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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죽이나

누가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죽이나

: 열린 인터넷과 그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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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0g | 153*224*30mm
ISBN13 9788974835354
ISBN10 897483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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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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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처럼 인터넷상에서 자유롭게’ 공개되고‘자발적’으로 공유되며 또한 그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해서 개선해나가는 하나의 사회적 흐름이 대중적으로 뿌리내린다는 것은 희망의 증거다. ---p.39

비키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웹 2.0의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관점으로는 이용자 참여로 서비스의 틀을 만들어가는 오픈과 소셜의 전 세계 IT 트렌드를 앞서나가기는커녕 따라잡기도 어렵다. 동시에 이 같은 트렌 드는 기술적인 관점에서보다 팬 문화, 참여 문화와 같은 문화적인 트렌드에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더 많다. ---p.63

인터넷은 새로운 산업일 뿐 아니라 새로운 사회다. 누구나 소비자일 뿐 아니라 창조자가 될 수 있는 혁신의 기반이다. 그러 나 한국형 망 중립성 논의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러한 인터넷의 미래가, 적어도 이 땅에서는 산업 내 이해관계자 간 이 해 조정의 문제로 국한된다는 것이다. ---p.96

IT 강국으로 자리 잡길 원한다면, 빠른 인터넷 못지않게 자유로운 인터넷이 중요하다. 소비자의,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이 필 요하다. 그것이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정말 국민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IT 강국, 소프트웨어 강국, 벤처 강국을 만들 수 있 는 길이다. ---p.148

우리는 왜 디지털 나눔을 나눔이라 부르지 못하는가? 21세기의 한국과 세계를 이끌어갈 우리의 디지털 네이티브들을 다크 나이트로밖에 부를 수 없는 그 본질적 이유를 고민해야 할 시대적 책임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p.194

결론은 생태계다. 우리에게도 디지털 네이티브가 없는 것이 아니다. 이미 어딘가에 빌 게이츠도, 스티브 잡스도, 마크 주커 버그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 씨앗과 싹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p.222

마크 주커버그, 스티브 잡스가 없냐를 따지기 전에 왜 우리에겐 실리콘밸리가 없는지, 더 정확히는 더 빨리, 더 많이, 그리고 더 잘 실패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실리콘밸리 문화가 없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pp.250-251

디지털 기술이 급변하면 그에 따라 사회도 급변한다. 그러나 그 변화가 정부, 기업뿐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되게 하려면, 우리는 기술만 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 기술의 소유와 사용을 결정하는 정치·경제적 조건들을 우리가 긍 정할 만한 것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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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그 가치를 자각한 혁신의 수혜자들만이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무엇이 인터넷의 가치이고 혁신인지 알 게 해준다. 이를 통해 인터넷을 지켜야 할 혁신의 수혜자들이 누구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윤종수(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프로젝트 리드)
저자 김재연은 앞으로 세계를 이끌어갈 젊은 사상적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실천해나가는 행동가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의 책은 새로운 ‘부족’들에게는 미래 사회의 철학과 원리를 알려줄 것이며, 기존의 아날로그 세계의 원리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부족’들에 대한 이해의 통로가 될 것이다.

정지훈(관동의대 명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겸임교수)
이 책은 우리 모두가 명제처럼 받아들이는 인터넷의 개방성이라는 가치가 천부의 권리처럼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위협하고 뒤흔드는 법과 제도, 사회문화적 규범 체계 속에서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오픈 인터넷의 가치를 누구보다 앞장서 실천해온 저자의 주장이어서 더욱 깊은 울림이 있다.
한종호(NHN 정책커뮤니케이션실 이사)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이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개체들의 상호작용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문화 현상을 꿰뚫어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김재연의 글은 기술에 매몰된 우리에게 새로 운 관점을 제시하고 다양한 논쟁을 이끌어낸다.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소장)
기억하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휴대폰을 사용하다 실수로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깜짝 놀라며 허둥지둥 종료 버튼을 눌러야 했다. 이런 바탕에서 어떤 새로운 것이 탄생할 수 있었겠는가. 이 책은 우리가 한 개의 파이를 나눠먹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싸우도록 할 것인지, 아니면 촛불을 만들어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지도록 만들 것인지에 관한 심도 깊은 통찰을 열어준다.
송인혁(《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스파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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