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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과 서학

실학과 서학

: 한국근대사상의 원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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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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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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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8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620g | 152*225*30mm
ISBN13 9788994955926
ISBN10 899495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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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사상적 특징은 16세기 말까지의 조선 전기가 대체로 주자학의 ‘도학’을 정착시켜가는 단계라면, 17세기부터 시작되는 조선 후기는 ‘도학’을 정통이념으로 확고하게 정립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양명학의 ‘심학’이 수용되고, 서양의 과학지식과 천주교 교리를 포함하는 ‘서학’이 전래하였으며, ‘도학’의 이념적 전통과 달리 현실제도의 개혁과 실용적 방법을 추구하는 ‘실학’이 등장하여 사상적 다변화가 일어나면서 갈등과 동요가 일어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정통의 주류를 이루는 ‘도학’에 맞서서 새로 일어난 사상조류인 ‘심학’?‘서학’?‘실학’의 양상을 보면, ‘심학’은 중국사상 전통 속에서 발생한 내부의 도전세력이라면, ‘서학’은 중국으로부터 조선사회에 전래해 왔지만 이미 중국전통과는 다른 서양이라는 이질적 세계로서 ‘도학’의 성벽에 밀어닥친 외부의 침투세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실학’은 현실의 제도적 경제적 모순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실용성을 중시하고 개방적 자세로 ‘서학’의 수용에도 적극적 관심을 보이면서 ‘도학’의 배타적 정통이념의 벽을 안에서 허물어가는 개혁세력이라 할 수 있다.
조선후기 사회는 이러한 다양한 사상의 충돌 과정에서 크게 보면, ‘도학’이 절대적 다수와 우위를 차지하지만, ‘심학’은 극소수 지식인의 미약한 목소리였고, ‘실학’은 비록 소수의 지식인들이지만 활발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서학’은 ‘실학’의 소수지식인들이 발단을 일으켰지만 대중적 신앙 속으로 확산하면서 ‘도학’체제를 뿌리부터 흔드는 가장 심각한 도전세력으로 등장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 「본문 1. 한국학으로 조선서학의 가능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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