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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대안인가 재앙인가

안철수는 대안인가 재앙인가

: 대한민국 국민이 안철수에게 던지는 21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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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95g | 153*224*20mm
ISBN13 9788966370368
ISBN10 89663703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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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안철수 포럼 21
안철수 포럼21은 젊은 교수, 학자, 사회활동가, 기업체 CEO들의 비정기 모임으로, 2012년 역사적 전환기에서 태풍의 눈이자 거대한 변화의 물결의 핵심으로 떠오른 ‘안철수 현상’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고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구해보자는 취지로 결성되었다. 30여 회 이상의 끊임없는 토론과정을 통해 ‘안철수 현상’의 실체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전제 아래 그 현상의 근저에서부터 실체까지를 냉정히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진단해나갔다. 아울러 ‘안철수 현상’이 나아가야 할 길, ‘안철수 현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비판에 대한 ‘대안’과 ‘비전’의 제시까지 명확하게 제출하고자 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모든 생산적 토론의 결과물이자 국민들에게 제출하는 하나의 종합적인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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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적 역사관이다’, ‘과거는 역사가의 평가에 맡기고 미래의 민생을 고민하자’, 심지어는 ‘이미 판단이 끝난 일을 들추지 마라’나 ‘신종 연좌제인가’라고 말하는 이들의 관심사는 오직 하나, 자신들의 과거를 감추고 투표장에 갈 사람의 시선을 가리려는 것, 그것 하나뿐이다. (중략) 이들은 과거의 역사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아왔지만, 그 혜택이 정당하지 못했기에 지금은 그 과거를 숨기려고 한다. 그리고 그 숨긴다는 사실을 포장하기 위해 이들이 말하는 미래는 언제나 장밋빛이며, 우리는 그것을 매번 알면서도 이들의 의도에 따라 헛된 미래로 고개를 돌리고 만다. 이들이 보여주는 장밋빛 전망에서 고개를 돌리기에는 우리들 현실이 암울하기 그지없는 까닭이다.
그렇다, 어쨌거나 유권자들은 미래를 본다. ---「안철수는 이념의 시대를 종식시킬 것인가」 중에서

1990년 이후 자산 기준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7명이 모두 합쳐 22년 6개월의 징역형 판결을 받았지만 모두 집행유예를 받아 실형은 없었다. (중략) 구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들 역시 재벌 총수들이었다. 재벌 총수가 잡혀가면 다른 재벌 총수가 그를 구명하고, 그 후 구명운동을 하던 재벌 총수가 잡혀가면, 사면되어 나온 재벌 총수가 다시 잡혀간 재벌 총수를 구명하는 차마 웃을 수 없는 한심한 일이 지금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편적인 현실인 것이다. 안철수의 분노는 정확히 이곳을 향하고 있었다. ---「안철수는 ‘모두의 정의’를 만들어낼 것인가」 중에서

지금으로서는 많은 사람이 동의하지 못할 의견이지만 당시 후보자들의 진보 보수 성향에 대한 모 여론 조사에 다르면 놀랍게도 다수의 국민들이 이명박 후보자를 ‘진보’에 속하는 사람으로 분류하고 있었다. 경제에 대한 극단적인 이슈화는 국민으로 하여금 경제 위기를 극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진보’로 간주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런 선거가 일으킨 결과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그대로다. ---「안철수는 ‘모두의 정의’를 만들어낼 것인가」 중에서

박경철 : 요즘 인재라는 말을 많이 쓴다.
안철수 : 사고방식 하나 때문에 10년 후의 그림이 정해진다. 자기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가 틀릴 수도 있으니까 가능성을 열어놓고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런 노력들이 일어나지 않다보니 10년 후면 굉장히 차이가 나는 사람이 되는 거다([청춘콘서트], 2011년 5월). ---「안철수는 탕평의 인사를 할 것인가」 중에서

신문과 기자, 혹은 논객에 따라 다소 수사와 문장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이들이 안철수의 안보관에 대해 문제로 삼는 것은 사실상 두 가지이다. 하나는 안철수가 북한을 ‘주적’이 아닌 ‘대화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며, 다른 하나는 안철수를 둘러싸고 있는 그의 ‘멘토’들이 모두 ‘빨갱이들’이라는 것이다. (중략) 안철수의 안보관을 비판으로 삼는 소위 ‘보수 논객’들이 주 텍스트로 삼는 것은 최근 출간된 ??안철수의 생각??과 최근 그가 한 강연의 내용들이다. 이들은 안철수의 과거 저서들과 강연들은 찾아보지도 않았단 말인가? ---「안철수는 평화통일을 이룰 것인가」 중에서

안철수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분단과 통일을 이념의 문제로 본다. 그들에게 북한은 전쟁을 하고 있는 적이며, 통일은 그 적과 싸워 이겨 굴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적, 그것도 ‘주적’인 그들에게 지원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적군에게 군량미를 나눠주는 군인은 없다”는 것이 그들의 일관된 주장인 셈이다.
그러나 그들이 ‘애국심이 투철한’ 군인의 자세를 보일지는 몰라도 적어도 ‘상식적인’ 군인의 자세를 보여준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이들 애국심이 투철한 군인들이 할 수 있는 적과의 대화는 단 두 마디뿐이다. “돌격!” 그리고 “항복하라!” 3류 소설에 나오는 군인들도 그정도로 비상식적이지는 않다.
---「안철수는 평화통일을 이룰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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