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늘 푸른 성경 여정 : 구약 4

늘 푸른 성경 여정 : 구약 4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베스트
천주교 top100 6주
정가
15,000
판매가
15,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88*257*20mm
ISBN13 9788984815513
ISBN10 89848155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태생적으로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에 매료되어 살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우리는 세상의 크고 작은 소음에 갇혀 말씀의 여운마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 주변을 맴도는 말씀을 우리 안에 모시지 못하고 그저 세상의 다른 뭇 소음처럼 스쳐 보내기 일쑤지요. 이제 다시 말씀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입니다. 에제키엘 예언자나 시편의 저자처럼 꿀보다 단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용할 양식을 취하듯, 날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김종수 주교의 추천사」중에서

‘여정’이라는 책의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하나의 여행과도 닮아 있습니다. 낯선 풍경과 낯선 사람들을 만나지만, 그러한 만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과 세상을 더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 여행을 했던 곳이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마음가짐이 다르면 그 여행은 이전과는 또 다른 의미로 남는 것처럼,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도 그러할 것입니다.
---「정순택 주교의 추천사」중에서

이스라엘인들은 다른 문화권의 지혜 문학 작품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차용하고 채택하였지만 다음 한 가지에 대해서만은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였다.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곧 예지다.” (잠언 9,10)
---「01 유배 이후에 저술된 성경들」중에서

잠언은 간결하고 지혜로운 말들의 모음집이어서 지혜 문학 공부를 시작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된다. 지혜 문학은 보편적이라는 특징을 갖는데, ‘잠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속담이나 경구가 특히 그러하다. 속담이나 경구가 지닌 메시지는 어떤 문화나 지역에서든지 적용될 수 있다.
---「02 지혜 문학의 주제와 문학 양식」중에서

구약 성경의 지혜 문학은 고유한 영성을 가지고 있다. 후기의 작품인 집회서를 제외하면 구약 성경의 지혜 문학에는 이집트 탈출, 성조들, 역사 안에 하느님의 현존, 율법과 같은 구약 성경의 중심 주제들과 주요 인물들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03 지혜 문학의 고유한 영성」중에서

예언서의 시문을 포함하여 성경의 시문을 읽을 때는, 특히 시편의 시문의 경우에는 한 절을 구성하는 행들 사이의 관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 절에 나타나는 대구법의 종류에 주목하면 그 절이 의미뿐만 아니라 시편 전체의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04 내적인 여정, 시편」중에서

묵시 문학과 지혜 문학은 저술 시기를 비롯한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이 두 가지 문학 양식은 ‘외세의 지배 아래에서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살 수 있을까?’라는 동일한 질문에 대한 서로 다른 두 가지의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 지혜 문학은 올바른 행위를 선택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창조에 대한 가르침과 하느님에 대한 체험을 돌아본다. 묵시 문학은 하느님께서 역사 안에서 곧 이루게 되실 일을 고대한다.
---「05 묵시 문학의 출현」중에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종말과 당신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실 때 당신의 말씀이 실현되리라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다니엘서의 이미지를 사용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마태 25,31; 다니 7,13-14 참조). 예수님과 함께 이미 시작된 하느님 나라는 마지막 날에 완성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님」중에서

묵시 문학 작품들의 특성인 고도의 상징성은 저자들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박해로부터 지켜 주었다. 왜냐하면 묵시 문학의 언어는 저자와 저자의 의도된 청중이 속한 문화적 맥락에서 벗어나 있는 이들은 해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06 묵시 문학의 주제와 다니엘서」중에서

구약 성경은 외국의 지배를 받는 동안 유다인들이 선택했던 다양한 생존 방식들을 보여 준다. 유다인들이 외국 통치자들의 자문이 되어 외국의 임금이나 지방관들 아래에서 평화롭게 일할 수 있었던 경우도 있었다. 다니엘서(1-6장)와 토빗기, 에스테르기의 이야기는 외국에서 소수 집단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보여 준다. 하지만 야훼께 충실하게 머물러 있는 한 생존은 가능하였다.
---「07 외세의 지배를 받는 하느님 백성」중에서

마카베오 항쟁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기원전 63년에 로마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게 되기까지 일어났던 사건들은 상당히 복잡하다. 이 시기에 일어났던 몇 가지 역사적인 사건들을 알아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사건들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직전에 일어난 사건들의 중요한 배경이 되기 때문이다.
---「08 마카베오 항쟁 이전의 유다인의 역사」중에서

에세네파로 불리는 무리는 예루살렘에 퍼져 있던 세속주의와 유다교 내부의 분파들 간의 갈등을 피하기 위하여 아예 예루살렘을 떠나서 사해 근처의 광야로 내려갔다. 이때 그들은 구약 성경에 포함된 대부분의 책들의 사본들을 가지고 갔다. 그들은 그곳에서 다가올 대혼란의 시기에 관한 묵시 문학 책들을 쓰고 또 공부하였다. 그들은 이 대혼란의 시기, 곧 ‘빛의 자녀들’과 ‘어둠의 자식들’ 간의 큰 전쟁이 끝나고 나면 팔레스티나에서 권위를 되찾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이 광야의 공동체가 사해 근처의 동굴에 성경 두루마리들을 감추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 두루마리들은 1947년에서 1953년 사이에 발견되었다.
---「09 마카베오 항쟁에서 로마 제국의 지배까지」중에서

기원후 70년에 로마 제국이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을 때 유다인들은 역사에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는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교적 관습들을 재해석해야 했다. 사두가이들은 사라졌고, 바리사이들의 전통을 이은 라삐들이 유다교의 영적 지도자로 등장하였다.
---「11 유다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중에서

기원후 70년에 로마 제국이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을 때 유다인들은 역사에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는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교적 관습들을 재해석해야 했다. 사두가이들은 사라졌고, 바리사이들의 전통을 이은 라삐들이 유다교의 영적 지도자로 등장하였다.
---「11 유다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중에서

구약 성경이 없다면 가톨릭 신자인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려는 것을 완전하고 충만하게 이해할 수 없다. 만약 친구나 부모님으로부터 일곱 장이나 되는 편지를 받았다고 하자. 그렇다면 앞의 다섯 장은 던져 버리고 나머지 두 장만 읽겠는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려는 모든 말씀을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12 왜 구약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중에서

여러분 가운데 많은 이들이 성경 공부가 재미있고 신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기를 바란다. 이제 이 과정은 끝나지만 어떻게 하면 성경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지 궁금하게 여기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다음 단계를 위해서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하려 한다.
---「13 다음 단계를 위한 제안」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