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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글쓰기

발칙한 글쓰기

: 남자 보는 눈으로 통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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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55g | 148*210*20mm
ISBN13 9788991120648
ISBN10 89911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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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나경
“책의 힘은 위대하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글의 힘을 믿고 있으며,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글쓰기 지도를 하는 것이 정말 즐거운 사람이다. 책을 읽고 얻은 깨달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 이후,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것은 내면에서 시작된 뜨거운 열정이 행동의 결과로 이어진 것임을 글쓰기를 통해 알려주고자 한다. “꿈이 있는 한,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자신의 책을 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책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다. 현재 ‘꿈꾸는 만년필’이라는 작가 되기 코칭 프로그램에서 글쓰기 지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자책, 나도 한번 내볼까』(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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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 일으키기를 핑계로 얼굴을 들이대며,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라고 묻는 현빈의 볼에 팬 보조개에 나는 설렌다. 무대에서 초콜릿 복근을 씰룩거리며 춤을 추는 비의 섹시한 몸짓에는 치명적 유혹마저 느낀다. 우연히 길을 걷는데 깔끔한 슈트 차림의 잘생긴 남자가 무스크 스킨 향을 풍기며 중저음의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길을 물어봐도 나는 설렐 것이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때 다른 자리에 앉아 있던 인상 좋은 남자가 내게로 다가와 말이라도 건넨다면, 그 순간 나는 또 당연히 설렐 것이다. … 남자를 만날 때처럼 나는 글을 쓸 때 한껏 설렌다. 나를 두근거리게 하는 남자만큼 글쓰기가 좋다. 매력적인 남자만큼 유혹적이고 설레게 한다. ---「짜릿한 전율의 순간을 선사하는 그들」 중에서

남편이 가장 멋있어 보일 때는 아내가 쩔쩔맸던 쨈통 뚜껑을 쉽게 딸 때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평소엔 그저 바람 빠진 풍선 같아 보이던 남편도 그 순간만큼은 ‘아, 남자구나’ 생각이 든다는 얘기다. 남자의 강함이 여자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남자의 강함은 여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게도 하지만 보호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안정감도 준다. 그래서 남자들의 근육덩어리는 여전히 여자들에게 매력덩어리로 여겨진다. … 힘이 있는 글은 독자를 붙잡는다.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끌고 나가라. 절대 흔들리지 마라. 당신의 신념이 알알이 들어찬 강한 글이 주는 매력에 독자는 사로잡힐 것이다. 강한 남자가 여자를 놓아주지 않듯이 힘이 있는 글은 독자를 놓아주지 않는 법이다. ---「강한 남자처럼 힘이 있는 글」 중에서

연애하면서 진도를 더 나갈까 말까 망설이는 남자는 결국 여자를 놓치고 만다. 글쓰기도 매한가지다. 필력은 쓰면서 늘기 때문에 일단 써야 한다. 망설일 시간이 없다. 그런 다음 퇴고를 할 때는 신중하지만 결단력을 발휘하라. 글을 쓸 때 작가가 결정해야 할 것은 수없이 많다. 순간순간 문장이나 단어를 선택하거나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 사례를 찾는 것 등 작가의 판단과 결정 없이 저절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 그럴 때마다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 보면 진척은 없고 쓰다 지우기만 반복될 뿐이다. ---「우유부단한 남자처럼 대충 얼버무리는 글」 중에서

글쓰기에도 무능한 글이 있다. 탄탄한 얼개가 없고 토대도 튼튼하지 않은 글이 바로 무능한 글이다. 글쓰기에서 토대란 목차를 짜서 글의 내용을 미리 구성하는 것이다. 흔히 이것을 얼개를 짠다고 하는데,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어떤 소재와 순서로 써나갈 것인지 미리 틀을 잡는 것을 말한다. 말하자면 글의 설계도다. 어떤 글도 이런 사전 작업을 하지 않고 시작하진 않는다. 물론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짧게 기록하는 일기라면 굳이 얼개를 짤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짧은 글만 쓸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이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항상 기억해야 한다. ---「무능한 남자처럼 탄탄하지 않은 글」 중에서

여자는 남자가 ‘별거 아닌’과 ‘쓸데없는’이라는 말을 할 때 가장 화가 난다. 그럼 남자에게 별것은 뭘까. 이번 야구경기가 몇 시에 하는지 오늘은 어디에서 술을 마실지는 별것이고, 여자가 지금 통화한 사람이 누군지와 시어머니 말투가 약간 이상한 이유를 물으면 그건 별것 아닌 거란 말인가. 남자들이 생각하는 별것과 별것 아닌 것의 기준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아주 이기적이고 주관적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아무튼 남자들은 사회 유전학적으로 멀리 있는 사냥감에 눈의 초점을 맞추다 보니 가까이에 있는 물건은 잘 못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 가까이에 있는 지극히 사소한 여자보다는 사회조직, 또는 집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은 여자나 가족을 별것 아닌 일로 생각하는 엄청난 오류에 빠지게 되고, 결국 남는 건 고독한 황혼 이혼이다. ---「사소한 것을 놓치는 남자처럼 공감 안 되는 글」 중에서

드디어 투고할 때가 왔다. 이제 출판사의 이메일에 당신의 원고를 첨부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된다.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 … 당신이 내고자 하는 분야의 책을 낸 출판사에는 반드시 전화를 먼저 걸어서 담당자와 통화해라. 설령 통화를 못 한다 해도 괜찮다. 출판사의 누군가에게 당신이 출간기획서와 샘플 원고를 보낸 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 투고한 내용을 엑셀파일로 정리해두어라. 투고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답변 메일이 어느 출판사에서 왔는지, 내용은 어떤지를 반드시 정리해두어라. 다음번에 도움이 된다. … 투고를 하는 족족 출간하겠다는 연락이 오는 건 아니다. 50군데 넘게 투고했을 때 한두 군데에서 연락이 왔다면 성공한 셈이다. 그러니 투고를 하고 나서 가장 많이 받는 메일이 거절메일일 수밖에 없다. 거절에 대처하기 위해 마음가짐을 다져야 한다.
---「부록: 작가의 꿈을 이루는 28주 트레이닝 캠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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