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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 THE QUANX 2부 파트2 세트

덴마 THE QUANX 2부 파트2 세트

: 덴마 9~13

[ 전5권 ]
양영순 글그림 | 네오카툰 | 2019년 07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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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176쪽 | 1658g | 150*225*60mm
ISBN13 9791157403301
ISBN10 11574033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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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실버퀵이 감춰온 비밀은 무엇인가!
2부 「콴의 냉장고」 속을 헤매는 덴마

네이버 웹툰 연재분 「콴의 냉장고」의 중반부가 담겨 있다.
고산 공작과 엘 백작은 8우주의 패권을 건 전쟁 준비에 돌입한다. 엘의 집사 하즈는 고산에게 버림받은 구 백경대를 끌어들이고, 엘의 아들 카인은 태모신교 종단과 손잡는다. 그러나 고산이 두 가문의 전쟁을 반대하는 사촌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사태는 기묘한 방향으로 흐른다. 그동안 덴마는 콴의 냉장고 속을 헤매면서 실버퀵이 감춰온 비밀을 알게 되고, 데바림들은 전쟁 이후 새로운 마왕의 출현을 예언한다.

10권
하즈와 붉은늑대의 반격이 시작된다!
전쟁과 음모가 난무하는 2부 「콴의 냉장고」

네이버 웹툰 연재분 「콴의 냉장고」의 중후반부가 담겨 있다.
카인에게 모멸감을 느낀 하즈는 엘가를 떠나지만 직접 찾으러 온 엘의 한마디에 다시 돌아와서 전쟁을 지휘한다. 혼수상태인 고산을 납치한 카인과 구백경대는 콴의 냉장고 안에서 전멸하고, 하즈는 고산과의 전쟁을 위해 오랫동안 훈련해온 붉은늑대로 반격을 꾀한다. 한편 휘하 군단과 함께 다른 우주에서 넘어온 하데스는 태모신교 종단과 고산 공작가를 습격하고, 행성 네카르에서는 호조 후작이 고산의 악명을 높이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 그리고 이 혼란 속에서 덴마는 애플 멤버들에게 실버퀵의 비밀을 공유한다.

11권
2부 「콴의 냉장고」 속 내용물이 밝혀지고
우주 최강의 퀑 ‘공자’의 활약이 시작된다!

네이버 웹툰 연재분 「콴의 냉장고」의 후반부가 담겨 있다.
고산 공작과 엘 백작의 전쟁 이후, 콴의 냉장고 속 내용물이 알려지면서 이를 둘러싼 다툼이 지하 범죄 조직의 세계로 번진다. 태왕과 패왕 사이의 대결에 무소속 퀑 집단 블랭크까지 끼어들고, 그로 인해 블랭크들 사이에서 숨어 지내던 우주 최강의 퀑 ‘공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사이 냉장고의 열쇠를 가진 ‘지로’는 태왕과 패왕 세력을 오가며 휘둘리고, 그 과정에서 백경대가 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 목표로 삼게 된다. 한편, 평의회 감찰국에서는 예전 실험체였던 공자의 활동을 감시하고 체포하기 위해 감찰국의 에이스 요원 ‘샵’을 파견하는데….

12권
‘공자’가 세상에 남기고 싶은 흔적…
밑바닥까지 떨어진 ‘지로’의 운명은?
3부 「The Knight」 의 시작!

네이버 웹툰 연재분 「The Knight」가 수록된다.
‘공자’의 퀑 능력을 봉인한 ‘샵’은 그녀에게 콴의 냉장고 속 내용물 이야기를 듣고 갈등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나 감찰국의 상관이 지하 세계와 결탁해 샵은 패왕 수하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고, 어쩔 수 없이 공자 일행에게 퀑 능력을 되돌려준다. 그로부터 몇 년 뒤, 고산 공작가에 반발하는 일부 귀족들이 패왕에게 의지하면서 고산과 패왕 사이에 긴장감이 커진다. 여기에 롯의 악취미한 장난이 파문을 일으켜 패왕과 고산은 처절한 전쟁에 돌입한다.

13권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이는
마왕을 지키는 네 개의 방패

네이버 웹툰 연재분 「The Knight」가 이어진다.
엘은 고산에 의해 패왕이 사라지자 마왕 놉을 대신 내세워 지하 세계의 패권을 차지한다. 백경대가 된 지로는 패왕과의 전쟁에서 대활약하고 이후 가족을 만나 용서를 구한다. 그러나 과거 약쟁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구설수에 오르자, 헤글러가 집요하게 백경대 탈퇴를 압박해온다. 결국 지로는 백경대를 떠나게 되고 훈련소 동기의 소개로 마왕의 수하가 된다. 그리고 다이크가 태모신교 종단의 추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왕에게 몸을 의탁하면서 과거 데바림들이 예언한 마왕을 지키는 네 개의 방패가 완성된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양영순은 첫 작품 『누들누드』 때부터 ‘큰바위얼굴’이었다. 이젠 관록까지 붙었다. 흔들리지 말고 양영순표 만화를 끝까지 끌고 가기 바란다.
- 허영만
내가 지켜보는 영순이는 갈팡질팡 더디다. 하지만 분명히 꾸준하다. 힘내라, 꼬마야.
- 이현세
덴마는 부러운 것투성이다. 이야기, 그림……. 그중에서도 제일 부러운 건 등장인물에게 연민을 갖게 하는 양영순의 힘이다.
- 윤태호
개인적으로, 작가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전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5년 전쯤의 일이다. 양영순 작가가 『덴마』라는 만화를 그릴 거라고 했다. “형, 덴마는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어떤 이야기야?” 양영순 작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우주 택배 이야기야” 하고 간략하게 대답했다. 뭔가 감이 오지 않아서 다시 좀 더 물었다. 양영순 작가가 대답했다. “아 몰라.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리고 지금의 『덴마』가 나왔다.
양영순 작가는 태생이 다르다. 무대를 설치하고 인물들을 만들어서 그들이 알아서 뛰어놀게 만든다. 간혹 작가가 만든 인물들이 어느 순간 작가의 손을 벗어나 자아를 갖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덴마』가 바로 그 예다. ‘양영순’이라는 창조주가 만든 만화의 세계에서 뛰어노는 등장인물들이 우주 끝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이미 펼쳐진 새로운 세계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독자로서 행복하다. 양영순 작가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고, 주인공들의 여행에 독자마저 택배에 담아 함께 보내버렸다. 그들과의 여행이 함께 즐겁기를 바란다. 믓시엘.
- 강풀
완결만 하신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될 것이며, 양영순 작가의 두 번째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완결까지 무사히. 믓시엘.
- 김준구 (네이버 웹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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