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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와 이류, 그 치명적 차이

[ EPUB ]
한근태 | 올림 | 2012년 09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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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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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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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4.22MB ?
ISBN13 9788993027051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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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는 대단한 비법이 있지 않다. 종교도 그렇다. 사이비 종교일수록 이상한 기적을 보여주면서 신도를 끌어들인다. 우리 삶도 그러하다. 성공에 무슨 비결이 있겠는가? 갑자기 무슨 기적이 일어나겠는가? 뿌린 대로 거둔다. 성공할 만하니까 성공하고 실패할 만하니까 실패한다. ---p.10

상습적으로 약속시간을 어기는 사람은 성인군자라도 견디기 어렵다. 몇 번이야 만나겠지만 그런 일을 자주 당하면 안 만날 이유만을 찾게 된다. 의식적으로 피하게 된다. 그 사람을 만날 때마다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런 느낌을 다시 확인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p.24

일등 남편(아내)이 되고 싶은가? 일등 부모가 되고 싶은가? 일등 리더가 되고 싶은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제일 먼저 챙겨라. 그냥 챙기지 말고 세심하게 챙겨라. ---p.29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매사에 정성을 다한 분이었다. 24세의 나이에 미국에 건너간 도산이 어느 미국인 가정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어찌나 성실하게 청소를 잘했는지 집주인이 감동한 나머지 처음 약속했던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주면서 “당신은 청소부가 아니라 신사입니다”라고 칭찬했다고 한다. 귀국 후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를 때에도 감방을 깨끗이 청소하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p.58

무언가를 재빨리 간파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얇게 조각내야 한다. 그리고 작은 정보에서 큰 흐름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실험과 관찰이다. ---p.63

제조원가의 80퍼센트가 초기단계에서 결정된다는 것은 모든 업계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설계단계에서의 잘못은 지우개로 고치는 비용밖에 안 든다. 시험제작 단계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 금형 고치는 비용이 든다. 생산에서 발견되면 다시 제작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제품이 시장에 깔리고 나서 문제가 발견되면 전 제품을 리콜하면서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그래서 기획의 완벽이 절대 중요하다. ---p.68

어떤 학생이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발표를 하는데 내용이 훌륭했다. 발표 기술도 뛰어났다. 모든 것이 좋았다. 어느 부분에서 결정적인 스펠링 하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어서 또 다른 오자와 탈자도 튀어나왔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 저 학생은 이 중요한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기본사항조차 확인하지 않는단 말인가. 무성의하구먼….’
당연히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p.80

일 못하는 사람은 잘못된 가정을 많이 한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비현실적인 로드맵을 상정한다. 모든 것이 자기가 예정한 스케줄대로 착착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충 모양새만 갖추어놓고는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착각하고 다 잘 될 거라 방심한다. 불가능이나 차질이란 단어는 애당초 그 사람의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그러니 예상치 못한 차질이 생기면 모든 일이 엉망으로 돌아간다. ---p.86

흙 속에서 금을 캐듯 인재를 알아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말 하나 동작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면밀한 감각이 필요하다. 그중 하나가 세밀한 관찰이다. 면접장소에서는 물론 평상시의 모습까지 관찰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p.115

한국에서는 며칠 분, 심지어 일주일 분의 약을 먹어도 좀처럼 안 낫던 제가 미국에서는 단 하루나 이틀 만에 나았습니다. 약이 달랐던 것도 아니고 미국의 의사나 약사가 더 우수해서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약 먹는 시간이 달랐을 뿐입니다. 한국에서는 식후 30분에 약을 먹으라고 해서 열심히 이 말씀을 지켰는데 미국에서는 무조건 4시간 또는 5시간마다 정확히 약을 복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p.142

우리나라는 왜 일본에 밀리는가? 바로 세심함에서 뒤지기 때문이다. 오기소 이치로 전 한국도요타 사장은 “도요타에서는 네모를 만들자고 하면 반드시 네모반듯하게 만드는데, 한국 기업들은 끝을 조금 둥글게 만들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p.146

전철은 한국인의 매너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종합전시장이다. ‘내리는 사람이 먼저, 그 다음이 타는 사람’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다. 사람이 내리기도 전에 탈 사람들이 앞을 가로막는다. 사람이 내리거나 말거나 나부터 타고 봐야겠다는 사람으로 넘쳐난다. 애건 젊은이건 노인이건 세대를 불문하고 그렇다. 동방무례지국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p.162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즈니스 관계에서 꼬치꼬치 따지는 것을 ‘쫀쫀하다’고 생각한다. 작은 일에 집착하면 큰일을 할 수 없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계약은 요식행위일 뿐 성사만 되면 그뿐이라고 자기 중심적으로 판단한다. 그러면서 관련 정보나 조건을 자세하게 뜯어보지 않고 성급하게 계약캺터 맺고 보자는 식으로 덤벼든다. 어떻게 해서 계약이 체결되고 나면 계약서 한 장으로 모든 문제가 다 풀린 양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닌다. ---p.187

그러면서 주인정신이 부족한 예로 정부과천청사 내 식당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구 소련이 왜 망했는지 알려면 이곳을 가면 된다”고 종종 농담을 했다고 한다. 그가 자주 찾던 이 식당은 매일 낮 12시 40분경이면 재료가 떨어졌다며 청소를 시작하곤 했다. 보다 못해 준비를 더 하는 게 어떠냐고 하자 남으면 선생님이 드실 거냐고 직원이 반문했다. ---p.196

관찰력은 대상을 물끄러미 오랫동안 바라본다고 길러지지 않는다. 대상의 세세한 부분까지 유심히 살피고 서로 비교하고 대비하면서 보아야 한다. 전체를 작은 조각으로 쪼개고 잘라서 보라. ---p.223

“지식노동자에게 잘게 부서지는 시간은 무의미한 시간이다. 8시간 걸리는 기획안을 작성하는데 15분마다 다른 일을 보면서 한다면 주어진 시간에 품질 좋은 기획안을 작성하기는 불가능하다. 방해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어떤 형태로든 확보해야 한다. 전화기도 끄고 사람들의 접근이 불가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필요하다.”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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