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430mm
ISBN13	9788958450986
ISBN10	895845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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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중퇴, 대만 국립정치대 중퇴, 호주 UNIVERSITY OF NEW ENGLAND 편입시험합격 수학 포기. 출생지 한국을 떠나 호주, 인도네시아, 타이완, 뉴질랜드에서 살았으며 한동안 Harrah's 카지노에서 V.I.P 마케팅을 주관했다. 2000년도부터는 타이완에 정착해 국제무역업, 개인투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9살의 나이에 “곰팡이 슬어 있는 삶”을 출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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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의 인구가 함께 사는 이 한국인 사회의 삶, 수십억의 인구가 같이하는 이 지구의 생활은 아름답고 행복으로 가득 찬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볼 수 있는 능력과 시각을 가진 자들의 것이고, 행복은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자들의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과 그 행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본 조건은 당신의 마음과 정신이 우선 자유로워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현실의 삶에서 당신이 몸부림치는 것처럼, 이 지구 상의 모든 인간의 욕망은 뭉치를 더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외모가 부자처럼 보인다고 해서, 당신이 입은 옷이 가치 있어 보인다고 해서, 당신이 운전하는 차가 비싸 보인다고 해서, 당신이 사는 집이 크다고 해서 당신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 자신의 진실한 내적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식할 때 비로소 당신의 가치는 상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내적인 가치와 자신의 능력이 향상되었을 때 비로소 한 개체의 삶은 안정적인 발전을 향해가면서 단계적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우선 당신의 개인경제와 가족경제를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결점은, 부족한 면에 집착하면 할수록 당신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고 하며, 그러기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집착하는 부정적인 면의 끌림은, 당신에게 어려운 현실을 과감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순간만을 회피하도록 당신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만의 장소인 그 둥지, 당신이 가장 행복해야만 할 그 장소가, 당신의 행복을 파기하고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해야만 할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의 가족들과 진지하게 상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가족이라는 한 사회의 기본단위는 혼자가 아닙니다.
현실사회에서의 가족경제는 한 가족의 가장에만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이 현실사회는 누구에게도 안정된 사업과 직업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한 가족의 가계운영을 그 가장만이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
우선 당신의 이웃과 비교하는 삶 같은 부질없는 짓을 멈추고, 그런 버릇을 버리십시오.
그리고 가족경제에 부담 가는 집이나 전셋집은 자신의 경제에 맞게 줄이십시오.
집의 위치가 아무리 불편하다 해도, 금융권의 융자금에 억눌린 삶을 살아가는 노예의 삶보다는, 훨씬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계부채의 늪에서 벗어날 방법과 계획을 세워보십시오.
그 어느 것도 고통 없인 얻어질 수 없습니다.
어느 가족들은 힘들고 어려운 삶을 시작해 점차 안정되고 편안한 삶으로 발전해갑니다.
어느 가족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삶에서 벗어나 점차 어렵고 힘든 삶의 길로 자신들을 이끌어갑니다.
가족들이 지출하는 모든 비용을 재점검하십시오.
현실 사회에서 전업주부란 말은 맞지 않는 단어입니다.
이 현실 사회의 전업주부라는 단어는 머지않아 사어가 될 것입니다.
이제 가족의 요리는 남녀 구분 없이 필요에 따라 모두가 주방장의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우선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만일을 위해서 결코 불법적인 삶을 살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라. 제일 좋은 방법은 학생비자이다. 그리고 인터넷 정보망을 통해 3D 일들이 있는 곳을 찾아보고, 그 주위의 학교를 신청해서 공부하면서 일을 하는 방법을 찾아보아라. 우선 나라별로 학생비자를 소지하면 현지에서 일을 해도 무관한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그러한 정보는 각 나라별로 외국유학생들을 위한 안내 정보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한국에 있는 각 나라의 대사관을 통해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라를 선택한다. 우선 본인이 필요로 하는 학문이라든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충분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앞으로 10년 후에는 외국어를 배울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5년의 미래에도 가능할 수도 있고, 미래 15년 후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 인간이란 동물들은 여전히도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얼굴을 마주 보고 모든 동작을 취하면서, 각 개인의 마음까지도 이해해야 할 부분이 많이 존재한다. 그러기에 미래 기술의 발달로 외국어의 습득이 필요치 않게 되더라도 그 기술의 사용이 전 사회에 전파되어 수용할 단계에 진입되기까지는 여전히도 긴 세월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능력이 허락하는 데까지 외국어를 다양하게 배워라. 영어는 이제 세계 어느 사회에서나 그 역할이 더욱 증대된 언어가 되었고, 더욱 넓게 사용되는 언어가 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언어, 중국어는 그 사용범위가 계속 확대될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어도 미래를 위해서는 좋은 언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외국의 삶에서 가장 준수해야 할 것은 각 나라의 법이다. 학생의 신분에서 이탈되는 행위와 그 나라의 법에 위배되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가능하면 KOREAN TOWN이나 한국인들이 밀집된 곳은 피하고 한국 음식도 피해서 생활해라. 또한, 가능하다면 한국인들과 가까이 지내지 말고, 현지인들과 접촉하는 방법을 배워라.
항상 기억하라, 외국에서 살 기회는 많지 않다. 그러기에 더욱 집중해서 현지의 삶과 언어를 터득하기 위해 소비하라. 백인들의 사회에서는 도심을 떠나, 소도시의 레스토랑이나 맥주를 마실 수 있는 PUB은 현지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언어를 배우기에 좋은 곳이다. 그리고 현지에서 공급되는 다양한 식사를 즐겨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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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돌아가는 시스템에 자신을 맞추지 마라, 삶의 방식은 나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어디 사니?”, “어느 대학 나왔니?”, “부모님은 뭐 하시니?” 끊임없이 듣는 이런 종류의 질문들. 모두들 지겨워할 것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모습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그런 종류의 질문 자체는 경멸하면서도 결국 우리의 모습은 그 질문에 그럴싸한 대답을 하기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다. 우리는 ‘최고급 아파트’에 살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른다. 또 우리는 ‘명문대학교’에 입학하고 ‘유학파’라는 이름을 달기 위하여 밤새워 공부하고 사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우리는 ‘그럴듯한 직업을 가진 부모님’을 갖고 싶어하거나 그런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한국은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급격히 발전했다. ‘잘’ 살기 위한 욕망은 점점 커졌고 방향성을 잃은 한국사회는 정확한 목적을 잃어버린 채 맹목적인 ‘부’를 쫓기 바쁘다. 한국사회 구성원 모두는 분명 열심히 살았는데 왜 항상 빠듯하게 살까? 그 속사정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다. 대중들은 윗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굴레에 갇혀 있다. 우리는 쳇바퀴 안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것이다. 「현실 세계는 어느 사회에서나 인간을 대중화시켜, 단순한 인간 그리고 통제하기 쉬운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이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의 현실이요 실체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을 곧 당신의 삶에서 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말한다. 우리는 필요인력을 공급하는 존재일 뿐이라고. 우리는 노예의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당신은 한 사회에서 노예의 신분으로 교육된 삶을 살아온 주체입니다. 그러기에 가난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찾지 못해 이 순간에도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창조하는 것이지 모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현실 세계는 인간을 대중화시켜, 단순한 인간 그리고 통제하기 쉬운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이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의 현실이요, 실체입니다.」 분명 열심히 살았는데 우리는 얼굴 없는 ‘대중’이다. 언제까지 얼굴 없는, 윗사람들의 논리에서 허우적대는 ‘대중’으로 살 것인가? 이제 한국사회는 굴레에 박힌 이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창조해야 할 의무가 있다. 도전하라, 도전하라, 그리고 또 도전하라! 세상은 도전하는 자만의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타이완에서 국제무역업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단한 스펙의 소유자인가? 저자의 이력서에는 입이 떡 벌어질 만한 곳의 졸업장이 있을까? 대답은 NO! 저자는 대학 졸업장이 없다. 다들 들어가고 싶어 안달하는 고려대학교를 중퇴했다. 호주 UNIVERSITY OF NEW ENGLAND 편입시험에 합격하였으나 수학하기를 포기했다. 그런 그가 Harrah's 카지노에서 V.I.P 마케팅을 주관했다. 지금은 국제무역업, 개인투자 사업을 펼치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저자는 한국에서 열광하는 일반적 의미의 스펙이 없다. 그러나 ‘그’만의 스펙이 있다. 그는 대학을 포기하고 단 AU 2,000$만 들고 외국으로 떠났다. 4개국어를 할 줄 안다. 29살에 책을 출간했었다. 매일 아침 4시에 기상한다. 해발 3,275m를 산악자전거로 등반했다.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다. 한국사회에서 목매는 대학이라는 단어는 눈 씻고 찾아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의 이력을 보면 한 가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는 바로 ‘도전’의 대명사라는 것. 그는 안정적이고 보장된 삶을 거부한다. 몸 누일 수 있는 집 한 채, 토끼 같은 자식들,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을 위해 매일 같이 출근하는 회사. 이런 것들로 싸여 있는 삶이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으면 ‘산악자전거’를 타고, 하고 싶다면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한다. 한국사회의 평범한 삶과 저자의 삶, 둘 중 어느 삶이 더 신 나고 행복한 삶일까? 과연 집만 있다면, 돈만 있다면 모든 게 행복할까? 바꿔 말하자면 정말 돈이 전부일까? 저자를 보고 있으면 그것은 절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돈은 따라온다. 더 이상 돈의 굴레에 묶여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의지의 문제이다. 돈이 필요하다면 3D 일이라도 서슴지 않고 하면 되는 것이다. 의지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에 베팅을 거는 일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정말 사랑하는 것이며,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주저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당장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라! 모든 독자들은 생각할 것이다. ‘지금 당장 무얼 하기엔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누가 준비해서 떠나라고 했는가? 준비는 실천하는 자에게만 생기는 것이다. 주저앉아 있는다고 해서 준비되는 일은 절대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모든 독자들은 느끼는 점 한가지가 있을 것이다. ‘나도 언젠간 이 책의 저자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다….’ 이 세상에 언젠간이란 없다. 지금이 아니면 평생 못하는 것이다. 300쪽이 넘는 분량에서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지금’, ‘당장’이다. 지금, 하다 보면 모든 것은 술술 풀리게 되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 자신만의 목적을 세워야 한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저자의 행동은 단 한 가지도 의미 없이 한 일이 없다. 정확한 목적도 의미도 없이 사교육에 열을 올리고 적성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취업 잘되는 학과로 진학하는 의미 없는 일은 이제 그만 두자. 사소한 것 하나부터 인생 일대에 중요한 일들까지 정확한 목적과 의미를 둘 필요가 있다. 「임시직의 머슴살이를 걸쳐, 정식으로 머슴살이를 시작한 지가 1년쯤 되어갈 무렵이었다. 이제 또 그 현실의 삶이 의문스러워지기 시작했다. 3년 동안 진행하는 무역업의 결정권을 가진 자로서 일 처리를 해야만 했지만, 만나는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금전싸움이 이제는 싫증 나기 시작했다. 하루의 삶이 금전 이야기로 시작되고 금전 이야기로 막을 내리는 인생살이에 맛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래, 이제 또 때가 되어가는 모양이다. 새로운 세계를 찾아 다시 한 번 색다른 삶의 도전을 해보자는 욕구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나의 여인을 데리고 또 다른 삶의 경험을 위해 떠나겠다는 “머슴”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집주인은 무척이나 당황한 표정이셨다. 집주인은 머슴에게 집과 땅을 떼어 줄 테니 떠나지 말고, 근처에서 같이 살자고 하시면서 당부를 하셨다. “그래, 집도 주고 땅도 주신다!” “그럼, 새로운 삶의 도전을 버리고 그것으로 만족하면서 안주해 살아가야 하는가?” “과연, 그 집과 땅의 가치가, 나의 미래의 삶의 가치보다 더 값진 것일까?” “내가 찾는 것이 고작 한 채의 집이요, 몇 평의 땅이었을까?” “미래의 나의 삶에서 집과 원하는 만큼의 땅을, 언제든지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굳이 이 현실의 그 집 한 채와 몇 평의 땅을 가지려고 나의 미래를 저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책을 인용한 바와 같이 저자는 모든 것에 자신의 가치를 두었고 자신 삶의 정확한 목적과 의미를 알고 있다.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는가?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라. 그것이 국외로 떠나는 것이든 국내에서 또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이든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책을 읽는 순간 모든 독자들은 도전받을 것이다. 당장 책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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