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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12년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12년

: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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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934g | 163*231*33mm
ISBN13 9788950981877
ISBN10 895098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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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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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일하고 쉬는 법[作息之法]은 파루(罷漏) 뒤에 역사를 시작해 인정(人停)전에 풀어주어 쉬도록 하라[放歇]. 만일 명을 어기고 백성을 과중하게 역사시키는 자가 있으면 마땅히 무겁게 (그 죄를) 논하겠다.” 또 병조(兵曹)와 순금사(巡禁司)에 명해 말했다. “인정 후에서 파루 전까지 백성을 역사시키는 자가 있으면 감역관(監役官)을 죄주겠다.” 또 정부에 명해 말했다. “전의감(典醫監), 혜민서(惠民署), 제생원(濟生院) 등의 사(司)로 하여금 미리 약을 만들고 또 막(幕)을 치게 해 만일 병이 난 자가 있으면 곧바로 구제 치료해 생명을 잃지 말게 하라.”
---「태종 12년 임진년 1월 을미일 기사」중에서

도랑을 여는[開川] 역사가 끝났다. 장의동(藏義洞) 입구에서 종묘동(宗廟洞) 입구까지 문소전(文昭殿)과 창덕궁(昌德宮)의 문 앞을 모두 돌로 쌓고, 종묘동 입구에서 수구문(水口門)까지는 나무로 방축(防築)을 만들고, 대소 광통(大小廣通)과 혜정(惠政) 및 정선방(貞善坊) 동구(洞口) 및 신화방(神化坊) 동구 등의 다리를 만드는 데는 모두 돌을 썼다. 개천을 준설하는 역도(役徒)를 풀어주라고 명하니 많은 사람이 입을 모아 말했다. “전번에는 성을 쌓을 때 밤에 편히 자지를 못해 사람이 많이 병들어 죽었는데, 금년의 역사에는 오로지 상의 은혜를 입어 낮에는 역사하고 밤에는 자기 때문에 병들어 죽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개천도감(開川都監)에서 아뢰어 말했다. “역사에 나와 병들어 죽은 자가 64인입니다.”
---「태종 12년 임진년 2월 경오일 기사」중에서

“그러나 근년 이래로 수재와 한재가 서로 잇달아 풍년이 들지 못했으나 이미 정해진 부세(賦稅)가 있고 또 잡렴(雜斂)이 있는데 둔전의 세로 더하니 부렴(賦斂)을 가볍게 하는 뜻에 있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하물며 금년은 개천을 파는 역사와 군량의 비용으로 갈고 심는 것이 혹 시기에 미치지 못한 것이 있으니 둔전의 세를 거두는 것은 더욱 차마 못 할 일입니다.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백성의 양식이 풍족하면 임금이 누구와 더불어 족하지 않으랴”라고 했습니다. 바라건대 둔전(屯田)을 없애 민생을 두텁게 해야 할 것입니다.”
---「태종 12년 임진년 5월 임인일 기사」중에서

대호군 전흥(田興)을 경상도 부산포(富山浦)에 보냈다. (그에 앞서) 관찰사가 보고했다. ‘왜선(倭船) 17척이 도내의 양주(梁州) 부산포에 내박(來泊)하고 있는데 비록 흥리(興利)를 구실을 삼고 있지만 그 모양이 두렵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흥(興)을 보내 이를 살피게 했다.
---「태종 12년 임진년 8월 신유일 기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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