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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7쪽 | 148*210*20mm
ISBN13 9788966803583
ISBN10 8966803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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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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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고인환
고인환은 1969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예천에서 자랐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 ≪중앙일보≫ 신인 문학상 평론 부문에 <순정한 허구, 혹은 소설의 죽음과 부활·성석제론>을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문학평론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젊은평론가상(2006)을 받았다. 저서로 ≪결핍, 글쓰기의 기원≫(2003), ≪말의 매혹: 일상의 빛을 찾다≫(2005), ≪이문구 소설에 나타난 근대성과 탈식민성 연구≫(2003), ≪공감과 곤혹 사이≫(2007), ≪한국문학 속의 명장면 50선≫(2008), ≪작품으로 읽는 북한문학의 변화와 전망≫(공저, 2007), ≪메밀꽃 필 무렵≫(편저, 2001) 등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재미있고 알찬 글을 읽고 쓰기 위해 학생들과 고민하는 한편, 민족문학연구소, 남북문학예술연구회에서 근대문학, 북한 문학, 민족 문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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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러는 젔으나 보름을 가제 지난 달은 부드러운 빛을 흔붓히 흘니고 있다. 대화까지는 칠십 리의 밤길 고개를 둘이나 넘고 개울을 하나 건너고 벌판과 산길을 걸어야 된다.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녀 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즘생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니며 콩 포기와 옥수수 닢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왼통 모밀밭이여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곰을 뿌린 듯이 흠읏한 달빛에 숨이 막켜하얗었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 「모밀꽃 필 무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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