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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거꾸로 돌리기

시간 거꾸로 돌리기

홍성표 | 청어 | 2019년 05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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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01g | 152*205*13mm
ISBN13 9791158606497
ISBN10 115860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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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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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TM이란 무엇인가?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거꾸로 흐르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의 동력은 인간의 생각이다. 그것을 통해 현재의 정신적, 육체적 기능들을 과거 시간대와 같이 회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누구나 가능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또한 CTM을 통한 전과 후의 결과를 증거로 내놓았다. 그리고 과정과 방법을 세세히 소개했다.


2. CTM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나?

친구들이 내게 붙여준 별명, ‘슈퍼 시니어’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나는 기본적으로 노인이라는 말이나 표현을 싫어한다. 물론 오래 전의 늙을 ‘노(老)’ 자는 존경의 의미가 포함된 높임말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그 의미가 퇴색된 지 오래다. 노인이라는 의미는 아웃사이더라는 뜻이며 잉여인간이라는 개념까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식 시니어 시티즌(senior citizen)이 우리나라 노인이라는 말보다 훨씬 더 바람직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사회로부터의 존중과 그것에 대한 책임, 두 의미가 들어 있다. 아직도 무언가 사회를 위한, 어떤 의무가 남아 있다는 뉘앙스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단어를 즐겨 쓴다. 그러다보니 나이 차이에 따른 내 분류는 시니어 아니면 주니어다. 어떤 사람보다 어리면 주니어, 많으면 시니어다.

대한노인회가 선택해서 일반화된 “어르신”이라는 말도 시니어라는 말보다는 수동적이고 단절적이다. 노인이라는 말은 거의 하대에 가깝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어린 것이 “저기 가는 저 노인 꼬부랑 노인, 우물쭈물 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우리가 어릴 때 부르던 정말 싸가지 없는 동요다. 그때 어른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동방예의지국”을 내세우면서 이런 노래를 아이들에게 가르쳤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간다.

어쨌든 CTM은, 어르신이건 시니어건 노인이건 간에 나이에 상관없이 이런 것들을 얻을 수 있다.


1) 기억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

한 마디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기억력이 필요해졌다. 내 20대로 돌아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그때의 학교성적 등을 돌이켜 보면 지금 내가 바라는 것과는 천지 차이다. 현재 20대 초반 젊은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억력이 필요했다. 그것을 얻었다.


2) 집중력과 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역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좀 더 몰입이 가능한 집중력과 지치지 않는 지구력이 필요했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 6~7시간 수업을 무사히 따라 가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충분하게 우위를 점하며 수업을 리드해 갈 수 있었다.


3)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한 50년 정도 거꾸로 돌아간 시절의 내가 목표였다. 가슴 뭉클한 좋은 시를 보면 그때처럼 가슴 속이 훈훈해지고 싶었다. 감동적인 사연을 보면 눈물 흘리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지게 하고 싶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때에 있다.


4)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나이를 무시한 시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밝힌 대로 현재 양쪽 모두 1.2를 유지하고 있다. 아무런 불편 없이 신문과 사전을 읽을 수 있다.


5)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나라 IMF 외환 사태를 겪으면서 혈압약을 한 2년가량 복용했다. CTM 실시 후, 어느 날 슬그머니 정상 상태로 돌아와서 약을 끊은 지 7년이 지났다. 지금은 완전 정상이다.


6) 유연성이 회복된다

지금 양발을 붙이고 서서 두 손바닥을 땅에 붙일 수 있다. 무슨 요가나 운동을 통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대단한 것도 아니다. 내 20대에 할 수 있었던 것을 지금도 할 수 있게 회복되었다는 뜻이다.


7) 술을 통제할 수 있는 힘(제주력)을 기를 수 있다

제주력(制酒力)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술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술을 입에 댄 이래 거의 50대에 이를 때까지 발설하기 난처한 사연들이 참 많았다. 끊기도 여러 번 했으나 한 달을 넘겨 본 적이 없었다. 자책과 고민을 수없이 거듭한 끝에 CTM에 닿았다. 처음 내가 세운 목표는 이렇다. 술의 양에 제한이 없으나 통제할 수 있을 것. 절대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리지 않을 것. 음주가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그런 징후를 느끼면 즉시 술 맛이 떨어질 것 등으로 세웠다. 여기까지 들어보고 ‘이게 가능해?’라고 질문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내 대답은 이렇다. ‘가능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평소 일주일에 4~5번 즐기지만 정기 검진 때마다 간수치는 20대와 같다. 제주력이라는 신조어까지 내걸며 설명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반증으로 부끄럽지만 과거 내 술주정 때문에 일어난 일 등을 여과 없이 썼다. 여러 가지 내가 얻은 것들 중에 특히 술에 관한 것은 가능한 한 세세히 설명하고 예를 들었다.

친구들 대부분이 술꾼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아무리 탁월한 방법이라도 본인 납득 없이는 실행이 어렵다. 또한 모든 것을 무시해도 이 부분만큼은 꼭 습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우리 세대의 대부분은 이럴 것 같다. 머리가 좀 굵게 되면 친구들 분류가 술꾼, 비 술꾼으로 나뉜다. 좀 지나면 대부분 술꾼들끼리 자주 만나게 된다. 난 사랑하는 친구들 중 3명을 술로 떠나보낸 아픈 기억이 있다. 제일 속을 털어놓을 수 있는 흉허물 없는 친구들을 잃어버렸다. 어느 날, 같이 사막을 여행하던 일행이 갑자기 사라지고 혼자 남은 것 같았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술은 즐기되 철저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건 다른 능력들과 다르다. 잘못 다스리면, 자신과 주변을 파괴할 수 있는 정말 위험한 것이다. 특히 노년을 혼자 맞게 되면 더욱 위험해진다. 술에 처참하게 무너진 친구들의 사연이 아직도 천근의 무게로 가슴에 매달려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강아지 목줄 끌 듯해서라도 최대한 주변을 설득해 볼 생각이다. 만약 당신이 이미 제주력을 장악한 많지 않은 사람들 중 하나라면, 부디 나를 친구로 삼아 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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