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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

: 신화는 출발부터 거짓이었다

황장수 저 / 박봉팔 편저 | 미래지향 | 2012년 09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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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50g | 143*210*20mm
ISBN13 9788996849322
ISBN10 899684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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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황장수
1964년생. 부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농경제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수료했다. 대학 시절 학생운동, 학내민주화운동 등을 거쳐 졸업 후 사회개혁운동, 농민운동에 10년 이상 복무했다. 국민의 정부 시절 농어촌발전위(대통령 직속), 의료보험통합추진위(총리 직속), 자영자소득파악위(총리 직속) 등 십여 개 이상의 정부위원회에서 정책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고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총장, 농림부장관 자문관, (재)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직을 역임했다.
1999년, 민주당의 ‘젊은 피 수혈’ 차원에서 영입되어 정치에 발을 들였으며 당시 김대중 총재 특보, 민주당 당무위원과 정책위 부의장직 등을 수행했다. 2002년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라크 재건사업 등에서 개인 사업을 하다 정부 측으로부터 제재를 받았고 2006년에는 ‘미국 스파이 조작사건’에 말려들어 오랫동안 투쟁하여 누명을 벗었으나 그 후유증으로 신장 이식 수술을 받는 등 장시간 투병했다. 현재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으로 대공황시대를 대비하여 한국사회 시스템 개혁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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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 대해 만들어진 신화들이 이상하다. 미국에서 천만 불 제의받고도 자기 회사를 안 팔았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상장을 앞두고 주식을 수백만주로 늘여 벤처 부자가 됐다? 안철수 자신의 말에 대한 객관적 증거가 있는가. 사람들은 이 모든 의혹들을 그냥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그를 우러러보고 부러워한다. 이명박의 경우만 해도 인간승리로 포장됐었지만 도곡동 땅, BBK 등 많은 약점이 폭로됐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신화가 한국사회에 깔려있다. 정주영, 이건희, 심지어 김우중 같은 경우 수십조를 들어먹어도 비판받지 않는다. 이런 분위기가 안철수 신화를 만드는 배경이 되었다. 그 성공신화가 진정한 성공인지 왜곡된 거짓신화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안철수의 이야기가 열 개가 넘는 교과서에 실리고 대통령 후보가 되어도 누구도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안철수도 성공했기 때문에 그렇다? 도대체 안철수의 성공이 뭔가? 안철수의 회사가 성공했다는 것인데 난 안철수 회사가 성공했다고 보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 작은 성공을 토대로 뻥튀기로 자신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그를 영웅으로 만든 IT 투기거품은 오늘날 세계 경제위기와 대공황 위기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1부 안철수 신화」 중에서

안철수의 거짓 신화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안철수가 컴퓨터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V3)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는 것.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안철수가 V3를 개발했을 당시엔 그 정도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유료로 배포하고 싶어도 배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즉 안철수는 자신의 백신을 대중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선의’를 베풀었던 것이 아니라 당시엔 무료로 배포할 수밖에 없는 컴퓨터 환경이었다는 것이다.

안철수는 자신의 자서전과 언론인터뷰 등에서 스스로 “맥아피사가 천만 불이라는 거액에 회사를 인수하려고 덤벼들었을 때, 눈앞의 이익보다는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와 직원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과감히 거절했다.”는 내용을 여러 번 언급했다. 또 '자신이 난색을 보이자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맥아피 회장이 맥아피에 회사를 매각한 '제이드'라는 일본회사 사장을 전화로 연결하기도 했다.'는 소설 같은 내용도 항간에 거론되기도 했다. 나는 이런 황당무계한 '시드니 쉘든' 소설 같은 내용이 100% 거짓이라 단정하고 여러 언론사에 맥아피에 공문을 보내 확인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를 확인한 언론사는 없었다. ---「2부 안철수 신화는 출발부터 거짓」 중에서

안철수는 자신의 책 [안철수의 생각]에서 노조 일반에 대해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한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노사개혁도 함께 이뤄야 하겠죠.", "경영진에 대한 보상과 감시가 제대로 돼야 합니다. 즉 이사회 구성과 조직 운영에서 노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합니다." 라는 등의 말을 했다. 그리고 안철수는 경제민주화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자기 회사에 노동조합조차 허용하지 않는 기업이 '재벌조합'격인 전경련에 속해 활동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듭니다."라며 노조를 허용하지 않는 경영자들을 강한 톤으로 비판했다. "노동조합조차 허용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표현을 접한다면 누구나 쉽게 안철수가 노동조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정작 안랩에는 노조가 없다. 그리고 안철수는 이전부터 무노조 소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 정도 사안에서 안철수의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3부 안철수라는 사람」 중에서

당시 과연 안랩 주식이 장외 거래가 돼서 ‘장외거래가’가 형성되었는가. 또 장외거래가 있었다면 얼마였고 그 가격은 안랩 주총이 정한 BW 발행가보다 높았는가 하는 문제가 BW 발행 문제의 핵심이다.
나는 안랩 주식의 5대 주주인 (주)나래이동통신이 1999년과 2000년에 안랩 주식을 사고판 사실을 1999년, 2000년 (주)나래이동통신 회계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주)나래는 2000년 2월 11,500주를 주당 200,000원에 매입한 것 외에도 BW 발행 직전인 99년 9월 보유주식 중 5,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4부 기업인 안철수」 중에서

당시 MB 측의 포스코 인사개입 의혹 논란을 안철수가 나서서 종식시켰다. 2009년 2월 2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안철수는 “언론보도와는 달리 지금까지 4차례 이사회에 참석하면서 정치권의 개입에 관한 어떠한 조짐도 느끼지 못했다.”며 정치권의 인사 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안철수는 또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어떤 특정 후보가 적합하다는 발언을 하거나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적은 전혀 없었다는 점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정준양 차기 회장의 사전 내정설을 일축했고 “다른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해 포스코의 CEO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CEO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우선적으로 따져 회장 후보를 선정했음을 시사했다.?안철수가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 내용을 주요 언론에서 보도하면서 이명박 정권의 포스코 인사개입 논란은 잦아들었다. ---「5부 이명박과 안철수」 중에서

2012년 8월 8일 ‘미디어오늘’은 MBC [시사매거진 2580]의 ‘안철수 관련 보도? 폐기 압력’에 대해 보도했다. [시사매거진 2580] 관계자와 MBC 노조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2580] 소속 기자 전원이 모인 정례회의에서 안철수 관련 아이템을 통과시키고 19일 방송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 내용은 ‘대권 주자로서 안철수에 제기된 의혹과 안철수가 밝힌 정책의 현실성을 따져 본다는 것’이었다.?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의 심모 부장은 이튿날 계획에 없던 회의를 소집해 아이템 폐기를 지시하고 항의하는 기자들을 향해 폭언을 했다고 한다.?심 부장은 아이템 폐기의 이유에 대해 ‘안철수를 다루는 것 자체가 편향적’이라고 말했다 한다.?특히 ‘취재 내용을 보고 판단해 달라’는 담당기자의 요구에 심 부장은 “네가 썼으면 편파적인 것이 뻔하다.”고 말해 반발을 사기도 했다고 한다.?그는 나아가 “2580 기자는 노조 골수당원이고 전부 친북 종북 좌파가 아니냐.”며 색깔론까지 들먹였다.
---「6부 안철수와 대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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