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며 찾아서 읽게 되는 미스터리 작가 박하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YES마니아 : 로얄모**성|2015.09.30|추천1|댓글0리뷰제목
<종료되었습니다>의 아찔한 충격 이후 박하익 작가님의 작품은 열심히 찾으러 다닙니다. 장편 소설은 쉽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지만 단편집에 수록된 경우는 작가님 이름 찾아 삼만리~!쟁쟁한 작가님들이 포진한 미스터리 단편선이지만 확실히 박하익 작가님 작품은 깊은 인상을 줍니다. 짧은 분량 속에도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반전에서 주는 충격은 어마어마합니다!박하익 작가님의;
<종료되었습니다>의 아찔한 충격 이후 박하익 작가님의 작품은 열심히 찾으러 다닙니다. 장편 소설은 쉽게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지만 단편집에 수록된 경우는 작가님 이름 찾아 삼만리~!
쟁쟁한 작가님들이 포진한 미스터리 단편선이지만 확실히 박하익 작가님 작품은 깊은 인상을 줍니다. 짧은 분량 속에도 기승전결이 확실하고, 반전에서 주는 충격은 어마어마합니다!
박하익 작가님의 작품 중에서 <Miss Cleaner>를 여러 모로 제일 좋아하는데, <마지막 장난>은 너무 쉽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긴 일이 일파만파 커지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일이 커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숫자가 지극히 적다는 것. 그러나 그 사건의 여파는 결코 작다고 할 수 없겠지요.
도서관에 장서를 엉뚱한 데 꽂아놔서 (그러고는 자기도 잊어버려서) 책의 행방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마지막 장난>을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책은 역시 함부로 대하는 게 아닙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박하익 작가는 흡입력이 강하고, 전개와 결말이 분명하게 글을 잘 쓴다는 느낌, 좋은 미스터리 작가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