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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에 올라타라!

코끼리에 올라타라!

: 홈쇼핑 베테랑의 인도 비즈니스 진출법

신시열 | 이콘 | 2019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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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0g | 153*224*17mm
ISBN13 9791189318123
ISBN10 11893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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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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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정부의 경제 정책 ‘모디노믹스’는 그 중장기적인 앞날이 상당히 밝다고 판단하는 것이 옳다. 2019년 4월 11일부터 장장 39일이 소요된 인도의 총선에서 나렌드라 모디는 재집권에 성공했다. 모디 집권 2기를 통해 모디노믹스의 추진력은 다시 힘을 얻을 것이고 이를 감안한 한국 기업들의 현명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 p.37

대한민국의 인구를 얘기할 때 빼놓지 않고 거론하는 표현이 있다. “인구는 곧 그 나라의 힘이자 국력”이 그것이다. 이것과 같은 맥락에서 “한 나라의 인구는 적어도 1억은 돼야 한다”는 얘기도 종종 듣는다. 인구가 그 정도는 되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소비시장이 형성되고 국가 경제도 활발한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다는 데는 나 역시 절대적으로 동의한다. 그런데 사실 한 나라 인구의 절대적 규모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가 있으니, 바로 그 나라의 인구구조다. 이 인구구조야말로 해당 국가의 현재 및 미래의 실질적인 성장과 발전 그리고 활력의 정도를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라 하겠다. --- p.50

성장 및 발전 면에서의 잠재력이 워낙 풍부하다 보니 최근에는 인도를 모니터링하는 외국인들도 바빠지고 있고, 그 당연한 결과로 향후 성장의 과실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싶어 하는 외국 자본들도 인도로 몰려들고 있다. --- p.74

한국 기업 입장에서 이 표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안정형 그래프를 예로 살펴보자. 소득이 늘면 스쿠터, 모터사이클, 자전거 매출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 대신 연속적 증가형 그래프의 사례처럼 자동차 소비가 증가한다. 뒤집힌 U자형 그래프의 사례도 마찬가지다. 가구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는 오히려 줄어든다. 건강에 안 좋다고 소비자들이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신 건강 음료나 몸에 좋다고 판단되는 음료의 소비는 증가한다. --- p.88

이커머스 시장을 포함한 인도의 소매시장은 크게 보면 전통시장과 현대화된 시장의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전통시장은 인도의 거리 이곳저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라나를 포함하여, 한마디로 인도 정부에서 요구하는 제반 절차와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 및 점포를 지칭한다. 현대화되지 못한 소규모 영세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일용 노동자 등도 포함되다 보니 이러한 사업장 및 점포의 고용주는 해당 근로자에 대한 제반 고용조건을 준수하지 않는다. 다른 한편 현대화된 시장은 백화점, 쇼핑몰, 슈퍼마켓, 전자 양판점 등의 사업장 및 점포를 뜻한다. 이런 시장은 정부가 고용과 관련하여 요구하는 절차 및 규칙을 준수하며, 인도 중앙정부는 그에 따른 관리 및 감독을 진행한다. --- p.104

최근에는 인도 내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모바일, 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아우르는 소위 SMAC(Social, Mobility, Analytics, Cloud)가 기업 비즈니스 혁신의 중요한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등의 SNS에 올라오는 이용자들의 방대한 메시지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해당 기업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연평균 약 30%씩 성장하면서 IT 기업들에게 2020년에 원화 약 71~77조 원 규모의 가장 중요한 시장기회를 가져다줄 것으로 판단된다. --- p. 135

인도는 분명 영어 강국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인도인들의 확실하고 분명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정규 교육을 마치고 뉴델리, 뭄바이, 콜카타, 첸나이를 포함한 인도 8대 도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심지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인도인이라면 십중팔구는 영어를 비교적 자유롭게 구사한다고 판단해도 무방할 것이다. --- p.175

인도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날 때마다 힌디어와 해당 지역어에 친근해지려 노력하다 보면 힌디어와 지역어에 대한 낯섦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힌디어와 해당 지역어를 조금씩 구사하면 할수록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은 더 커진다. 같이 일하는 인도 직원이나 파트너 회사가 인도의 언어를 배우고 있는 여러분을 좋아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어디를 가든 그 나라와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고, 그것과 친근해져야 한다는 것은 해외 비즈니스 성공의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다. --- p.182

그러니 어떤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인도에 조그만 사무소부터 설립하여 향후 본격적인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바란다. 주재원 대신 인도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장기 파견하는 등 요령 있게 장기적으로 진행한다면 적은 투자비로도 매우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p.198

[이코노믹 타임스]의 2017년 3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연방 재무장관 아룬 자이틀리는 통합간접세법 도입은 강력한 탈세 방지 효과와 더불어 향후 인도 GDP 성장률이 무려 약 2% 포인트 상승하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 p.211

인도에 대한 우리의 기존 인식 역시 개선되어야 한다. 인도에 신속하게 진출해 ‘우수한 한국 상품을 판매하자’라고만 생각하는 것은 정말이지 매우 큰 오산이다. 인도의 입장을 간과한, 한마디로 한국 이기주의적인 발상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이 없듯이 어떤 거래도 일방적일 수는 없고, 모든 거래는 반드시 호혜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상호 신뢰의 기반 위에서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도에 우리의 상품·서비스를 판매하는 것만큼이나 인도의 상품도 한국으로 적극 수입하고, 대인도 투자 역시 긴 안목에서 집행해야 한다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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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도에서 보고, 듣고 겪었던 생생한 인도 비즈니스 체험 스토리다. 인도로 가는 올바른 지름길을 알고자 하면 일독을 권한다.
- 홍성국 (前 대우증권 사장)
인도 비즈니스의 1, 2, 3은 이 책에 다 있습니다. 저자 신시열님이 열정을 바쳐 일했던 인도에서의 경험이 책 속에 잘 녹아 있습니다.
-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인도의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는 안목과 함께 인도에서 어떻게 비즈니스를 풀어갈 것인지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 이준규 (前 주인도대사, 주일본대사, 現 인도포럼 회장)
아시아태평양 시대의 중심에 인도가 있고, 인도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가 이 책에 있다. 인도가 초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고, 대한민국이 왜 인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가야만 하는지를 밝힌 책이다.
- 조서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포럼 회장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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