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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중국여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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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481g | 153*224*30mm
ISBN13 9788926837559
ISBN10 892683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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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구성희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교 역사과에서 「한진적오벽」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북경대학교 역사과에서 「론한인대사적태도」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외 여러 대학에서 연구교수와 연구원으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주요 논저로는 「한대의 영혼불멸관」, 「한비자 통치론의 역사적 공헌」, 『한대인적사망관』, 『양한위진남북조적오벽』, 『아주 특별한 중국사이야기』, 『리더들의 리더가 된 중국의 제왕들』, 『고대 중국의 제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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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유명한 태후 세 사람이 있으니 이는 한고조 유방의 부인이자 한 혜제의 모친인 여후(呂后) 또는 여태후(女太后), 당나라의 측천무후로, 이 세 사람은 정치적 능력이 남자에 비해 뒤지지 않는 호걸 중의 호걸들이었다. 이들 중에서 여후는 중국 역사상 첫 번째로 정식으로 집권한 여성이다. 젊은 날의 여후는 오히려 가정을 지키는 선량한 아내였으나 온갖 고난과 어려움을 겪은데다가 하마터면 남편에게 버림받을 뻔도 했다. 이런 잔혹한 현실은 그녀를 갈고닦아서 요지부동의 과감한 성격으로 만들었으며, 현실에 대한 실망은 그녀를 악독한 여자로 만들었다. ---p.37

옛 중국에서 여성의 지위는 매우 낮아 사회적으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 당시 여성의 인권 따위는 아예 없었다. 이렇게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은 ‘완전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런데 측천무후는 그 벽을 깼다. 측천무후의 일생은 자신보다 강한 남자와 겨루면서 거대한 자기성취의 역사를 걸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강한 남자만이 주인공이 되어 세상을 좌지우지하던 시절에 남자와 맞서고, 조정하고, 제압하고, 협력하면서 자기를 세우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자기 가치관을 남자들의 세계에 구축하는 전략을 자유자재로 펼쳤다. ---p.97

서태후는 중국 역사를 통틀어 ‘민족의 죄인’이라고 불린 유일한 태후이다. 서태후는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는 청나라와 백성들의 고통스러운 상황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물욕을 채우기에 급급했다. 국가의 이익과 민족의 존엄성, 백성의 생사보다 일신의 안전과 향락을 좇았다. 그녀는 서구 열강에 굴복해 나라를 팔아 이미 풍전등화의 청나라를 극한의 위기로 몰아갔다. ---p.173

강청은 모택동의 개인비서로서 그의 일정표를 준비하고 그의 연설문을 필기하거나 기사를 복사하는 등 여러 가지 잡무를 처리하였으며, 모택동의 비밀통신 모두를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정치적 이념을 확산시키는 데 무대예술의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 문화사업 분야에 종사했다. ---p.276

중국인들에게 ‘큰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등영초는 1919년 5ㆍ4운동으로부터 1992년에 이르는 기나긴 혁명생애를 통해, 5ㆍ4 세대가 어떻게 혁명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중국건설에 참여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 혁명가이다. 15살 어린 나이에 이미 강연대 대장으로 활약하며 천진의 5ㆍ4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등영초는 인생의 동반자이자 혁명의 동지였던 남편 주은래와 함께 존경과 사랑을 받는 혁명지도자로 남았다.
---p.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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