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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아이돌 : 아이즈원 이채연, 세븐틴 호시, 청하, 빅스 레오, 방탄소년단 J-HOPE (영문판)
잡지

무대 위의 아이돌 : 아이즈원 이채연, 세븐틴 호시, 청하, 빅스 레오, 방탄소년단 J-HOPE (영문판)

: Interviews with K-POP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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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0g | 145*215*20mm
ISBN13 9791195277346
ISBN10 119527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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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day of publication, I was having dinner with the publishing team when I jokingly suggested, “Since this book is called IDOL’S STUDIO, maybe the next one should be called IDOL’S DANCE STUDIO on performers with distinct personalities…”
--- p.4

LEE CHAE YEON: When you’re in Produce 48, that’s the whole world right there. From the outside it looks so small, but from the inside it feels huge. I thought it was everything. While I was in there, being sad felt like the world was falling apart. Being happy felt like I was conquering the world.
--- p.29

LEE CHAE YEON: My dance may have been first up in the IZ*ONE performance, but the idea was to relay that energy to the next person, and to the rest of the team. I’m nothing without IZ*ONE, and I hope that shows in my dance.
--- p.45

From within the group that challenged the conventional belief that men should look manly and male groups should look ambitious, HOSHI with his playful gestures always took up an important role as a performer.
--- p.64

HOSHI: We tried to use the sofa in different ways, rather than limiting it to one use. We wanted the audience to go, “So that’s what the sofa was for,” and then be taken aback and say, “Oh, there’s another way to do it.” We tried to come up with as many ideas as possible.
--- p.77

CHUNG HA: I don’t really appreciate having to beat other people, or the idea of ploughing through, overcoming, or winning something that lies ahead. When it enters my head that this is a competition while I’m dancing, I stop hearing the music.
--- p.134

Throne. Dress uniform. Sash. And a female idol reluctant to send her man home now that it’s already midnight - it is a picture of authority that would only have matched a male idol in the past.
--- p.142

LEO: “On and On” left… an impact… and it still takes up a large part of the overall VIXX narrative. Ever since that song came out, we’ve been focusing solely on our concept throughout the album-making process.
--- p.181

LEO: At the end of the day, it’s LEO as a person and not LEO as the main vocalist of VIXX that should stand out. The audience won’t excuse me, saying, “Oh, he’s a dancing vocalist.” They will either think, “He’s good,” or “He sucks.”
--- p.199

So to him, he did not exist as one confident person in the spotlight, but as one confident part of the team. In a counterintuitive way, that was the very mindset that anchored him as the Bangtan Boys’ hope today.
--- p.227

J-HOPE: Saving energy doesn’t mean slacking in the performance. It takes the right amount of control. You need to push and pull in the right moments. I focus energy not just on my dance but when interacting and communicating with my fans.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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