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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 설명서

감정조절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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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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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750g | 188*254*30mm
ISBN13 9788965021490
ISBN10 896502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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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콧 스프라들린 Scott E. Spradlin
DBT(Dialectical Behavior Therapy,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이용하여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전문 심리치료사다. 스프라들린은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BTTG(Behavioral Technology Transfer Group, 행동기술 전수그룹)과 함께 DBT 심화훈련 과정을 완성하였다. 특히 포틀랜드 지역 메디컬센터의 위기대응센터에서 야간 담당 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응급전화에 DBT를 적용한 경험이 환자의 치료와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 캔자스 주 위치타에 있는 캔자스 DBT를 운영하면서 환자를 치료하는 한편, DBT의 이론과 실제를 전문가들과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위치타 주립대학교 카운슬링 학과의 겸임교수다.
저자 : 김송호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대기업에 근무하다 미국으로 유학, 퍼듀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업인의 길을 선택, KG케미컬(주)에서 현장 감각을 쌓은 뒤, 1997년 화학ㆍ환경 분야 전문 기업인 홍진씨엔텍(주)을 설립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여러 건의 발명특허를 취득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환경신기술 인증’ 및 ‘녹색환경에너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부동산 신 투자전략』『대한민국 이공계 공돌이를 버려라』『행복하게 나이들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어니스트 시그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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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오래 지속되기도 하고 짧게 지속되기도 한다. 하지만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또한 하나의 감정의 세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다. 감정의 세기는 감정을 조절하는 기술 수준과 휴식, 건강,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 지원과 같은 다른 요인들에 따라 변한다. 바다의 조류처럼 감정은 밀려 왔다가 흘러가기도 하고, 들어왔다가 나가기도 한다. 감정은 수시로 변한다. 감정적인 소용돌이에 휩쓸릴 때는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만약 감정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는다면, 감정에 휩싸일 때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쉽다. 그러나 감정이 복받쳤을 때 “이것도 금방 지나갈 거야.” 하고 자신에게 말할 수 있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취할 수 있는 행동의 폭이 넓어지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1장 감정 : 전체 시스템 반응」 중에서

만약 당신이 감정을 통해서 삶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살 것인가를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고 있다면, 당신은 때때로 도대체 왜 우리는 이렇게 감정적인가 하는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감정이란 좋은 것일까? 모든 연구자들이 ‘감정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라는 문제와 감정이 우리에게 어떤 좋은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견해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일반적으로 일치된 견해를 보이는 영역이 있다. 감정은 우리가 행동하도록 격려하고 준비시킨다. 감정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중요한 정보를 우리에게 준다. 감정은 동기화를 한다. 감정은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준다. 감정은 본질적으로 적응을 돕는다. ---「제2장 감정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중에서

1차적 감정은 인간 기능에 필수적인 반응으로, 단순하며 학습되지 않는 반응이다. 1차적 감정은 여러 감정들이 복잡하게 섞여있지 않다. 그리고 우리가 사물을 통찰하기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1차적 감정은 하드웨어적인 생물학적 요소의 한 부분이다.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1차적 감정이 생존에 관련되어 있다는 데 동의한다. 2차적 감정이 2차적이라고 표현되는 이유는, 그 감정이 주어진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과 관련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2차적 감정은 1차적 감정 반응이 나타난 다음에 일어난다. 2차적 감정은 복합적이고, 어떤 감정에 대해 직접 나타나지 않는 감정 패턴이다. 2차적 감정은 자동적 사고, 판단, 가정, 비이성적 신념이라고 불리는 사고체계의 필터를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난다. 이 복잡한 감정은 대개 역할모델인 우리 조상으로부터 배운 학습된 반응이다. ---「제3장 1차적 감정과 2차적 감정」 중에서

당신의 가족 중에 민감하고 격정적인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으며,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데 당신이 감정 표현에 인색한 가족에게 강한 반응을 나타낸다면, 당신의 감정 폭발에 무관심한 반응을 반복적으로 직면해야 될 것이다. 무관심이란, 당신 개인의 감정적인 체험과 대중적인 소통이 이치에 맞지 않거나,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없거나, 귀찮기 때문에 침묵을 지킨다는 것을 당신에게 알려주는 가족과 주위로부터의 반응이다. 여기서의 문제는, 당신이 잠시 입을 닫은 동안 일시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편안할지 모르지만, 이 방법으로는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푸는지 알 수 없거니와 당신 감정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종종 당신의 문제와 감정 체험을 이렇게 너무 단순화하게 되면, 당신의 고통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 초래된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자해, 자살 위협, 격분, 다른 무의식적인 의사표현 방법 같은 특별한 행동을 극복하려고 한다면, 그러한 행동에 나타난 역기능 안에 어떤 열쇠가 있을 수 있다.
---「제4장 왜 나의 감정은 그렇게 많은 상처를 주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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