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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법학운동

비판법학운동

: 새로운 시대의 위대한 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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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07g | 153*218*22mm
ISBN13 9791187430704
ISBN10 11874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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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그들의 헌법에 헌신한다. 많은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헌법을 신성불가침의 정치적 발명품으로 간주한다. 그들의 전제는 미국이 건국의 시점에 자유사회의 확정적인 공식을 발견했으며, 위기가 발생한 경우에만 이따금 이 공식을 조정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나머지 인류는 반드시 이 공식을 수용해야 하며 아니면 빈곤과 독재(대안이 없다는 의미에서) 아래서 고초를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헌법의 우상숭배를 뿌리 뽑으려 한 제퍼슨 이래로 많은 미국 사상가들의 호소는 거의 언제나 쇠귀에 경 읽기였다. --- p.82

법률가들은 전통적으로 두 가지 사제 직분을 가졌다. 우선 집단적 힘, 즉 국민이나 법적 전통의 사제로서 봉사하였다. 이 첫 번째 성직을 통해 법률가들은 법의 역사에서 도덕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를 식별하고, 그 의미를 드러내고 발전시키는 것을 자신의 직분으로 삼았다. ‘임하소서, 성령이여’라는 기도를 법률가들은 초월적인 신성이 아니라, 그들이 법의 역사에서 듣고 해석하기 시작한 이성의 소리에 바친다. --- p.143

이데올로기적 논쟁을 둘러싸고 비판법학운동 작업에서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요한 결론은 직접적으로 객관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나온다. 그 결론은 민주주의나 시장과 같은 추상적 제도적 기획들과 이러한 기획들이 현대 세계에서 우연히 형성시킨 구체적인 제도적 형태들의 암묵적 동일시를 반박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계 제패를 위해 현재 경쟁하는 주요한 정부 및 경제질서를 인류가 반드시 선택해야만 하는 최종적 선택지로 간주하지 않도록 스스로 다짐해 왔다.
--- 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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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stless visionary”
- New York Times
“제3세계에 대한 철학적 고찰은 제1세계에 대한 평가이자 예언이 된다.”
- 페리 앤더슨 (UCLA 역사사회학 교수)
“과거의 위대한 철학자들의 범주 안에서 사고하는 몇 안 되는 살아 있는 철학자.”
- 리 스몰린 (Times Higher Education)
“야심차고 인상적인 작업 … 철책선처럼 맞물린 아이디어로 신중하게 직조된 진술들이 우리의 시야를 무한히 확장시킨다.”
- New York Times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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