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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속의 불쾌

문화 속의 불쾌

세창클래식-0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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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27g | 153*224*12mm
ISBN13 9788984118256
ISBN10 89841182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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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 자신의 자아에 대한 감정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 p.12

자아가 감각의 덩어리에서 분리되게 하는, 다시 말해 “밖”, 즉 외부세계를 인정하도록 하는 추동력은 자주 일어나고 다양한, 그리고 피할 수 없는 고통과 불쾌이다. --- pp.13~14

어떤 감정은 어떤 강한 욕구의 표현일 경우에만 에너지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내가 보기에 그것이 종교적 욕구가 되는 것은 유아기의 무력함과 그 무력감이 불러일으키는 아버지에 대한 동경 때문일 것이다. 그 무력감이 유아기에서 나중까지 단순히 지속될 뿐만 아니라 강력한 운명의 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보존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 p.21

엄격한 의미의 쾌감은 극도로 억눌렸던 욕구들이 갑작스럽게 충족되는 것에서 생기고, 이런 일은 그 본성상 일회적 현상으로만 가능할 뿐이다. --- p.29

욕동 충족이 쾌감인 것과 마찬가지로 힘든 고통 또한 외부세계가 우리를 굶주리게 할 때, 즉 우리 욕구 총족을 거부할 때 생겨난다. --- p.33

우리가 쾌감을 얻도록 풀무질하는 쾌감 원칙의 기획은 성취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 성취에 어떤 식으로든 가까이 가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 아니, 포기할 수가 없다. ---p.39

우리의 고통스러운 삶의 대부분은 소위 말하는 우리가 만든 문화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문화를 포기하고 원시적 상태로 돌아가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 p.46

개인의 자유는 문화의 산물이 아니다. 오히려 개인의 자유는 문화가 생기기 전에 가장 많았다. --- p.59

문화는 공동체의 구성원들을 리비도적으로 결속시키려 하고, 이것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며, 강력한 정체성들을 확립하기 위하여 모든 방법을 지지하고, 우정관계를 통한 공동체의 유대강화를 위해 목표 억제적인 리비도를 최대한 제공한다. 이런 의도들을 성취하기 위해 성생활의 억제는 피할 수 없는 일이 된다. --- p.80

따라서 문화는 개인의 공격 욕동을 약화시키고 무장해제하는 한편, 마치 정복한 도시에 점령군을 주둔시키듯 개인의 내면에 양심을 두어 통제한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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