모한 플레이를 했을 때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뭔가를 새로 만들려고만 하지 말고 안에서부터 시작해. 네가 브라질 사람이니?” 카소를라를 그렇게 나무라기도 했다. 구이사가 공을 너무 자주 놓칠 때는 “자네, 축구화 나무로 만들었어? 빨리 벗어!”하고 소리쳤다. “감독님이랑 있으면 훈련할 때까지 배꼽이 빠진다니까요.” 구이사가 말했다.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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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1 포메이션이 독일 월드컵에서 대세가 되었지만 스페인에서는 오래 전부터 많은 팀이 쓰던 전술이다. 세계 축구를 선도해왔다. 팀 응집력을 강하게 결집하는 아라고네스 감독의 스페인 축구는 기복이 없다. 델보스케 감독은 선수 관리가 탁월하다. 좋은 선수를 데리고 단합하는 힘이 있는 감독이다. 두 감독의 대표팀 지도법이 인상 깊다. 한국 축구인들도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을 통해 스페인 축구의 비결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최강희(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항상 축구계의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은 21세기 축구계를 점령한 스페인 축구의 성공비결을 파헤쳤다. 특히 루이스 아라고네스 감독과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의 리더십에서 배울 점이 많다. 두 노 감독이 현대 축구의 유행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한국 축구계에 시사하는 바가 많은 책이다. 축구인들의 필독서다.
김덕기(축구전문 대기자, 전 스포츠서울, 현 스포탈코리아 편집주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개최한 유로 2012를 현장 취재하며 스페인 대표팀의 힘을 재차 확인했다. 스페인이 늘 최고였던 것은 아니다. 아라고네스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스페인 대표팀은 늘 “큰 대회에서 약하다”는 평을 듣는 방안퉁수였다. 이 책은 스페인 대표팀의 약진에 관한 비밀을 담아낸 역작이다.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된 이 가능성‘만’ 충만했던 팀이, 어떻게 세계를 호령하는 무적함대로 거듭나게 되었는지 속속들이 알려주고 있다.
서형욱(MBC축구해설위원, 풋볼리스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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