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이견지 을지 1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32,000
판매가
32,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750g | 153*224*30mm
ISBN13 9788984118232
ISBN10 89841182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무릇 제해(齊諧)가 괴이한 일을 기록한 것과 장자(莊子)가 하늘을 논한 것이 허무하고 황망하다고 해서 그것을 비판할 수는 없다. … 나의 이 책은 오래된 일화일지라도 60년을 넘지 않으며, 직접 눈과 귀로 보고 들은 것으로서 모두 분명하게 근거가 있는 것이다. 내가 믿을 수 없다고 생각된 것은 직접 가서 살펴보고 선생이 있으면 그것을 물어보았다. --- p.22

아들 우윤문이 옆에 서서 옷의 앞가슴이 다 젖을 정도로 슬피 울자, 또 돌아보며 이르길,
“내 몸이 이미 부처가 되었는데, 무엇이 아쉬워 그러느냐!”
손님들은 그 말이 기이하다 생각하였는데, 우기는 미소를 지으면서 서거하였다. 선구가 보고 들은 일을 전하니 우기가 성불하였음이 더욱 분명해졌다. --- p. 31

왕문로가 말하길,
“어제 말을 타고 우리 집 문을 지나가다 왕문삼을 만나 이야기까지 하였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단 말이냐?”
그리고 자신이 본 것을 모두 말하자 노복이 깜짝 놀라 집안사람들에게 알렸더니 모두 대성통곡하며 밖으로 나왔다. 왕문삼의 아내가 울며 말하길,
“떠돌아다니느라 너무 곤궁해 남편이 죽었을 때 관복도 제대로 갖출 수 없어서 입은 옷 그대로 염하였습니다. 보신 모습 그대로입니다.” --- p. 90

다음 날 혼돈등의 이목구비에 구멍 하나를 뚫었다. 7일 동안 이같이 하였고, 정월 15일이 되니 7개의 이목구비가 완성되었다. 아이 역시 이날 저녁에 죽었다. 이른바 “매일 구멍을 한 개씩 뚫었고, 7일째 혼돈이 죽었다”는 말과 꼭 들어맞았다. 참으로 기이한 일이다! --- p. 139~140

“서둘러 말씀을 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늦습니다. 지사계서 싫엏나느 것은 백로의 오물입니다. 이는 아주 쉬운 일이니 사흘만 말미를 주시면 모두 치워 버릴 수 있습니다.”
… “나는 반드시 용수를 베야겠다고 생각하였지만 아직 한 번도 발설한 적이 없는데 신령께서 이를 미리 알고 계셨다니 실로 경이롭소!”
저녁이 되자 큰비가 내렸고 사흘이 지나자 비로소 그쳤다. 백로 떼가 모두 사라졌고 용수는 다시 처음처럼 깨끗해졌다. --- p. 255

세 명의 노복들이 술 항아리 하나를 마주 들고 동쪽 행랑채에서 가람신 사당 앞으로 지나는데, 어디서 왔는지 개 한 마리가 오더니 갑자기 뛰어나가 항아리와 정면으로 부딪혔다. 즉시 항아리가 깨져 남은 술이 없게 되었다. 이를 본 사람들 가운데 그 기이함에 놀라지 않은 자가 없었다. --- p. 283

“꼭 가고 싶다면 반드시 이름을 바꿔야 한다. 이름을 바꾸지 않을 거라면 과거를 봐서는 안 된다.”
… 이에 종이를 가져와 새 이름을 청하니, 어머니는 곧 이름을 황광필, 자를 원한이라 써주었다. 과연 향시에 합격하였고, 이듬해에는 과거에 급제하였다. --- p. 360

만약 내가 처방한 약을 먹였다면 곧 죽었을 것이니 어찌 이리도 기묘한 일이 있단 말입니까? 세상의 우매한 의사들은 의학서를 공부하면서 그 만분의 일도 모르고도 스스로 족하다고 생각하니, 실로 겁나는 일입니다.
--- p. 380~38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