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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11년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11년

: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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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1072g | 163*231*36mm
ISBN13 9788950981860
ISBN10 895098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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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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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국(上國-중국)의 진련(陳璉)이 지은 이색의 비명(碑銘)을 보고 또 하륜(河崙)과 권근(權近)이 지은 글을 보니 모두 국초(國初)의 일을 말했다. 권근의 글에 이르기를 ‘이(?)와 초(初)의 무리를 (중국에) 보낸 것으로 꾸몄다[誣]’라고 했으니 이는 윤이(尹?)와 이초(李初)의 일로 그 당시 신민(臣民)들이 모두 놀랐던 일인데 지금까지 그 까닭을 알지 못하는 일이다. 권근의 글이 이와 같다면 이는 허위로써 사실을 삼은 것이니 사관(史官)이 쓴 글도 잘못된 것이다. 또 이르기를 ‘청주(淸州)에서 문초받을 때, 공의 정성(精誠)이 하늘을 감동시켜 산이 무너지고 물이 넘친 변(變)이 있었다’라고 했으니 이는 대개 윤이와 이초의 일로서 고황제(高皇帝)께서도 말씀한 바이고, 본국(本國)에서도 떠들썩했던 일이니 어찌 거짓이 있겠는가? 또 풍수(風水)의 재변(災變)은 어느 시대나 없는 것이 아닌데 어찌하여 반드시 이색의 일에 감동된 것이겠는가? 또 이르기를 ‘공(公)은 부처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했으니 공이 벽사(?寺)에 있었던 일을 내 눈으로 직접 본 바인데 권근이 어찌 그 진부(眞否)를 알겠는가? 또 이르기를 ‘공양군(恭讓君-공양왕) 때를 당해 용사(用事)하는 자들은 공(公)이 자기를 따르지 않는 것을 꺼려했다’라고 했으니 그때 우리 태조께서는 나라의 수상(首相)이 됐으므로 모르긴 하지만 용사자(用事者)란 누구를 가리킨 것인지 모르겠다.”
---「태종 11년 신묘년 6월 무오일 기사」중에서

“하륜과 권근은 모두 나의 충신인데 어찌 우리 태조를 비방했겠는가? 이색(李穡)이 조준(趙浚), 정도전(鄭道傳)과 본래 틈이 있었고 하륜과 권근은 모두 이색의 문인(門人)이기 때문에 보복하려고 생각한 것일 뿐 실상은 본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또 사직(社稷)에 관계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보복하는 것은 대신(大臣)의 도리가 아니다. 권근은 이미 죽었으니[物故] 추후에 죄줄 수 없고, 하륜은 이미 집에서 침체(沈滯)해 국정에 참여해 듣지 않으니 경 등은 다시 말하지 말라.”
---「태종 11년 신묘년 7월 경신일 기사」중에서

“개국의 공은 남은(南誾)이 많았으니 심지어 눈물을 흘리면서 힘써 아뢴 일이 있었으나 정도전(鄭道傳)은 개국할 때에도 일찍이 한마디 말도 없었고, 그 뒤에 적서(嫡庶)를 분변할 때에도 한마디 언급하지 않았고, 고황제(高皇帝)에게 득죄(得罪)함에 이르러서는 굳이 피하고 가지 않고 사(私)를 끼고 임금을 속였고, 흉포(凶暴)한 짓을 자행해 그 몸의 허물을 없애고, 이숭인(李崇仁) 등을 함부로 죽여 그 입을 멸했으니 죄가 공(功)보다 크다. 마땅히 전민(田民)을 적몰(籍沒)하고 자손을 금고(禁錮)하라.”
---「태종 11년 신묘년 8월 신묘일 기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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