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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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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128*188*20mm
ISBN13 9788966805204
ISBN10 89668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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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규원
오규원은 1941년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읍에서 출생해 초등학교 6학년까지 삼랑진읍 ‘벽촌 용전리(龍田里)’ 에서 생활한다. 정미소와 과수원을 소유했던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초등학교 시절은 6·25와 어머니의 죽음이라는 두 충격의 파장권 속에 묶여 있었다고 회고한다. 6학년 때 어머니의 죽음을 겪은 이후, 유년기를 둘러싼 시간과 고향은 아름답고 슬픈 기억으로 시인의 뇌리에 각인된다. 호적 나이로 16세 되던 해,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사상초등학교 교사로 첫 부임을 한다. 교편을 잡은 다음 해에는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다니게 된다. 1965년에 드디어 김현승 시인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에 데뷔한다. 1971년 첫 시집 ≪분명한 사건≫을 출간하고 자신이 근무하던 태평양화학에서 여성 미용 홍보지 ≪향장≫을 창간한다. 1975년에는 ≪분명한 사건≫, ≪순례≫, ≪개봉동≫ 시리즈를 포함한 시 선집 ≪사랑의 기교≫를 출간한다. 아울러 시에 관한 산문을 모은 시론집 ≪현실과 극기≫를 펴내고, 1978년에는 세 번째 시집 ≪왕자가 아닌 한 아이에게≫를 출간한다. 1979년에는 태평양화학을 나와 직접 출판사(문장사)를 경영한다. 1981년, 네 번째 시집 ≪이 땅에 씌어지는 서정시≫를 출간한다. 1983년에는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 전임 교수로 임용, 1987년에는 데뷔 20년 만에 다섯 번째 시집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다≫를 출간한다. 1989년에는 <비디오 가게> 외 4편으로 제2회 연암문학상을 수상한다. 1990년 가을에는 이론서 ≪현대시작법≫을 출간한다. 1991년에는 만성폐기종 진단을 받고 요양 생활에 들어간다. 1995년에는 날 이미지 시를 엮은 시집, ≪길, 골목, 호텔, 그리고 강물소리≫를 출간한다. 이 책으로 이산문학상을 수상하고 1996년에는 산문집 ≪가슴이 붉은 딱새≫를 출간한다. 1999년 여덟 번째 시집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를 출간한 것 외에도 1997년에는 절판된 ≪순례≫의 복간본을 출간하고, 1998년에는 ‘문학과지성사 스펙트럼 시리즈’로 선집 ≪한 잎의 여자≫를 출간한다. 2002년에는 ≪오규원 시 전집≫과 ≪오규원 깊이 읽기≫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며, 2005년에는 ≪새와 나무와 새똥 그리고 돌멩이≫, 2008년에는 유고 시집 ≪두두≫가 출간된다. 2002년 2월 2일 영면에 든다.
편자 : 이연승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요 저서는 ≪오규원 시의 현대성≫, ≪생성의 시학≫, ≪감성의 귀환≫ , ≪시대를 건너는 시의 꿈≫(공저), ≪전쟁의 상흔과 사랑의 언어?전봉건≫(공저)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교양학부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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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겨울날
서울 시가를 흔들며 가는
아내도 타지 않는 전차다.
추상의 위험한 가지에서
흔들리는, 흔들리는 사랑의
방울 소리다. -<현상실험>에서.

대방동의 조흥은행과 주택은행 사이에는 양념통닭집이 다섯, 호프집이 넷, 왕족발집이 셋, 개소주집이 둘, 레스토랑이 셋, 카페가 넷, 자동판매기가 넷, 복권 판매소가 한 군데 있습니다. 마땅히 보신탕집이 둘 있습니다. 비가 오면 모두 비에 젖습니다. 산부인과가 둘, 치과가 셋, 이발소가 넷, 미장원이 여섯, 모두 선팅을 해 비가 와도 반짝입니다. -<대방동 조흥은행과 주택은행 사이>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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