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1장 이제 내 것을 사랑할 차례완벽해지기 위해서애쓰지 않을 것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나 착한 아이 증후군 애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당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아직 잘 모른다 나를 알아가려는 노력 못하는 것을 잘하려 애쓰지 마라 감정을 억눌러왔다면 누군가의 삶에는 꼭 필요한 사람 숫자로 치환되는 삶 멋진 것들을 보며 자신을 하찮게 생각 말 것 유별난 것이 비난당할 때 타인은 내 삶에 관심이 없다 인정할 줄 아는 삶 사람은 누구나 다른 길을 걷는다 내가 아닌 삶 되고 싶은 것이 없다니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건 불가능하다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 저마다의 이름으로 관계의 속도 꿈이 뭐야 개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 나를 알아가려는 연습이 필요하다 틈이 없는 사람은 없다 내 마음에 꽃으로 피는 말 타인을 위로하듯 나를 위로한다 너무 많은 질투는 독이다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기 관계 때문에 아픈 것은 네 탓이 아니다 지나친 자기 검열을 멈출 것 마음을 먼저 채운다 내면을 가꾸는 몇 가지 방법 완벽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된다 무례한 사람을 만난다면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에게 당당할 용기 내가 가진 성질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자 그저 다른 삶이다 지금 나의 모습 관계에 신중할 것 자존감 도둑 피할 수 없는 마찰도 있다 bye bye my blue 취향에 우위는 없다 유행은 돌고 돈다 행복의 크기를 알아낼 것 2장 넘어져도 더 이상 울지 않아도 돼사소한 다짐들 슬럼프 연약한 어른 삶은 그림과 같아서 편리한 세상 느리지만 예쁜 길 출발이 늦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말자 변화가 두려운 그대에게 4등의 행복 이유 없는 화살에 아파하지 않을 것 내일보다 오늘을 더 소중히 우리는 실패가 무엇인지 모른다 당신의 작은 성취 후회하는 시간 줄이기 동대문 새벽시장 노잼시기 넘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울 필요는 없다 Just do it 지금을 산다 삶의 질을 높이는 오늘 덤덤하게 산다 새해 멋진 나이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인생 나, 그리고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 과거를 기억할 것 저항을 이겨내는 삶 긍정의 힘 3월 순간을 소중히 대할 것 시작은 한 걸음부터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아쉬운 다짐 감정이 요동칠 때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야 때때로 우리는 너무나 먼 곳을 바라보며 사는 것 같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저마다의 처음을 견디는 일 변해간다는 것 힘 빼는 연습 불필요한 걱정을 줄이는 연습 급할수록 돌아가라 외롭고 힘든 여정 인생이라는 나비효과 잘 살아왔다 성공의 정의에 관하여 청춘은 아무도 답을 모른다3장 완벽하지 않은 나와 당신이지만다정한 마음 사랑은 사람을 한 단계, 아니 수없이 성장시키는 것 같아요 가벼운 사람 우리의 시선 작고 예쁜 순간들이 모여 사랑이 된다 영원히 곁에 머무는 사람은 없다적당한 거리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리기 전에 어떤 말이든 신중히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색안경을 벗고서계산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에 너무 아파하지 않을 것혼자가 아닌 삶 모든 것에 보답하지 않아도 괜찮다 가슴 아픈 말 답장 인맥이 모든 것은 아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손 내밀어주는 세상 정해진 인연은 없다 길 반대 입장 내 곁에 숨어 있는 위로들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 쓸모없는 발걸음이 있을까 사랑은 차선책이 될 수 없다관계를 건강히 지키는 방법 지나치게 신경 쓰게 되는 연애 마음을 신경 쓰는 사람이 되기를 삶은 길다사랑을 위해 주변 관계에 소홀하지 않게정 우리가 잘되는 길 끝까지 애쓰기생일 말 한마디의 중요성 ‘다름’과 ‘틀림’의 차이 오해마음을 쓰는 쪽 기대를 낮추는 일 ‘나’라는 존재를 사랑해주는 사람조심스러울 필요한 줌의 후회 들을 줄 아는 사람 맹목적인 사랑은 나를 위한 길이 아니다 남은 삶 나를 알아주는 소수의 사람 당신은 지금도 분명 빛나는 사람 첫눈 에필로그
이제껏 다른 누군가에게 맞춰왔다면이제는 나를 사랑할 차례입니다어느 날, 저자는 자기 스스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오롯이 나를 위해 쓴 시간과 마음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걸 깨닫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삶이 과연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고민했다. 내 삶이라고 부르는 삶이 정말 내 것인지 말이다. 당신에게도 그런 기억들이 있진 않은지 조심스레 묻고 싶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다가 정작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지?’하며 허탈한 의문이 드는 때, 내게 상처 주는 사람에게 내색하지 못하고 그 인연이 전부인 것처럼 꼭 붙들고 있던 때, 다른 사람이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싫어하는 지는 잘 읊지만 나라는 사람에 대해 떠올리면 막막해지는 때. 그런 기억들에게서 멀어지는 방법은 ‘가장 먼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해보고, 상처 주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어내고, 내게 없는 걸 찾느라 마음을 소진하지 말라고 말하며 가지고 있는 가치를 발견하고 소중하게 여겨줄 줄 아는 것과 같이 사소해 보이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제안하고 격려한다. 이제는 ‘나’를 사랑할 차례라고 말이다.어려운 일 투성이지만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선 당신을 위한 몇 편의 글“살면서 마주하는 사소한 바람에휩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하나하나 신경 쓰며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본문 중에서우리의 숱한 고민은 대개 관계에서 시작된다. 무례한 사람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친하다는 이유로 쉽게 상처 주는 사람들 때문에 잠 못 이룬다. 관계에 아파본 저자는 완벽하지 않아 관계에 서툰 우리에게 서로 조금씩 보듬으며 살아가기를 권한다. 소중한 관계만 곁에 두고 다양한 인연, 연인 등 곁에 있는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꿈이 없어 고민하는 이, 어떤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 과거의 일 때문에 후회로 괴로워하는 이… 인생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많은 이들이 담담하게 하루를 쌓아갈 수 있도록 인생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이 당신이 내딛는 걸음을 묵묵히 응원하는 당신의 ‘편’으로 여겨지기를 바란다.