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165g \| 19425230mm
ISBN13	9788962604344
ISBN10	89626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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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은하와 태양계의 거대 세계로부터 양성자, 세포 등의 미시 세계, 또 인류 문명의 기원과 그 토대가 되는 지구, 그리고 그 모든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우리 인간에 이르기까지, 43인의 위대한 과학자들과 함께 떠나는 상상을 뛰어넘는 지식여행.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등 대표적인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와 학문적 성취, 그리고 인간적인 고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때로는 통렬한 비판을 담기도 한 이 책을 통해, 과학적 지식과 통찰을 넘어 그들의 열정과 재능을 공유하며 새로운 발견을 위한 탐험을 꿈꿀 수 있다. 과학은 언제나 과학자의 강한 개성에 힘입어 발전해왔다. 이 책에는 갈릴레이와 뉴턴, 패러데이와 다윈, 파스퇴르와 마리 퀴리로부터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튜링, 크릭과 왓슨에 이르는 선구적인 과학자들의 남다른 삶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종종 이단적인 사상가로 일컬어진 이 과학자들은 그들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남기기 위해 적대적인 동시대인들과 자주 싸워야 했다. 확고한 목적의식과 강렬한 의욕 아래, 명확한 계획과 착실한 실행을 바탕으로, 주위의 부정적인 견해를 완전히 무시하기도 하면서, ‘발견되지 않았던 것들을 발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갔다. 여러 나라의 저명한 과학자, 과학사가, 과학저술가가 참여하여 쓴 이 책은 천문학에서 심리학에 이르는 주요한 과학 분야 전부를 다룬다. 연대순이 아니라 주제별로 구성되어 규모가 가장 큰 ‘우주’에서 시작해 ‘지구’, ‘분자와 물질’을 거쳐 ‘원자의 내부’로, 점점 작은 규모로 옮겨간다. 마지막 두 장에서는 ‘생명’, 그리고 ‘육체와 정신’ 현상을 살펴본다. 43명의 위대한 과학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판화나 그림, 사진이나 조각으로 묘사되어 있다. 아울러 이 책에는 발견의 여정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게 해주는 편지와 함께 과학자들이 직접 쓴 노트, 스케치, 다이어그램이 많이 실려 있다. 이 책 『위대한 과학자들』은 앞으로 과학자가 되고 싶은 사람, 위대한 과학자 개인의 삶에 매료된 사람, 수세기에 걸쳐 우리 주변과 우리 속에 있는 물질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의 호기심과 열정을 돋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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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_ 거인의 어깨 위에서 1. 우주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태양계 발견자 요하네스 케플러 : 행성운동의 분석가 갈릴레오 갈릴레이 : 근대 과학의 기초 확립 아이작 뉴턴 : 운동과 중력의 법칙 마이클 패러데이 : 획기적인 전자기 실험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 빛과 복사의 전자기적 특성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공간, 시간, 상대성에 대한 사고실험 에드윈 파월 허블 : 팽창하는 우주를 발견한 천문학자 2. 지구 제임스 허턴 : 지구의 안정된 체계 찰스 라이엘 : 과거를 여는 열쇠가 되는 지구의 현재 알렉산더 폰 훔볼트 : 모험심 강한 탐험가이자 선구적인 생태학자 알프레트 베게너 : 기상학자이자 대륙이동설의 제안자 3. 분자와 물질 로버트 보일 : 물질의 특성에 대한 실험연구 앙투안-로랑 드 라부아지에 : 근대 화학의 창시자 존 돌턴 : 원자론의 전개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 주기율표를 만든 과학자 아우구스트 케쿨레 : 탄소 사슬, 벤젠 고리, 화학구조 도로시 크로푸트 호지킨 : 복잡한 생체분자의 구조 찬드라세카르 벤카타 라만 : 분자 물리학자이자 빛 이론가 4. 원자의 내부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 : 방사능연구의 선구자 어니스트 러더퍼드 : 원자핵의 비밀을 밝혀냄 닐스 보어 : 양자연구의 선도자 라이너스 칼 폴링 : 구조화학의 개척자이자 평화운동가 엔리코 페르미 : 원자폭탄을 만든 과학자 유카와 히데키 :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5. 생명 칼 린네우스 : 자연계에 이름을 붙인 식물학자 얀 잉겐호우스 : 생리학자이자 광합성 발견자 찰스 다윈 :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 그레고르 멘델 : 유전학과 유전법칙의 창시자 얀 푸르키니에 : 시각 연구자이자 신경과학의 선구자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 뇌의 미세구조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 : DNA 구조와 생명의 비밀 해독 6. 육체와 정신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 르네상스 시대의 인체해부학자 윌리엄 하비 : 혈액 순환을 발견한, 실험을 중시한 의사 루이 파스퇴르 : 질병 치료의 혁명 프랜시스 골턴 : 탐험가, 통계학자, 심리학자, 우생학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 무의식 이론가이자 정신분석의 창시자 앨런 튜링 : 컴퓨터과학과 인공지능의 아버지 존 폰 노이만 : 수학자이자 전자계산기 설계자 루이스 리키와 메리 리키 : 인류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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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앤드류 로빈슨

『천재지변: 허리케인, 화산, 지진, 토네이도와 다른 자연의 힘Earthshock: Hurricanes, Volcanoes, Earthquakes, Tornadoes and Other Forces of Nature』과 『돌연한 천재? 창조적 대발견으로 가는 점진적인 길Sudden Genius? The Gradual Path to Creative Breakthroughs』과 같은 과학, 과학사, 예술에 관한 책 약 25권을 쓴 저자다. 그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대성의 100년A Hundred Years of Relativity』), 토머스 영(『모든 것을 알았던 마지막 사람The Last Man Who Knew Everything』), 마이클 벤트리스(『선형문자 B를 해독한 사람The Man Who Deciphered Linear B』), 장 프랑수아 샹폴리옹(『이집트 부호 풀기Cracking the Egyptian Code』)의 전기를 썼다. 이튼 칼리지의 왕실장학기금 장학생 출신인 그는 옥스퍼드대학교(화학 전공)와 런던대학교 동양 및 아프리카 연구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2006년에서 2010년 사이 케임브리지대학교 울프슨칼리지의 방문연구원이었다. 「타임스」 고등교육 특별판의 문학담당 편집장을 거쳐, 2007년에 전업작가이자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그는 과학저널 「네이처」와 「란셋」을 비롯해 신문과 잡지에 정기적으로 평을 쓰고 있다.

역자 : 이창우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환경행정론(공저)』, 『생태조경계획 및 설계(공저)』가 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백과사전 『과학의 책』, 『지식의 책』에 공역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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