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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는 내게 비우라 하네

바오밥나무는 내게 비우라 하네

: 순수의 땅 아프리카가 들려주는 영혼의 지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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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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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54g | 148*210*20mm
ISBN13 9788950938062
ISBN10 8950938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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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는 병이 들면 병을 없애려고 스스로 안에서 폭발을 일으킨다. 그 때문에 나무 줄기에 코끼리가 공격해서 속을 파낸 듯한 큰 구명이 생기는 것이다. 보기에는 흉해도 이렇게 해서 바오밥나무는 다시 건강해진다. ---p.16

고통을 붙들고 내 상처에 매달린다면 내 힘과 정체성을 가해자에게 넘겨주는 셈이다. 매일 어떻게 하면 똑같이 갚아줄지 궁리하고 계획하면서 가해자의 그늘 속에서 사는 것이다. 더 큰 고통을 돌려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서 그를 혼내주려고 한다. 그러면 내 삶은 복수를 모색하는 데서 맴돈다. 심리적이든 물리적이든 고통을 가하려는 환상 속에서 내 삶은 악몽이 되고, 나는 자기 파멸과 절망의 그물에 걸리고 만다. ---p.18

그들은 변화가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발전은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면 열심히 오래 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장애와 고난에 부딪쳐도 포기할 수 없다. 쇠똥구리처럼 성공할 때까지 거듭해서 시도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
“같은 길을 여러 번 걸어야 길이 만들어진다”는 통가의 격언이 있다. 우리는 끈기를 발휘해서 모든 이를 위한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하는 새 길을 낼 수 있을까? ---p.42

막 수련 기간을 마친 우리 젊은 선교사들이 처음 배운 아프리카 격언은 ‘하라카, 하라카, 하이나 바라카(서두르고 서두르면 복이 달아난다)’였다. 두 번째로 배운 격언도 비슷했다. ‘폴레, 폴레, 느디오 음웬도(천천히 천천히 하는 것이 나아가는 방법이다).’ ---p.64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발전시키기보다는 틀에 끼워 맞추는 게 쉬운 경우가 많다. 하마처럼 우리는 너무 멍청하거나 연약하거나, 겁이 많아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믿기도 한다. 그래서 본래 모습을 숨기고 평생 진실을 외면하면서 살려고 할 수도 있다. 요즘의 ‘자기 계발서’ 열풍은 자기를 찾고 본래의 자기가 되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자기 수용과 자애 없이는 자신이나 남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p.90

짐바브웨의 쇼나 부족에게는 신의 이름이 여럿이다. 내가 좋아하는 이름은 ‘상황을 거꾸로 뒤집는 분’이라는 뜻의 ‘치핀디쿠레.’ 이 말의 어근은 ‘뿌리째 뽑히다’라는 EMt의 ‘쿠핀두카’이다. 살면서 원치 않고 계획에 없던 변화가 생길 때 거기 신이 있음을 알려주는 얼마나 놀라운 개념이가! 우리가 변화로의 초대에 열려 있다면 그 변화들이 다양한 축복을 가져올 수도 있다. 변화를 거부하면 우린 비참해질 수도 있다.---pp.112~113

웃음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아주 흔하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데도 웃는다. 예를 들면 모잠비크의 난민 캠프에서는 매주 문화 축제가 열려서, 젊은이들이 재주를 뽐냈다. 독립 전쟁 중인데도 시, 연극, 노래, 춤이 하루 동안 캠프를 즐겁게 했다. 덕분에 배고픔과 주변 숲에 도사린 야생동물이나 폭격의 위험들을 잊을 수 있었다. ---p.164

우리는 친구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거나 그 존재를 당연시한다. 때로 어떤 도움도 필요치 않으며 혼자 할 수 있다는 듯 처신한다. 타인에게 너무 의존하면 자신이 약하고 문으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심지어 개인주의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자기 삶에 타인이 필요치 않은 것을 자랑으로 삼기도 한다.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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