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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L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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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Lost)

[ EPUB ]
심윤서 | 가하 | 2012년 09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8 리뷰 1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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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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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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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0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2만자, 약 5.8만 단어, A4 약 115쪽?
ISBN13 978896647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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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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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심윤서
글을 쓴다는 것에 스스로 위안을 받으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쓰고 싶다는
소망을 언제나 기도한다.

▣ 출간작

『로스트』
『메리크리스마스』
『당신은 가벼운 남자』
『사랑 그 이름만으로』
『우애수』
『허니비 모놀로그』
『난다의 일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덕소를 향하는 동안 수는 창가에 바짝 코를 대고 봄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이는 북한강을 바라보았다. 연두빛 안개가 걸린 듯 파릇해진 버드나무 가지가 강 수면까지 닿아 물결을 일으키며 살랑거리고 있었다. 은빛 물결을 바라보던 수의 미간에 살짝 주름이 잡혔다.
류헤이, 그 사람이 돌아온다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겠다고 했잖아요.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폭풍이 치던 그 밤, 천사의 키스를 받았으니 꼭 행복해지겠는 말과 함께 활짝 웃으며 침실을 나서던 류헤이의 뒷모습이 떠올랐다. 비에 젖은 류헤이의 등이 외줄을 타는 사람처럼 불안해 보였었다.
다음 날 새벽, 폭풍주의보가 내려졌음에도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며 기시 부인과 다른 기시 가문의 사람들을 남겨 두고 노부스케와 류헤이가 일본으로 떠났다. 아무런 인사도 없이. 그리고 6개월 후, 뜻밖에도 류헤이는 유학 중이며, 그가 공부를 마치고 돌아올 동안 서울에서 지내도 좋다는 노부스케의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꼬박 10년 되도록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류 회장도 원하는 걸 가졌기에 수와 지인에게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았다. 수는 마치 한여름 밤의 악몽을 꾼 게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었었다. 그만큼 그 여름의 결혼식은 갑작스럽게 시작되었다 갑작스럽게 사그라졌다.
수는 아마도 류헤이가 사랑하는 그녀와 어디론가 떠났을 거라고 생각했다. 류헤이의 사랑이 꼭 이루어지길 바랐었다. 그 슬프게 말라 버린 눈동자가 행복으로 반짝이길 기도했었다. 그런데 돌아온다니. 사랑하는 그녀는 어떻게 하고. 언젠가 한 번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소식 정도는 보내 줄 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류헤이, 그녀와 함께하지 못한 건가요?

국도를 달리던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자 수는 고개를 돌려 카이를 바라보았다. 양쪽으로 머리를 쫑쫑 땋은 귀여운 소녀가 무단으로 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다. 소녀의 오빠인 듯한, 교복을 입은 키가 큰 소년이 급하게 뒤따라오며 소녀의 가방을 잡았다. 카이가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건너가라고 손짓을 하자, 소년이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소녀의 머리에 알밤을 먹이며 손목을 잡고 길을 건넜다.
후후. 수는 아픈 듯 입술을 삐죽 내미는 소녀의 복숭아 같은 분홍색 뺨을 보며 미소 짓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멀어지는 남매를 바라보았다. 문득, 아주 오래전 제주도에서 만났던 핑크색 반바지 소녀가 떠올랐다. 그리고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소녀의 오빠도. 복숭앗빛 뺨을 가진 까만 눈의 그 소녀도 이제는 아름다운 여성이 되었을 테지.
이상하게도 결혼식장에서 쓰러진 이후로 수는 더 이상 꿈속에서 가슴 저리도록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날 수 없었다. 끝도 없이 이어진 하얀 길 위에 서 있는 건 언제나 수 혼자였다. 아무리 기다려도 울림이 깊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에, 자신을 바라보던 그 따뜻한 초콜릿색 눈동자를 볼 수 없다는 것에 수는 절망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는 그를 기다렸다. 그가 기다려 달라고 했기에. 언젠가는 오겠다는 그의 말을 진심으로 믿고 있었기에…….
수는 창문을 내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 바람 속 어딘가에 따뜻한 온기가 숨어 있었다. 그리고 아주 잠깐이었지만 그리운 바다향기도 코끝에 닿았다 사라졌다.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이렇게 간절히. 이제 당신이 와 주세요. 내게로 와 주세요…….

“자매님, 김 선생님께서 지난 월요일에 돌아……가셨어요.”
시메온 수녀의 사무실에 앉아 가지고 온 커다란 박스에서 CD를 꺼내던 수의 손이 잠시 멈칫하더니 다시 CD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시메온 수녀는 고개 숙인 수의 눈에 말갛게 맺히는 눈물을 바라보며 살짝 한숨을 쉬었다.
알고 있었군요.
“자매님께 꼭 전해 달라고 하셨어요. 자매님이 연주해 준 트로이메라이에 너무 행복하셨대요. 먼저 돌아가신 김 선생님 부인께서 아주 좋아했던 곡이라고 하시더군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는 수는 노란 포스트잇을 시메온 수녀에게 내밀었다. 노란 종이를 바라보던 시메온 수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수를 바라보았다.
“갑자기 왜……?”
[죄송합니다. 하지만,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요.]
수의 메모지를 받아든 시메온 수녀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님도 함께 가시는 건가요?”
가만히 고개를 젓는 수를 바라보며 시메온 수녀는 낮게 한숨을 쉬었다.
“그렇군요. 어머니께서 많이 섭섭해 하시겠어요. 이젠 자매님의 연주도 들을 수 없게 되는 건가요? 자매님 연주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자매님을 그리워할 거예요.”
아! 수는 갑자기 생각이 떠오른 듯 다시 노란 포스트잇에 무언가를 써서 내밀었다.
[요안나 아주머니는 어떠세요?]
“네 CD 듣고 잘 주무셨어요. 불면증에 특효인 거 같아요. 코까지 골면서 주무시지 뭐예요.”
시메온 수녀의 말에 수가 살짝 웃으며 가져온 CD를 종류별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신기한 일이었지만 수가 작곡하고 연주한 곡들이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환자들도 수의 연주곡 CD를 듣고 편안하게 잠을 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말기암 환자들의 지옥 같은 고통에도 도움이 되었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수의 연주에는 사람들을 쓰다듬고 보듬어 주는 무언가가 있었다.
죽음에 맞닥뜨린 사람들은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끊임없이 분노하고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안나 아주머니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 젊은 나이에 혼자된 몸으로 자식들 남부럽지 않게 공부시키고 억척스럽게 살아온 아주머니가 이제 좀 살 만하다고 한숨 돌리는 순간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왜 억울하고 분하지 않겠는가? 이런저런 치료로 지칠 대로 지쳐서 이 호스피스 센터에 들어온 날, 수의 연주를 듣던 아주머니는 꺼억꺼억 소리를 내며 울었다.
‘수녀님, 저 아이의 피아노 소리를 듣는 순간 제 어머니의 손이 생각났어요. 어릴 때 배앓이를 하는 저를 무릎에 눕히고 거칠고 투박한 손으로 배를 문질러 주시던 어머니의 손이요. 그 따뜻했던 어머니의 손이 여기, 여기를 쓰다듬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요안나 아주머니는 자신의 가슴을 야윈 손으로 꾹꾹 누르며 울먹였다.
아주머니처럼 수의 연주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얻은 사람들은 많이 있었다. 수의 맑고 아름다운 영혼이 피아노 연주를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있었다.
[시메온 수녀님. 일본에 가더라도 연주 CD 보내 드릴게요. 꼭 그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자매님. 정말 많은 분들에게 위안이 될 거예요.”
[아뇨. 제 음악을 들어 주시는 분들 때문에 제가 더 위안을 받아요. 수녀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연주를 위해 피아노로 향하며 아이같이 해맑게 웃는 수를 바라보고 시메온 수녀는 간절하게 기도했다.
‘하느님, 자매님이 언제나 저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게 지켜 주세요. 천사의 아름다운 연주를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카이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호스피스 센터의 앞마당을 천천히 거닐다 피아노 소리가 나는 건물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하얗게 피어 있는 목련나무 사이로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수가 보였다.
피아노 소리에 바람도 없이 잠잠하던 나무들이 마치 바람이 이는 듯 살랑살랑 가지를 흔들었다. 추운 곳을 찾아 북쪽으로 날아가는 철새가 은빛 강을 힘차게 차오르고 있었다.
[두 시간 정도면 끝날 거예요. 지루하시더라도 자처한 일이니까 참으세요.]
카이는 말없이 노란 포스트잇을 바라보다 목련 사이로 보이는 수의 가녀린 뒷모습을 응시했다. 류헤이의 아내, 수……. 카이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였다.
류헤이가 돌아온다. 정말 살아 있었던 건가…….
노란 포스트잇을 거칠게 구겨 버리는 카이의 눈동자가 어둡게 가라앉았다.

“도련님……. 도련님!”
“하아, 하아.”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악몽을 꾸는지 몸부림을 치는 류헤이를 바라보던 코바야시가 류헤이의 어깨를 흔들었다.
“허억!”
좀처럼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던 류헤이는 숨을 들이켜며 눈을 번쩍 떴다. 금방 잠에서 깨어난 사람답지 않게 찌를 듯이 쏘아보는 아름다운 초콜릿색 눈동자에 코바야시는 자신도 모르게 움찔했다.
“도련님, 괜찮으십니까?”
걱정스런 코바야시의 얼굴을 바라보던 류헤이는 천천히 다시 눈을 감으며 하아, 하고 숨을 깊게 내쉬었다.
언제나 되풀이 되는 꿈. 하얀 옷자락을 펄럭이며 서 있는 소녀의 안타까운 모습에 심장이 터지도록 달려가 소녀를 붙잡고 싶었지만 언제나 소녀와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미친 듯이 달려가다 우뚝 멈춰 서면, 그는 시작도 끝도 없는, 그리고 소리도 향기도 바람도 없는 그 적막한 하얀 길 위에 홀로 길 잃은 아이처럼 그렇게 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꿈에서 깨어나면 그 공허함에 류헤이는 이를 꽉 물었다. 온몸에 서늘한 바람이 몰아쳤다.
그렇게 잠시 누워 있던 류헤이는 무언가 떨쳐 버리려는 듯 벌떡 몸을 일으켜 침대를 빠져나왔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창가로 천천히 걸어가며 류헤이가 크게 손을 위로 뻗어 스트레칭을 하자 날렵한 허리와 잘잘하게 자리 잡은 조각 같은 등 근육이 꿈틀거렸다. 코바야시는 서핑과 운동으로 단련된 검게 그을린 류헤이의 몸을 바라보며 한 마리의 흑 표범을 연상했다.
노부스케와 자신이 키운 이 한 마리의 표범에게 언젠가 목을 물어뜯길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코바야시를 엄습했다. 지난 10년 동안 코바야시는 자신이 류헤이를 완벽한 맹수로 키웠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에 와서는 자신의 생각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류헤이는 어쩌면 처음부터 맹수였을지도 모른다.
“이제 이 바다도 마지막이군.”
깊게 울리는 류헤이의 목소리에 코바야시도 파랗게 출렁이는 바다를 바라보았다.
“네, 도련님. 돌아가면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내 유일한 기억이다.”
속삭이듯 웅얼거리며 바다를 바라보는 류헤이의 서늘한 눈매가 기억을 더듬듯 아련해졌다. 지난 10년간 함께했던 바다를 자신의 기억에 각인시키려는 듯 류헤이는 오랫동안 바다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3년 동안의 재활치료를 마친 류헤이는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려는 듯 엄청난 속도로 모든 것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코바야시의 엄격한 후계자 수업에도 힘들다는 내색 한 번 하지 않았다. 백지 같은 기억을 무엇으로든 채우려는 듯, 류헤이는 코바야시의 수업을 오히려 즐기는 것도 같았다.
힘든 후계자 수업과 함께 스탠퍼드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한 류헤이는 강의실과 도서관을 오가는 조용한 나날을 보냈다. 날카로운 인상인데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류헤이의 외모와 뛰어난 학업성과 때문이었는지 교수들의 평가도 좋았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나 여학생들은 신비롭기까지 한 류헤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곤 했다. 하지만 류헤이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어려워했다. 과거를 잃어버린 상실감이 류헤이로 하여금 사람들을 피하게 만들었다. 다른 사람과 감정을 나누거나 사소한 대화를 나누는 일조차도 류헤이는 극도로 힘들어했다.
“할 말이 없어.”
친구를 사귀는 게 어떻겠냐는 코바야시의 말에 류헤이는 책을 읽다가 무표정하게 그렇게 말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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