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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신시대와 동아시아 국제정치
제1기 한일 신시대 공동연구 모음집

한일신시대와 동아시아 국제정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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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41g | 153*224*20mm
ISBN13 9788946054684
ISBN10 894605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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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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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오코노기 마사오
규슈대학 특임교수, 게이오기주쿠대학 명예교수이다.
저 자 소 개
나카니시 히로시 : 교토대학 공공정책대학원 교수이다.
무라타 코지 : 도시샤대학 법학부 교수이다.
다나카 아키히코 :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이다.
문흥호 :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이다.
윤덕민 : 외교안보연구원 교수이다.
전재성 :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다.
이숙종 :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교수이다.
다도코로 마사유키 :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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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첫 10년이 지나고 세계정치는 점점 커다란 구조 변화의 양상을 띠고 있다. 약 20년 전 냉전 종결 당시에는 서방 측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의한 세계 통합, 유일한 초강대국인 미국 중심의 일극구조, 유엔과 세계무역기구(WTO) 같은 보편적 국제기구가 주도하는 ‘세계 신질서’ 등, 냉전 후에 관한 다양한 질서 구상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질서 구상은 차례로 좌절되고, 특히 세계경제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세계정치의 미래는 전망하기 어렵게 되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세계정치에서 새로운 질서 구축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p.8

2010년대에 들어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재차 중시하는 방침을 제시하고, 일본도 서서히 지역정책을 재구축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을 최초의 ‘태평양 출신 대통령’이라고 밝히고 중국과 양자대화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국가와의 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국무장관은 최근의 논문에서 ‘향후 10년 미국 정치의 중요 과제 중 하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외교, 경제, 전략 기타 투자를 실질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단언했다(Clinton, 2011). … 이리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중국이 대두하고, 미국이 재차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며, 인도와 러시아도 관여를 강화하는 지역이 된 것이다. --- p.23

1980년대 중반 이후 남북 간 경제격차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확대되고, 한국이 북방외교로 소련, 중국 등 동맹국들에 대한 접근을 적극화하는 가운데, 북한은 영변 핵시설에 5MW 원자로와 대규모 재처리 공장을 가동하여 명백한 핵무기 개발의 길을 걷는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함께 공산권이 붕괴되고 한국의 공세적 북방외교로 동맹국들이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북한은 체제 생존을 위해 두 가지 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첫째, 핵무장이다. … 둘째,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다. … 결국 핵무장은 북한 정권에게 그 자체가 체제 생존을 위한 목표이자, 또 다른 목표인 대미 관계 개선을 이루는 협상 지렛대라고 볼 수 있다. --- pp.119~120

유엔에서 세계 제2위권으로 많은 재정분담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중요한 결정에서 소외되고 있는 일본의 불만은 크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의석이 없는 상황임에도 일절 발언 기회가 없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PKO)에 대해 미국 이외의 상임이사국보다 커다란 재정적 부담이 자동적으로 가해지는 구조에 납득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편, 한국의 분담금 납부액도 통상예산에서 11위, PKO예산에서 10위 수준인데, 이는 세계에서 한국의 GDP 순위를 생각할 때 조금 과중한 부담이 되고 있다([표 2] 참조). 더욱이 한국은 헌법상 정치상의 제약이 있는 일본과 달리 PKO를 필두로 하는 요원을 아프가니스탄 등의 위험지역에 파견하고 있는 것을 봐도 재정적 부담의 공평성의 관점에서 의문이 제기될지도 모른다.
--- pp.2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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