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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미술 교실

얼렁뚱땅 미술 교실

: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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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2g | 148*210*15mm
ISBN13 9791196537517
ISBN10 119653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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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미술 활동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학생이 ‘자유의지’를 느끼는 것이다. 자유의지를 바탕으로 드러나는 다양한 표현은 무엇보다 학생의 심리를 잘 보여 준다. 따라서 미술 시간에 학생들이 얼마나 적극적인 표현 활동을 보여 주느냐에 따라 미술 교과에 대한 효능감은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술 교과를 바탕으로 형성된 자신감과 학교생활에 대한 즐거움은 주체적인 삶의 태도와도 이어질 수 있기에, 미술 시간에 ‘잘 그린다’는 것에 대한 기준을 다시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것이다. --- 「미술에 대한 편견부터 깨자」 중에서

미술 활동은 한 개인의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다양한 미술 활동이 숨어 있는 내면을 드러내고 치유 효과까지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얼렁뚱땅 미술 교실 역시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표현 욕구를 드러내고, 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작품이 온전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자아의 표현이기도 한 작품이 다른 아이의 작품과 비교되거나 잘못된 평가를 받는다면 그 활동은 성장이 아닌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사가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어떤 평가 기준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미술 수업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학생의 작품을 대할 때는 작품의 표현이 효율적인가를 살필 것이 아니라, 작품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표현 기법은 더 자주, 더 많이 그리면 숙달될 수 있는 기술적 영역이다. 그러나 학생의 작품 감상에서는 기법보다 작가의 시선과 관점,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 「교사의 감상 태도를 바꿔라」 중에서

아이들은 늘 뭔가를 드러내고 싶어 하는데, 특히 잘하는 것을 더 드러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는데, 바로 이 점에서 원색은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뭔가를 드러내고 싶은데, 드러냈을 때 도드라져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원색이다. 하지만 쓰려 하면 원색만큼 쓰기 쉬운 것이 없다. 다른 색과 섞어 갤 필요도 없고, 물 조절을 통해 농담(濃淡)의 변화를 줄 필요도 없다. 얼렁뚱땅 미술 교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가 확실히 깨닫는 것은 잘 그린 그림은 따로 없다는 것이지 않은가. 내게 의미 있고, 내 마음에 들면 그것이 바로 가장 좋은 그림임을 잊지 말자. --- 「빛의 포인트로 강렬함을 더하다」 중에서

얼렁뚱땅 미술 교실에서 진행할 디자인 프로젝트는 표현 그 자체에 예술적 의미를 두는 현대미술과 궤를 같이한다. 표현 자체가 예술적 의미를 가진다면 무엇에 더 중점을 둘까? 표현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아이가 작품에 의미를 새롭게 부여한다면 어떨까? 불규칙적이고 대상이 헝클어지며 전혀 의도하지 않은 표현이 되었더라도 그것에 대한 의미를 아이가 새로 부여할 수 있다면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조금 더 발전하면 정리되지 않은 마음속의 욕구나 불안도 표현할 수 있다. 그것은 느낌이다. 표현의 느낌이 욕구나 불안을 나타내는 것이다. 불안이나 욕구를 상징하는 대상물이 있어서가 아니라 표현된 형태, 움직임,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미묘한 느낌들을 표현하는 것이다. ‘느낌적인 느낌’이란 어법에 맞지 않는 미묘한 차이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그 미묘함이 얼렁뚱땅 미술 교실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녹아 있다.

---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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