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사동 게바라

인사동 게바라

천년의 시조-1006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168g | 128*188*15mm
ISBN13 9788960214323
ISBN10 89602143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사동 게바라


몸의 병 고치는 의사가 되려다
정신의 아픔에 마음을 돌린 이들
중국의 소설가 루쉰 남미의 체 게바라

조선의 서까래 선명한 인사동
예당 카페 벽면에 걸려 있는 게바라
혁명의 눈 감지 않고 제3세계 보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모국어의 신령과 가락이 민족의 혼과 정서를 지피는, 우리 민족 삶과 문화의 원형이 시조다. 3장 6구 45자 내외로 인간상과 시대상을 단아하고 정대하게 반영하는 언어의 집이 시조다. 60년 가까이 불의에 맞선 양심과 지조의 평론으로 시대와 문학을 이끌어온 구중서 씨가 세 번째로 펴낸 이 시조집은 오늘의 삶과 시대를 격조 있게 담아내며 시조의 그런 위상을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청나라 회유해도 3학사는 굽힘 없다/ 승패와 생사보다 올곧음이 우선이다/ 언어와 문자도 잃고 만주족은 지금 없다”. 병자호란 치욕이 서린 남한산성을 제목으로 삼은 시조다. 선비의 대쪽 같은 올곧음이 주제이면서 또 중원을 제패하고도 언어를 잃어 민족 자체가 사라진 만주족에 비해 민족성을 올곧게 이어가게 하는 모국어의 집, 시조의 소중함도 떠올릴 수 있을 것.
“신라의 셔블이고 오늘은 서울일시/ 북악이 솟아올라 양 날개 펼치고/ 온 땅에 나눌 빛으로 촛불들을 품더라”. 광화문 뒤 우뚝 솟아있는 북악산을 시대의 어둠과 불의를 몰아내는 커다란 촛불, 혹은 그 앞 광장에 모인 민심의 촛불 총화로 보고 있는 시조 「북악」 이다.
이처럼 이 시조집엔 민족과 나라와 시국을 둘러보는 우국충정뿐 아니라 일상에서 나온 깨달음, 인생의 가없는 깊이 등 우리네 삶 전반이 담겨 있다. 바쁜 일상 중 둘러볼 겨를 없는 정신적 가치를 순정하고 격조 있게 담아내는 양식이 시조임을 모범적으로 보이며 독자들도 따라 쓰고 싶은 마음을 내게 하는 시조집이다.
- 이경철 (문학평론가)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