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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a Aloysius 비야 알로이시오

Villa Aloysius 비야 알로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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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80*235*20mm
ISBN13 9788998940133
ISBN10 899894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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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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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멕시코에 첫발을 디딘 소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는 ‘나는 들판에 핀 야생 해바라기처럼 많은 영혼을 하느님께 바치고 싶습니다.’라는 기도를 올렸다. --- p. 33

한국, 필리핀, 멕시코, 과테말라, 브라질, 온두라스, 탄자니아의 미션지에서 수녀들은 지난 60년간 아무 연고도 없는 ‘가난한 아이들 20만 명’을 키워서 자립시켰다. 가난한 사람을 하느님이 보낸 이들이라고 믿는다. --- p. 33

이 농장 주택이 근거지가 되어 남미의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사업이 시작되었다. 부자들의 집이 가장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된 느낌이다. --- p. 45

이곳은 지난 30년간 수녀와 아이들의 손길이 닿아 건축과 풍경이 온전히 하나가 되었다. 그 자연스러움이 좋다. 검박하고 조금 거칠고, 자연스러운……. 그 모습을 닮는다. --- p. 53

모든 아우라가 이곳에서 나오고, 새로 짓는 건축이 이곳을 닮는 것은 당연하다. --- p. 53

어둡고 긴 통로를 지나면 노란 십자가 곁의 신부님이 순례자를 맞이하고, 큰 문을 열면 텅 빈 하얀 성당이 푸른빛을 머금고 고통 중의 십자가를 품었다. --- p. 65

멕시코의 전통과 일상을 따르면서 그곳에 놓은 한국 건축가의 다른 건축 풍경, 교류와 변화는 그렇게 시작된다. 익숙함에 던진 변화, 다른 풍경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 --- p. 65

나무를 살리기 위해 집의 위치를 조정하고, 나무와 교감하기 위해서 집의 크기와 방향, 길과 창을 뚫는다. 새로 짓지만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건물 같았으면 좋겠다. --- p. 73

보수하다가 드러난 붉은 벽돌을 그대로 남긴다. 새로 지어진 집이 아니라 과거와 연결되는 곳임을 드러낸다. --- p. 73

문을 열면 정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올 때마다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받는다. 이 아름다운 정원은 수녀들과 이곳 아이들, 졸업생의 노력으로 만들었고 가꾸고 유지된다. --- p. 87

트럭에 실려 온 잔디는 수녀들이 끄는 일륜차에 실려서, 아이들의 가슴에 안겨서 정원으로 배달된다. 보기 힘든 공사장 풍경이다. 사람의 힘이 이리 크다. 자신의 집짓기에 참여한 아이들, 건축공사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 조경이 건축보다 먼저 완성된다. --- p. 87

이 집은 수녀들,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경제적 후원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고, 잔디를 깔고, 자갈로 길을 포장하며 참여로 완성한 집이다. --- p. 89

비야 알로이시오 현장은 근처 사람들의 일터가 되었다. 토요일은 주급을 받는 노동자들의 급여 날이다. 아이들은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아버지와 여행을 가기 위해 대문 앞에서 기다린다고 했다. --- p. 89

우기 폭포처럼 쏟아지는 장대비를 피하고 따가운 멕시코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 많은 통로와 차양은 이러한 필요가 낳은 결과다. --- p. 105

이반 디아스 추기경은 “당신이 시작은 하지만 끝낼 필요는 없다. 이것은 당신의 미완성 교향곡”이라고 했다. 시한부 삶이 마감되어가는 것을 알았던 그가 미완의 사업을 시작한 동기다. 비야 알로이시오의 건축도 그렇다. 쓰는 사람이 완성할 것이다. --- p. 111

모든 집은 자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집은 건축가의 이상과 생각을 실현한 것이 아니라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영성과 마리아수녀회의 쓰임을 위한 것이다. ‘지금 여기’, 필요한 때가 되어 만들어졌다.
--- p.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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