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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없다

과학은 없다

: UFO에서 초심리 현상까지, 과학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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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709g | 152*224*30mm
ISBN13 9788965700852
ISBN10 89657008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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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맹성렬
맹성렬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비주류 과학 전문가이며, UFO 분야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로서 주류 과학계에서도 범상치 않은 업적을 남기고 있지만, 가끔씩 자기도 모르게 발휘되는 투시 능력에 자기 스스로 놀라곤 하는 초(민망한)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과정, KAIST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대학 시절 교내 게시판에 ‘UFO 연구 동호회원 모집’이라는 인쇄물을 붙여 ‘너 좀 이상하구나’라는 소리를 들었고, 1995년 영국 유학을 떠나기 직전에는 《UFO 신드롬》이라는 책을 펴내 국내에 말 그대로 UFO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리고 2년 후 유학 생활 도중, 실험결과가 잘 나오지 않아 케임브리지 대학 도서관과 서점을 들락거리다 신화학과 고대문명에 빠져들어 《초고대문명》이라는 책을 펴내면서 그는 본격적으로 비주류 과학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이후 그는 세계 최대의 UFO 연구단체 MUFON의 한국대표와 한국UFO연구협회의 회장을 맡고 영국 심령연구학회(SPR, Society for Psychical Research)의 회원이 되면서 비주류 과학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제 국내에서 촬영된 UFO의 사진과 동영상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올 정도다.

한편 그는 50편이 넘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하고 30건 이상의 국제특허를 출원하며 주류 과학자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2007년 특허청이 수여하는 특허 부문 최고상 ‘세종대왕상’ 수상, 2006~2007년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세계적인 과학기술인으로 등재, 2011년 IT 및 반도체 관련 유력지 「ETRI 저널Journal」이 선정·시상하는 우수논문상 수상 등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 화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자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 정회원이 되고 이어 2012년에는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전문가 회원이 되었다.

이처럼 주류 과학과 비주류 과학, 물질과 비물질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주의 모든 것을 구석구석, 마음껏 탐험하는 맹성렬 교수는 ‘21세기형 르네상스인’의 모범이라 할 수 있다. 저서로는 《UFO 신드롬》, 《초고대문명》,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 《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어떻게 외계인을 만날까?》, 《우주》,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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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조단 사건은 1987년 UFO 피랍 연구가 버드 홉킨스가 자신의 논픽션 《침략자들》을 통해 소개하면서 가장 대표적인 UFO 피랍 사건으로 부각되었다. 홉킨스는 그녀에게 정밀 의료검사를 받도록 했고, 역행최면으로 그녀가 기억해내지 못한 1시간 45분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보았다.
그 결과, 그녀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은 1983년 그때가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가 10대였을 때 난쟁이 외계인들에게 끌려가 우주선 안의 둥근 방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후 강간을 당해 임신에 이른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던 것이다! 몇 개월 후 외계인들은 그녀를 다시 납치해서 혼혈 유아를 자궁에서 빼내갔다.
실제로 데비는 10대 후반에 그녀의 담당 의사가 자신에게 임신했다고 말했다가 얼마 후에 더 이상 임신 상태가 아니라고 한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는 당시 이 사건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무심코 지나쳤었다. 외계인이 태아를 빼앗는 장면에 이르자 그녀는 최면상태에서 아기를 데려가지 말라고 울부짖었다.
- 40p, 침략자들, 성과 생식의 모티브


그러나 어떤 물질도 우리 우주에서 에너지로 변하지 않고 완전히 소멸할 수는 없으므로, 마지막 남은 가능성은 그 절반의 원반이 캡슐 바깥 어디론가 이동한, 즉 순간이동된 경우다. 이는 매우 놀라운 결론이다. 플라스틱이라는 견고한 벽을 통과해서 또 다른 견고한 물질이 이동하다니! 이처럼 겔러의 염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떤 수준의 힘과도 구분되는 놀라운 특성을 지닌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 246p, 유리 겔러의 비물질화가 의미하는 것


1920년 융은 자신의 친구가 빌려준 영국의 한 시골집에서 일주일을 보낸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가 그곳에 머무는 동안, 밤중에 간간이 무언가를 두드리는 소리가 나거나 액체가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려오고 집에서 악취가 진동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그는 잠을 제대로 이룰 수가 없었다.
그 체험이 시작되는 순간, 융은 갑자기 몸이 무기력해지고 이마에 식은땀이 맺히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은 그의 침대에 놓인 여벌의 베개 위로 어떤 여성의 얼굴이 나타나면서 절정에 달했다. 융의 얼굴에서 불과 40c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나타난 그 얼굴은 한쪽 눈만 뜨고 있었으며, 그 눈으로 융을 뚫어지게 노려보았다. 소스라치게 놀란 그는 다급히 촛불을 켰고, 그러자 그 무시무시한 유령은 사라졌다. 나중에 지역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이전에 그 집을 빌렸던 사람들도 하루나 이틀밖에 버티지 못하고 모두 허둥지둥 뛰쳐나갔다고 한다.
- 271p, 유령 체험을 설명하는 초심리학적 이론


여러분은 UFO, 초능력, 그리고 유령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가? 현대의 주류 과학은 이 모든 것의 존재를 부정하며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사람을 사이비 학자로 몰아세운다. 그러나 이 주제들은 이미 대중적으로 상당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물론 대중은 과학적으로 잘 훈련된 과학자들에 비해 논리력과 해석력이 크게 떨어지며, 따라서 허황된 얘기에 쉽게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나는 비록 과학의 영역에 발을 붙이고 있지 못하더라도 대중의 관심을 끄는 사안이라면 학문적 대상으로 연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현재의 주류 과학계가 정해놓은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선이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과학적 지식도 불과 100년 전에는 과학의 영역에 발을 들일 수 없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당연시하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그런데도 오늘날 우리가 ‘초상적’이라고 규정지으면서 비과학으로 분류하는 사안들이 미래에 과학의 경계선 안에 포함될 수 없다고 누가 감히 장담할 수 있을까?
- 12p, 프롤로그


프랭클린 교수가 그 백금 시편을 손에 쥐고 있는 동안 겔러는 근처에 접근해서 거기에 손대지 않고 응시했으며, 잠시 후 백금 고리에 균열이 생겼다. 그 다음 겔러가 그 백금 고리를 손에 쥐고 지그시 힘을 주자 처음 균열에서 0.2mm 떨어진 곳에 또 다른 균열이 일어났다.
전자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처음 일어난 균열은 열에 의해 녹아서 생긴 것과 매우 유사했고, 두 번째 균열은 액체질소의 온도에 가까운 초저온(영하 195℃)에 노출되어 생긴 균열로 판명되었다. 그런데 백금의 녹는점은 무려 1,773℃나 된다. 프랭클린 교수는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이와 같은 균열을 이렇게 가까이서 일으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관찰한 텔레뉴럴(teleneural, 먼 곳에서 신경계가 작용하는 일)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기존의 물리법칙에 새로운 관점을 도입한 이론적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181p, 물질을 파괴하거나 소멸시키는 유리 겔러의 염력


그런데 그녀가 최면상태에 빠져들자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의 영혼이 끼어든 것이다. 갑자기 흐느껴 울기 시작한 그녀는 자신의 지도령인 우바니의 목소리로 ‘급히 만나야 할 영혼이 있다’며, 그 영혼의 이름이 어빈이라고 말했다.
교령회가 열리기 사흘 전인 10월 4일 새벽, 영국을 출발해 인도로 향하던 비행선 R-101이 프랑스의 한 언덕에 충돌해 폭발하면서 48명이 사망하는 대형참사가 일어나 매스컴을 장식했다. 어빈은 그 사고로 죽은 비행선의 선장이었고,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사고 원인을 세상에 밝히기 위해 그 자리에 뛰어든 것이었다. 예의 바른 유령인 그는 먼저 자신이 다른 목적의 교령회에 예고 없이 뛰어든 것을 정중히 사과하며, 가레트 부인의 입을 통해 사고 원인이 비행선 엔진의 수용 능력에 비해 비행선 기구가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뜻밖의 영혼이 등장하면서 교령회의 초점은 R-101 사건의 진실 규명으로 옮겨갔다. 곧이어 합류한 영국 항공부의 정보장교 올리버 G. 빌리어스 소령은 어빈에게 사고 원인을 물어보았고, 어빈은 매우 전문적인 지식을 동원하여 사고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 315p, 추락한 비행선 선장의 영혼이 메시지를 보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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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이 검증하지 못한 UFO, 초능력, 유령과 같은 기괴한 현상들도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 ‘과학적 사실’로 증명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게 해주며, 그럼으로써 세상은 과학이 증명해온 것 이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유승식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겸직교수)
인류의 지성이 진일보하려면 비과학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 것들을 진지하게 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맹성렬 교수는 이를 용기 있게 실천하는 모범적인 과학자이며, 이 책은 그의 열띤 탐구에서 비롯된 산물이다. 미래의 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백히 보여주는 책이다.
최기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융합기술연구실장, 전 우주인개발단장)
한국 과학계에서 맹성렬 교수는 독특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그는 주류 학계에 속해 있으면서도 주류 학자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초자연적인 세계를 엄밀한 과학적 방법으로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그런 다년간의 노력이 집약된 이 책이라면 믿고 읽을 수 있다고 보장할 만하다.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 한국죽음학회 회장)
모르면 미스터리지만 알고 나면 상식이다. 이 책은 새로운 사고의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현대 과학을 맹신하고 있는 모든 이들의 정신을 번쩍 깨워줄 신선한 자극으로 가득하다. 주류 과학을 탐구하는 과학도나 지식층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전세일 (CHA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원장, 물심연구학회 회장)
‘믿거나 말거나’ 쯤으로 여겨지던 것들을 재조명하는 이 책은 인간과 생명, 우주에 대한 우리의 상식을 통째로 흔들어놓기에 충분하다.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놀라운 발견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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