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시아의 미래

아시아의 미래

: 새로운 글로벌 금융시대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578쪽 | 916g | 145*235*35mm
ISBN13 9788997758227
ISBN10 89977582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 세계경제연구원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준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수석이코노미스트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남종현 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다카시 오야마(Takashi Oyama) 일본 농림중앙금고(Norinchukin Bank) 회장 고문
마사히로 카와이(Masahiro Kawai)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 소장
마이클 테일러 (Michael Taylor) 금융안정위원회(FSB) 자문관
박영철 고려대 석좌교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번화 웨이(Benhua Wei) 아세안+3 거시경제감시기구(AMRO) 소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IGE) 이사장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IGE) 부원장
스티븐 로치(Stephen Roach) 예일대 교수, 전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수석이코노미스트
신지 다카기(Shinji Takagi) 일본 오사카대 교수
아레산드로 레이폴드(Alessandro Leipold) 리스본 카운슬 수석이코노미스트
안드레 마이어(Andre Meier) IMF 홍콩사무소 소장
양원근 KB금융그룹경영연구소 소장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이창용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임영록 KB금융그룹 사장
조윤제 서강대 교수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차관보
헝 트란(Hung Tran) 국제금융협회(IIF) 사무부총장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산업혁명 이전인 18세기에는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경제권이었습니다. 아시아 경제가 유럽과 미국 등 서구에 뒤처지게 된 것은 산업혁명 같은 거대한 변화를 이루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아시아가 다시 세계 경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pp.386-387

중국은 2008년과 2009년의 상황을 오랫동안 미루어왔던 경제불균형을 조정하라는 강력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좋은 소식은 중국이 이를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1년 전에 제정된 제 12차 5개년계획에는 앞으로 중국을 좀 더 친소비 성장모델로 이끌 중요한 요소 세 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바로 일자리와 임금, 사회안전망입니다. ---p.399

아시아는 매우 이질적입니다. 아시아에 있는 모든 국가를 하나로 그룹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아의 저소득 국가에는 심지어 기본적인 뱅킹 서비스조차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앞으로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미얀마 방문 시 6천만의 인구에도 은행은 100개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이것이 일부 아시아 경제의 현황입니다. 그들이 비교적 양호한 제조 부문과 천연자원을 갖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실물경제 활동은 그리 취약하지 않지만, 금융 발달은 기초적입니다. 그것은 그만큼 성장할 여지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pp.414-415

CMI 다자화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현재 유럽에서처럼 글로벌 또는 역내에서 충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일 수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지역 안전망으로서의 CMI 다자화는 중요한 개선이며 CMI 다자화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의존할 수 있는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아시아 지역이 할 일은 무엇일까요? 내 생각에는 규제, 감시, 투명성 강화를 포함한 많은 제도 개혁입니다. 동시에 지역통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욱이 달러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p.419

시속 150마일로 달리던 자동차들이 사고를 냈습니다. 이 자동차들이 미국의 금융산업입니다. 아시아에서의 자동차 속도는 시속 50마일이었고, 사고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미국에서 속도 제한 규제를 시간당 100마일로 낮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경우, 아시아 경제에는 어떤 경제 전략이 필요할까요? 아시아가 속도 제한을 시간당 30마일로 낮춰야 할까요? 속도 제한을 70마일까지 높여 격차를 줄이는 게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p.430

아시아에 관해 강조하고 싶은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서구에서 저지른 실수를 타산지석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서구의 금융 관행을 단순히 모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금융위기가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오류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국제 규제 아젠다는 어떻게 보면 서구가 아시아를 따라잡으려 하는 과정임을 아는 것입니다. 홍콩에서 일하면서, 내가 일하는 은행들이 서구의 많은 은행, 특히 유럽 은행들보다 자본이 더욱 안정적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pp.477-478

한국 금융산업 구조를 보면 4개 주요 은행이 비교적 작은 시장에서 심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4대 은행은 GDP의 세 배에 해당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상위 4개 은행의 자산은 GDP의 90%에 불과합니다. 은행 자산이 성장할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내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고려하면, 미래의 금융자산 성장전략은 해외시장 확대라고 하겠습니다. 한국 은행들의 해외 거래는 전체 자산의 5% 미만입니다. 해외사업 확장은 외환관리뿐 아니라 자산 성장에도 중요합니다. ---p.483

가까운 미래에 안전망이 필요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징후 없이 안전망의 강화를 논하는 아시아는 매우 운이 좋습니다. 아시아는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높은 수준의 자가보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에는 많은 위험과 도전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CMI 다자화의 최근 자금 증대를 비롯한 지역 안전망에 관한 사업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CMI 다자화나 글로벌 금융안전망 중 어느 하나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둘 모두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IMF가 계속 글로벌 금융방화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p.52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