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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설렌다

오늘도 하루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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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40*205*20mm
ISBN13 9791157767397
ISBN10 115776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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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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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가치관은 정말 옳은가? 죽음의 문 앞에서도 후회하지 않을 일들에 집중하고 있는가? 저항을 내려놓고 질문을 포용해야 진정한 나로 살 수 있다. 내가 알아 왔던 정체성, 가치관, 성격에 의문을 가지는 것이다. 왜 아팠을까? 성찰에 답이 있을 것이라는 깨달음에 마음이 설렌다. --- p. 21

시간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자아에 대한 물음은 나를 괴롭혔다. 넘실거리는 바다를 넘으면 유토피아가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그곳을 동경하고 있었다. 마음이 끌리는 대로 간다면 뜬 눈으로라도 반갑고 기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물푸레처럼 내 발목을 휘감아 놓아주지 않았고, 그렇게 나는 발목을 붙들린 채 오늘을 지낸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살아 내는 방법을 알아내고 싶었고 내가 구하고자 했던 것에 대한 허망함을 어디서 채울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 수년 동안 나를 괴롭혔던 불면증을 어떻게 치료할지보다 그 불면증이 생기게 된 근원지를 찾아 나서야만 했다. 그만큼이나 절박하고 외로운 여행의 시작이다. --- p. 113

내가 회피 동기로 살고 있을 때의 질문은 “나는 왜 불행한가?”였다. 이것이 긍정의 질문으로 변했다. “나는 어떻게 더 행복할 수 있는가?”이다. 어려울 때 나를 일으켜 세운 것은 진실된 내면의 힘이었다. 성공에 집착했던 완벽주의, 이어지는 강박증,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소진의 깨달음이었다. 그것은 비움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성찰과 배려의 지혜로 이어졌다. 몰입이라는 행복의 의미를 찾는 길이기도 했다. --- p. 192

직업이 꿈이 되기 위해서는 선택한 직업에서 자신의 성격, 적성, 흥미, 능력이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 일을 하면서 가치와 만족을 느낄 수 있는지? 자신의 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긍정이나 행복이라는 단어에 도취되어 고통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변할 수 없다. 남들이 선호하는 욕망의 마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시간을 거칠 때 나의 선택은 빛을 발한다. 타인의 인정욕구가 나의 선택이어서는 안 된다는 절실함이다. --- p. 227

경쟁의 포기는 수많은 욕심 중에서 내가 원하는 것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고, 소비는 현재의 아픔을 극복하는 에너지일 때 힘이 된다. 재미는 쾌락이 아닌 삶의 가치를 이루는 즐거움이 되어야 하고, 상처는 헤집어 환부를 도려내는 용기로 맞서야 한다. 이를 이룰 수 있는 비움, 성찰, 지혜를 가졌는가? 감정에 휘둘리며 타인의 욕망으로 살아가는 불행한 삶을 피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원이기 때문이다. 긍정의 생각만 가져야 하고 인내만이 길이라고 조언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시간만이 행복을 경험할 수 있지만 의미 없는 행동일 때는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이 반복된다.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삶, 미래의 불안을 헤쳐 나가는 자신감,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을 가졌을 때 나답게 살 수 있다.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뜨거운 행복의 감정으로 하루가 설렐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확행이나 힐링의 순간이 지나면 두려움으로 더 힘들어하는지 자문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나를 받아들이는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 p.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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