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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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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일 정보를 디자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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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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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188*254*20mm
ISBN13 9788940804339
ISBN10 89408043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하봉수
1982년 입학해 8년간 대학을 다녔다. 8년간 광고회사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8년간 유학생활을 했다. 시간강사, 준공무원, 연구원 등을 거쳐 귀국 8년째 교수가 되었다. 88한 인생이다. 동아대학교, 홍익대학교, 츠쿠바대학교, 그리고 예음기획, 나라기획, 동방기획을 거쳐 지금까지 디자이너이자 연구자로서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방법론에 대한 실천적 접근과 이론적 연구를 다수 수행했다. 최근에는 정보디자인 사고를 토대로 한 기초디자인 교수매체 연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컨설팅 및 경영 차원에서 정보디자인을 접목하고 있다. 현재, 동양대학교 디자인경영학과 교수 및 교원창업 기업인 지역창생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 자 소 개
정보디자인 포럼
정보디자인의 방법, 교육, 계몽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 대학이나 전문학교의 교수, 기업의 디자인센터에 소속되어 있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학생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하고 있다.
http://informationdesignforum.blogspot.com

아사노 사토시 : 타마미술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타마미술대학교 교수를 거쳐 1991년부터 현재 이와사키학원 요코하마 디지털아트전문학교 교무부장으로 있다.
카미히라 다카히토 : 츠쿠바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그래픽디자이너이다. 도쿄공예대학교 조교를 거쳐 2004년부터 현재 센슈대학교 조교수로 있다.
키무라 히로유키 : 메이지대학교를 졸업했다. (유)모리시타의 인포메이션그래픽스 디자이너를 거쳐 1986년부터 현재 (주)튜브그래픽스 대표로 있다.
쿠시 카츠히코 : 스탠포드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주)NEC의 디자인 전임과장을 거쳐 1999년부터 현재 교토공예섬유대학교 교수(박사)로 있다.
코이케 세이타 : 치바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했다. 타마미술대학교 조교, 도쿄가정학원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2002년부터 현재 도쿄도시대학교 조교수(박사)로 있다.

시마무라 류이치 : 치바대학교를 졸업했다. 프로덕트, 인테리어디자이너, 오피스컨설턴트를 거쳐 현재 (주)리코의 유저빌리티 엔지니어로 있다.

쇼우지 코지 : 디자인매니저이다. 치바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업의 프로덕트, 인터페이스디자인, 선행개발 디자인작업 등을 수행했다.

테라사와 히데오 : 무사시노미술대학교 대학원의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주)소니의 인터랙션디자이너, 무사시노미술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공립 하코다테미래대학교 교수로 있다.

네스 토오루 : 디자인매니저이다. 기업에서 그래픽디자인, 인터페이스디자인, 인터랙션디자인, 영상제작 등을 수행했다.

야마자키 카즈히코 : 교토공예섬유대학교를 졸업했다. (주)크린랩 및 (주)IBM 디자인센터장을 거쳐 2007년부터 현재 치바대학교 교수(예술공학 박사)로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처음에 정보디자인의 기본과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이어서 디자인 프로세스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을 해설해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 방법이란 우선 사용자 조사를 위한 방법으로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추구합니다. 다음은 콘셉트 설정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자가 바라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중에서 디자인의 방향성을 명확히 합니다. 다음은 시각화를 위한 방법으로 콘셉트를 눈에 보이도록 가시화한 다음, 그것을 디자인 평가를 위한 방법을 통해 검증합니다. 이처럼 시각화와 검증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디자인을 완성해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육 사례는 학교나 기업, 워크숍 등중에서 실시한 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나 NPO(Non---ProfitOrganization, 비영리민간단체) 등 다양한 단체중에서 이러한 사례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머리말중에서

그동안 우리는 제품 그 자체를 소유하는 것을 중시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종래의 디자이너는 제품 외관의 형상이나 색채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아이폰 그 자체를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폰을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경쾌한 조작감,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 그러한 것들을 얻기 위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디자이너가 반드시 디자인해야 할 것은 제품 그 자체를 뛰어넘는 사용자의 체험, 사용자의 생활이다. ---본문중에서

디자인 프로세스란 정보디자인을 진행하기 위한 순서나 절차를 의미한다. 디자인 프로세스는 대상이 되는 프로젝트 규모나 디자인, 비즈니스 등에 따라 다르지만 시작하는 단계중에서 디자인 프로세스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은 정보디자인을 원만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중요하다. 디자인 프로세스를 정의할 때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 관점중에서 출발하며, 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이 완성된다. 기본적으로는 ‘계획과 정보 수집’, ‘디자인 목표 설정’, ‘디자인 콘셉트’, ‘실시디자인’과 ‘라이프사이클’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본문중에서

정보디자인의 개념을 주창한 리처드 솔 워먼(Richard Saul Wurman)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브리태니커백과사전을 다 외울 필요는 없다. 단지, 그 속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 발견해내는 방법만 알면 된다. (…) 세계는 해독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거대한 백과사전, 그 속의 내용을 이해하는 방법만을 터득한다면 개인은 더욱 창조적인 일을 하며,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 정보를 창조적으로 변환하면 거기에는 또 다른 새로운 정보가 탄생한다.”
과연, 정보를 발견하고 해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친절한 지침서가 있었는가? 역자는 그동안 정보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접했지만, 독자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응용하기 편리하게 정리된 서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런 안타까움이 이 책의 원서(情報デザインの?室)를 만나는 순간 일순간에 해소된 느낌이었다.
---역자후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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